경계심이 강한 어린 꾀꼬리를 만났답니다.
청아한 목소리의 주인공! 꾀꼬리...
길을 가던중 청아한 목소리에 이끌려 큰나무 밑에 붙습니다.
아주 예민하고 경계심이 강하여 조심스럽게 촬영해야 한답니다.
가만히 쳐다보니 나뭇가지에 노란색의 꾀꼬리가 관찰이 됩니다.
오늘 만난 꾀꼬리는 올해 태어난 어린새랍니다.
어미새가 되면 진노랑에 주황색 빛이 띠는데... 노란색과 초록색이 섞여 있습니다.
재잘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자리를 옮겨봅니다.
셔터소리에 반응을 하는 어린 꾀꼬리...
운이 좋게도 예민한 새의 대명사인 꾀꼬리를 만났답니다.
아직은 어린새라 그렇게 예민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꾀꼬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꾀꼬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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