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마기간이라 비가 자주 내립니다.
얼마 전에 비가 내리는 날임에도 대구수목원에 들렀습니다.
비가 내려도 혹시라도 새가 있을까봐였습니다.
다른 새들은 비가 내리니 거의 보이지 않더군요.
우산을 쓰고 나무옆을 지나가는데 멧비둘기 한마리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망원렌즈를 끝까지 당겨 촬영해봤습니다.
비가 내려 주위의 식물들은 물에 젖어있고 흙이 튀어 식물들도 약간씩 묻어 있더군요.
카메라는 캐논 eos-500d이고 렌즈는 ef 100-400mm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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