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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 내린 뒤의 강정고령보, 월류하는 모습이 무서워

by 산들강 2012. 7. 19.

 

 

장마기간 중 비 내린뒤의 강정고령보

 

 

 

 

 

 

 

 

 

 

 

며칠전 장마기간중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래서 강정고령보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더군요.

 

 

평상시의 강정고령보는 수문이 잠겨있는 상태에서는 물이 거의 넘치지 않습니다.

 

어도를 통해 물이 흐르는 수준이지요.

 

 

 

하지만 장마기간중 내린 비는 수문을 넘어서 낙동강으로 떨어지는 강물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 소리가 대단합니다. 동영상을 촬영했는데 올라가지 않네요. ㅎㅎㅎ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아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답니다.

 

 

 

 

 

 

강정고령보입니다. 물이 월류되어 흐르는 모습이 보이시죠.

 

 

 

 

 

 

 

 

 

이쪽은 생태공원을 만들면서 물이 흐르는 길을 만들어 놓은 곳인데...

 

평상시엔 수위가 낮아서 물이 흐르지 않습니다.

 

 

비가 내린뒤라 물이 흐르더군요.

 

 

 

내려가서 물고기가 올라가나 관찰하고 싶었지만 안전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못들어가게 하더군요.

 

 

 

 

 

 

 

 

 

 

강정고령보 상류의 모습입니다.  황톳물 느낌이 나지요.

 

오른쪽은 강정취수장이랍니다.

 

 

 

 

 

 

 

 

 

 

 

 

강정고령보에 설치된 어도입니다.

 

물고기가 다니는 길인데... 어도에 물이 꽉 찼습니다. ㅎㅎㅎ

 

 

주위에서도 물이 넘치고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가운데 쉬는 곳인데...

 

쉼터를 만들고있더군요.

 

 

 

 

 

 

 

 

 

 

조금전에 본 어도의 아래쪽입니다.

 

달성보 수위를 관리하는 관리수위를 표시한 곳이보이고 물이 가득찾음을 보여줍니다.

 

 

 

 

 

 

 

 

 

이제부터 물이 월류하는 모습을 관찰하게 되는데요.

 

그 소리가 대단합니다. 콰콰콰~~~ 빨려들어갈 것 같습니다.

 

 

 

 

 

 

 

 

 

 

 

 

 

 

 

 

 

 

 

 

 

 

 

 

 

 

 

사진을 촬영하는 내내 불안하더군요.

 

혹시나 이곳으로 떨어지면어쩌나 싶어서요. ㅎㅎㅎ

 

 

 

 

 

 

 

 

 

지금 제7호 태풍 카눈이 제주도를 거쳐 우리나라에 상륙할거라고 합니다.

 

태풍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리면 이 모습보다 더 대단한 물의 흐름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는 다시 가서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모두 모두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촬영장비 : 모토로라 스마트폰 아트릭스, 촬영자 : 산들강의 새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