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가다보면 요즘 자주 만나는 새가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까마귀처럼 까맣게 보이지만 사실 파랑새입니다.
파랑새의 크기는 28cm이고 몸은 청록색을 띠며, 머리는 검은색, 부리는 약간 붉은색을 띱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까마귀로 오해하곤해서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파랑새를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관찰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전기줄 위에 앉아 있는 파랑새 바로 아래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썬루프를 살짝 열어서 차안쪽에서 바깥을 보면서 촬영했습니다.
고개를 돌려 오른쪽을 바라봅니다.
몇장 촬영 후 조금 지나와서 뒤돌아보면서 촬영한 파랑새
감사합니다.
카메라는 캐논 eos-500d, 렌즈는 ef 100-400mm로 촬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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