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둥지가 많은 곳을 둘러보다가 새끼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응... 벌써 새끼들이 다 컷네. 이상하다. 보통은 6월이 되어야 하는데....
다른 곳의 제비들은 아직도 둥지를 보수하거나 만들고 빨라봐야 알을 품고 있는 장면이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빠른 모습을 보여준 둥지는 못봤는데 정말 빠르네요.
엄마 제비가 먹이를 물고 날아오면 아기 제비는 외칩니다. '저요, 저요, 저요'
'음... 누굴줄까?' 부모의 마음은 인간이나 새나 모두 똑같겠지요. 흐믓함이 느껴지네요.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 mark2와 탐론 망원줌렌즈 150-600mm G2, 산들강의 새이야기
'조류 > 참새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비의 육추장면(2020.5.30) (0) | 2020.06.02 |
---|---|
쇠박새, 이소 후 육추중...(밥 주세요) (0) | 2020.05.29 |
귀제비들의 달콤한 데이트 (0) | 2020.05.28 |
흰눈썹황금새 수컷 (0) | 2020.05.25 |
동네 탐조 _ 개개비, 목청 높여 노래 부른다. (0) | 2020.05.22 |
동네 탐조 _ 방울새 (0) | 2020.05.21 |
동해안 탐조 _ 백할미새 수컷 여름깃 (0) | 2020.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