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쪽에 위치한 도원저수지에서 날아가는 파랑새를 아주 잠깐 만났습니다.
대구에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앞산의 자연생태가 좋아 이곳에도 파랑새가 서식하는 것 같습니다.
파랭새는 파랑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28cm로 작은 편은 아닙니다.
몸은 청록색을 띠며, 머리는 검은색, 부리는 약간 붉은색을 띱니다.
날 때 날개 좌우 끝에 흰 반점이 있는 데 이것으로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날아가는 모습입니다. 날개부분의 흰 반점이 잘 보입니다.
이젠 쉬는군요. 거리가 멀어서 사진을 이정도 밖엔 확대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색은 아주 잘 나타난 편입니다.
비가 많이 내립니다. 모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촬영장비 캐논 eos-500d, 초망원렌즈 ef 100-4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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