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을 사냥한 파리매를 우연히 만나다.
파리매는 파리를 잡아먹는 파리라는데에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실제론 파리, 벌 등을 포함한 곤충들을 많이 잡아먹는 답니다.
파리매에 대한 소개는 크리스탈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파리를 잡아먹는 파리 - 파리매 http://lovessym.tistory.com/591
대구수목원엘 걷고 있었습니다.
뭔가 엥~ 하니 지나갑니다. 카메라를 들고 얼른 따라가서 촬영했습니다.
벌을 사냥한 파리매를 확인했답니다.
잡혀있는 벌이 전혀 꼼짝을 못합니다.
가만히 보니 쪽쪽 빨아먹는 것이... 참 무섭습니다.
곤충계의 맹금류라 불릴만하네요.
상사화 꽃잎에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을 촬영하니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다닙니다.
곤충들도 살아가기 참 힘듭니다. 항상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새들이 잘 관찰되지 않아 곤충, 석양, 포유류 등의 사진을 올립니다.
하루에 한개 포스팅이 장난이 아니네요.
2012년엔 포스팅 계획을 유연하게 운영해야겠습니다. ㅎㅎㅎ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파리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파리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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