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강의 새이야기

야생동물 특히 조류를 촬영할때는 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정지된 상태를 촬영할 건지? 움직이는 모습을 촬영할 건지? 왜 이런 선택이 필요할까? 전문가가 아니라면 정지해있던 상태와 움직이는 상태에서의 촬영방법이 달라서 재빨리 조정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움직이는 새는 기본적으로 셔트스피드를 1/500 이상으로 촬영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실에서는 1/3000~8000까지 촬영해야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보통 제자리에 있는 경우에는 ISO를 기본으로 선택한다음 그날의 날씨에 따라 셔트스피드를 조정하여 촬영한다.



하지만 날아가는 경우엔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

1. 카메라를 움직이는 속도와 새가 날아가는 속도가 동일해야 좋은 사진을 확보할 수 있으니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2. 셔트스피드를 확보해야한다.

3. 뒷배경에 따라 스트스피드를 달리해야한다. 하늘, 물, 땅 등에 따라 조정해야한다.

초보자들은 사전에 준비를 하면된다. 단지, 뭘 촬영할지 선택해야 한다.



아무리 잘 맞춰도 셔트스피드를 제대로 확보하지 않으면, 빠르게 움직이는 부분들, 예를들면 날개끝은 흐리게 되는 것이다.



좋은 사진은 무작정 셔트스피드를 높인다고 좋은 사진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F, ISO, 셔트스피드 등을 조화롭게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것은 경험에서 나온다. 카메라마다 다를 수 있고 렌즈마다 다르기때문에 스스로 촬영기법을 터득해야한다.



왜가리 연사모습인데 어떠신지? 장소는 대전 갑천입니다.



연사를 하다보면 새와 촬영자의 거리가 멀어짐을 느낀다. 이때 다시 거리 조정을 해야한다는 건 알고 계시겠죠.


오늘은 나는 새를 촬영하는 방법을 간단히 기술해봤습니다. 제 경험일뿐 다른 분들은 또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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