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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환상이 깨지는 너구리의 실제모습

by 산들강 2011. 6. 22.

(거위의 꿈, 인순이)



환상이 깨지는 너구리의 실제모습



참 닮아도 많이 닮았습니다.

뒷모습을 보고 있으면 연신 개로 느껴집니다.


너구리는 식육목 개과에 속하다보니 개와 더욱 비슷해보입니다.


발을 들어 목을 긁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뒤쪽에서 걸어오던 중이라 눈치를 못챘습니다.








새터 누르는 소리에 머리를 들어 고개를 돌립니다.


너구리하면 오동통한 모습이 연상되는데... 정말 술이 확 깹니다.


원래 너구리가 이런 모습이었을까요? ㅎㅎㅎ







바로 도망을 갑니다.

얼마나 빠른지? ㅎㅎㅎ


 





오늘 울릉도 및 독도를 다녀오면 다음주엔 울릉도 및 독도의 조류에 대해 포스팅을 할 생각입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제발 잘되어야 할텐데요.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