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구는 '대프리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많이 덥습니다. 올해는 또 어떻게 보내지... 걱정입니다.
대구인근의 어느 공원, 무더위 목이 마른 흰눈썹황금새 이하 여러 잡새들이 목을 축이러 스프링 쿨러에 나왔습니다.
한 낮에는 물을 스프레이했지만 늦은 시간에는 스프링 쿨러를 통해 몇몇 곳에서만 약하게 물이 흘고 ...
이 물을 먹겠다고 서로가 싸우고 있습니다. 그 중에 흰눈썹황금새와 박새는 완전 천적의 느낌이 드네요.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 MARK2와 탐론 망원줌렌즈 150-600mm g2, 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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