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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참새목

순간포착, 까칠한 모습의 바다직박구리 수컷

by 산들강 2013. 5. 12.

 

 

까칠한 모습의 바다직박구리 수컷

 

- 순간포착, 울릉도에서 -

 

 

 

 

 

요즘 바다직박구리 수컷들이 장가를 가고 싶어 한답니다.

 

그래서일까요? 울릉도에서 만난 바다직박구리 수컷인데...

 

 

한마리는 촬영하지 못햇지만 인근에서 서로를 노려보면서 기싸움을 합니다.

 

까칠한 모습을 렌즈로 담았답니다. ㅎㅎㅎ

 

 

 

 

 

 

 

 

바다직박구리 [blue rocktrush]

참새목 지빠귀과에 속하며 한국 전역에 분포하는 흔한 텃새.

 

 

몸길이는 약 25.5㎝ 정도이고 수컷은 머리에서 가슴·등·허리까지는 남청색,

 

날개와 꼬리는 청흑색이고 깃 가장자리는 색깔이 엷으며,

 

배는 적갈색이고 옆구리에는 푸른 깃이 있다.

 

암컷의 등은 회갈색, 꼬리는 흑갈색, 배는 어두운 황갈색이며 갈색의 비늘모양 무늬가 있다.

 

어린 수컷은 수컷과 암컷의 중간색이다.

 

 

 

해안의 암초·바위절벽·벼랑 등에서 흔히 관찰되는데, 내륙의 바위산에서도 작은 무리를 볼 수 있다.

 

암벽과 건축물 틈, 벼랑의 동공 등에 둥지를 틀고, 5~6월에 한배에 5~6개(대개 6개)의 알을 낳는다.

 

곤충류·갑각류·복족류 등을 주식으로 한다.

 

우수리 남부, 중국 동북지방, 타이완 등지에서 번식하며, 북부의 번식집단은 동남아로 남하하여 겨울을 난다.

 

 

[다음 백과사전 인용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