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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에서 만난 멸종위기종 재두루미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주남저수지에서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를 만났습니다. 재두루미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곳을 찾았더군요. 이번에 확인된 재두루미는 총 40여마리, 지금까지 관찰한 개체수 중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10여분의 진사님들과 한국일보 기자 한분이 같이 촬영을 했습니다. 재두루미는 국제적멸종위기종이자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입니다. 그리고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천연기념물이기도 합니다. 귀한만큼 많은 대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먼저, 재두루미 가족 네마리부터 소개합니다. 재두루미의 반영이 아주 예쁘게 나왔습니다. 잘 관찰해보세요!!! 다음은 많은 수의 두루미가 오는 모습과 착지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즐겁게 보셨나요? 행복한 하루되시길... 2009. 11. 27.
멧토끼(산토끼)! 요즘 보기 힘들죠! 겁이 많고 서식지 환경이 좋지 않아... 요즘은 보기힘든 멧토끼(산토끼) 사진입니다. 고맙습니다. 2009. 11. 27.
주남저수지 쇠기러기떼와 초승달 주남저수지 위를 날아가는 쇠기러기떼와 초승달 모습입니다. 2009. 11. 26.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 참매 길을 가다가 우연히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참매를 만났습니다. 조금 전... 조류를 한마리 잡아먹었는지? 주위에 털이 한가득... 그래도 사람이 인근을 지나가니 잽싸게 쳐다봅니다. 참매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며, 몸길이는 50~60cm전후, 체중은 1kg정도되는 맹금류에 속합니다. 우리나라는 전국ㅈ거으로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입니다. 저와 눈을 마주치곤... 냅다 달아납니다. 날아가는 모습도 날렵합니다. 고맙습니다. 2009. 11. 25.
[왕피천] 큰뒷부리도요의 축구 야그 시간이 좀 경과되었지만 아주 즐거웠던 이야기입니다. 2007. 9월 왕피천 업무를 담당하면서 가장 어렵고 힘들고 보람되는 시기가 있었죠. 정말로 좋았던 것은 예전부터 해보고 싶던 사진 촬영하는 일이었습니다. 든든하게도 eos-5d를 구입하고 100-400 망원렌즈를 장착하여 시간이 나는 대로 사진을 촬영했었습니다. 그 중에 2007. 9. 12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왕피천 하류, 연어의 회귀와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소 그리고 요즘 유명한 친환경농업엑스포가 열린 그 곳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곳을 방문하여 조류 촬영에 발상의 전환을 하게 됩니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이것이 제가 조류를 촬영하는 방법입니다. 새와 저는 마주 보고 있습니다. 물론 카메.. 2009.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