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름이 개똥지빠귀가 뭔가요?
2012. 2. 2. 06:39ㆍ조류/참새목
새이름이 개똥지빠귀가 뭔가요?
개똥지빠귀 소개
참새목 지빠귀과에 속하며, 크기는 23cm로 소형 조류랍니다.
멈의 윗면은 어두운 갈색이며, 눈썹선과 멱은 노란색이 감도는 흰색입니다.
가슴과 배, 옆구리는 흰색인데 검은 색의 반점이 있습니다.
겨울철새이며, 남부지방에는 개똥지빠귀가,
중부지방은 아종인 노랑지빠귀가 잘 관찰됩니다.
개똥지빠귀 새이름에 대한 유래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개똥이라는 이름이 보잘 것 없다는 의미라는데 ....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개똥지빠귀 암컷 한마리
올 겨울 처음 만난 개똥지빠귀... 요즘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올 겨울 처음 만난 개똥지빠귀를 산들강이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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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비슷한 새들인데도 이렇게
다 저만의 이름이 있고 특색이 있지요.
뒷 베란다 창문을 열면 포르르포르로
날아오르는 녀석들 중에 개똥지빠귀가 있을까요?
포르르포르르하는 느낌은 방울새로 느껴지네요. ㅎㅎㅎ
요즘 꽤나 자주 만나는 아이랍니다.
개똥지빠귀가 이렇게 생겼군요. ㅎㅎ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네. 평소 이름은 들어보셨나요? ㅎㅎㅎ
저도 새를 알아가면서 알게된 새랍니다.
개똥아 개똥아처럼 친근하면서 오래 오래 살라는 의미로 개똥지빠귀가 아닐까요?
네. 이름은 친근하지만 전혀 그렇게 생기지 않았거든요.
이렇게 봐서 그렇지 잘 생긴 새랍니다.
이름과 달리.. 귀여운대요^^
아! 그러세요. ㅎㅎㅎ
이름은 종종 들어본거 같은데 이렇게 자세히 본 건
언제였나 싶습니다. 덕분에 잘 관찰하고 갑니다~
제가 올린 자료가 몇번 있었습니다.
올핸 처음 촬영했구요. 요즘 잘 안보이네요.
새에 관해서 모르는 사람들은
정말 참새로 볼듯 합니다,,,
이름처럼 순박하게 생겼네요,,
하하하 순박? ... 맞는 것 같습니다.
겁이 많은 새라서 거리를 잘 주지 않아서 촬영은 어렵습니다.
수목원에 한번 놀러가볼까봐요^^
음... 수목원에서 만나긴 했지만 요즘 수목원엔 새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토실토실~~~^^
이쁩니다...
추운 오늘밤이 걱정입니다...ㅠㅠ
네. 토실토실한 것이 참 보기 좋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