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갈매기 연인의 돌섬 데이트
2011. 4. 20. 06:46ㆍ조류/도요목
고양이 소리를 낸다하여 괭이갈매기라 부른답니다.
괭이갈매기는 도요목 갈매기과에 속하며, 크기는 47cm로 중형 조류입니다.
부리는 노란색이며, 끝부분은 붉은색과 검은색의 띠가 있습니다.
다리는 노란색이며, 몸의 윗부분은 짙은 회색이고 배와 목은 흰색입니다.
해안이나 하구, 강, 호수 등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돌섬에서 데이트하는 연인 괭이갈매기를 만나다.
괭이갈매기 한마리가 사뿐이 내려앉습니다.
데이트하러 온 걸까요? ㅎㅎㅎ
갑자기 늑대 흉내를 내는 괭이갈매기 수컷 "우~~~"
(수컷인지 구분은 안됩니다. ㅎㅎㅎ)
머리를 다소곳이 숙이는 괭이갈매기 처녀...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를 하는 것 같습니다.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하는 괭이갈매기 연인...
앞쪽의 괭이갈매기가 색이 약간 연합니다.
괭이갈매기의 괭이는 고양이 소리에서 유래했으며,
갈매기는 강에 사는 새라는 뜻입니다.
괭이갈매기는 5월이 되면 산란을 하는데...
우리의 독도에서는 대단한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1~2만여마리의 괭이갈매기가 동시에 산란을 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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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부리와 발을 가진 괭이갈매기를 보니 패셔니스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저는 괭이갈매기에 대한 안좋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도에서 만난 괭이갈매기는 산란시기라 접근을 하면 똥폭탄을 내리더군요. ㅎㅎㅎ
부럽군요..이녀석들..
부리에 빨간 립스틱 바르고`~~~~
빨간립스틱이라... 느낌이 좋네요. ㅎㅎㅎ
부리가 정말 단단해 보이네요..
키스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ㅋ
네. 부리가 정말 단단합니다.
이넘들이 먹는 건 대단하죠. ㅋㅋㅋ
저는 괭이 갈매기를 보면 펭귄이 생각납니다.
펭귄하면 뽀로로 ㅋㅋㅋㅋ
뽀로로 하면..강호동이...ㅋㅋㅋ
탤랜트 강호동하면 잘 먹죠. ㅋㅋㅋ
사람이나 인간이나 다를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옆에만 있어도 사랑이라는것으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따뜻한 눈길을 느끼는 순간 암컷 괭이갈매기는 넘어간 것 같습니다. ㅎㅎㅎ
너무나 사랑 스러워요
정말 이쁜 한 쌍 이네요
저도 저렇게 아름답게 데이트 하고 싶네요.ㅎㅎ
이름보다는 모습이 훨씬 이쁘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시작 하세요
아름다운 데이트를 하고 싶은 것은 동물들도 같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네. 캐롤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멋진 사진입니다.
여러가지 흉내를 내는 군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네. 늘푸른나라님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ㅎㅎㅎ
다음에 고양이 울음소리의 괭이 갈매기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싶은데요 ^^;
그런데 괭이 갈매기는 인상이 너무 무섭게
1만마리가 나는 모습을 보면 조금 움찔할것 같은데요 ㅎㅎㅎ
갈매기들은 인상이 한인상합니다.
이유가 예들이 맹금류와 비슷한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독도에서 만난 1만마리의 괭이갈매기는 멋진 한편 무섭기도 하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