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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막걸리 열두말을 먹는다는 운문사 처진소나무

by 산들강 2012. 4. 15.

 

 

 

막걸리 열두말을 먹는다는 운문사 처진소나무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운문사와 운문산 에코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운문사에 대한 소개는 인터넷에 잘 소개되어 있어 따로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운문사 홈페이지 : http://www.unmunsa.or.kr/

 

 

 

 

저는 운문사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운문사를 걸어 들어갔습니다.

 

운문사까지의 거리는 1.5km정도 된답니다.

 

 

 

 

 

 

 

 

 

 

오늘쪽에 보이는 하천이 운문천입니다.

 

이곳의 물들이 운문댐에 모이게 됩니다.

 

 

 

 

 

 

 

 

 

이곳은 운문사와 붙어 있는 주차장입니다.

 

만개한 벗꽃이 한창입니다.

 

 

 

 

 

 

 

 

 

운문사 옆으로 길을 따라 걸어가고 있습니다.

 

 

 

 

 

 

 

 

 

 

 

 

 

운문사 처진소나무 소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80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처진소나무는 소나무의 일종이나 특이한 형태로 자연적으로 늘여져 넓게 자란 소나무입니다.

 

 

수령은 500년이 되었다고 하며, 막걸리 열두말을 음력 3월 3일 삼짓날에 물과 1:1로 섞어서 영양제로 준다고 합니다.

 

 

 

 

 

 

 

 

 

 

 

 

 

오늘의 주목적인 운문산 에코 탐방으로 청도군에서 에코트레일 안내판을 세워놨습니다.

 

 

 

 

 

 

 

 

 

운문산은 환경부에서 2010. 9. 9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훼손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니면 바로 과태료나 사법적 처벌을 받는 답니다.

 

 

 

 

 

 

 

 

 

 

 

 

 

 

 

 

 

 

 

 

 

소나무들이 참 이색적입니다.

 

울진, 봉화 등에서 발견되는 금강송인 것 같습니다.

 

 

쭉쭉 뻗은 것이 얼마나 좋은지... 솔 향기도 참 좋더군요.

 

 

지나가는 곳곳에 진달래가 많이 피었더군요.

 

시간만 좀 나면 좀 따다가 술이라도 담았을텐데요. ㅎㅎㅎ

 

 

 

 

 

 

 

 

 

 

 

사리암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운문사에서 2.2km이니 벌써 3.7km를 걸었습니다.

 

 

 

 

 

 

 

 

 

본격적인 트레킹을 해볼까요?

 

이후 설명은 없습니다. 잠시 눈팅으로 구경한 번 해보세요.

 

 

 

비가 내려서 많이 촬영할 수가 없었답니다.

 

 

 

 

 

 

 

 

 

 

 

 

 

 

 

 

 

 

 

 

 

 

 

 

 

 

 

 

 

 

 

 

 

 

 

 

 

 

 

 

 

 

 

내려오는 길에 계곡의 작은 폭포를 담아봤습니다.

 

멀어서 망원렌즈로 촬영했습니다.

 

 

 

 

 

 

 

 

 

하늘은 어두워지더니 비가 쏴~~~ 내리던 어느날의 운문산 트레킹이었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광각줌렌즈 10-22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운문산 에코 탐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