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의 작은 시골마을... 아침 일찍 일어나 카메라를 챙겼다.
멀리서 뻐꾹, 뻐꾹 뻐꾸기 울음소리가 들리지만 촬영할 생각이 들지 않는다.
왜냐면, 산의 중턱에서 들려오고 또한, 경계심이 강하여 촬영할 거리를 주지 않는다.
카메라를 메고 10여분 걸어 숲으로 들어갈려고 하는데 뻐구기 울음소리가 나더군요. 약간 우회하여 바라보니
나무 끝에 앉아 있는 뻐꾸기가 보였습니다. 몇 장 촬영하니 사람의 움직임을 느겼는지 사라져버렸습니다.
동요 오빠생각은 최순애 작사, 박태준 작곡했으며, 1925년 11월에 방정환이 만든 잡지인 어린이에 실렸습니다.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때/
우리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며/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귓들 귓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뻐꾸기는 두견이과에 속하며. 크기는 35cm로 제법 큰편입니다.
개개비, 휘파람새, 붉은머리오목눈이, 산솔새의 둥지에 자기의 알을 낳아 기르는 탁란으로 유명합니다.
배의 줄무늬가 가는 것이 주요 포인트이며, 산림, 개활지 등에 주로 서식합니다.
날이 좋지 않지만 사진 촬영은 계속되어야 하겠지요. 비만 그치면 나가볼까요?
멀리서 뻐꾹, 뻐꾹 뻐꾸기 울음소리가 들리지만 촬영할 생각이 들지 않는다.
왜냐면, 산의 중턱에서 들려오고 또한, 경계심이 강하여 촬영할 거리를 주지 않는다.
카메라를 메고 10여분 걸어 숲으로 들어갈려고 하는데 뻐구기 울음소리가 나더군요. 약간 우회하여 바라보니
나무 끝에 앉아 있는 뻐꾸기가 보였습니다. 몇 장 촬영하니 사람의 움직임을 느겼는지 사라져버렸습니다.
동요 오빠생각은 최순애 작사, 박태준 작곡했으며, 1925년 11월에 방정환이 만든 잡지인 어린이에 실렸습니다.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때/
우리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며/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귓들 귓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뻐꾸기는 두견이과에 속하며. 크기는 35cm로 제법 큰편입니다.
개개비, 휘파람새, 붉은머리오목눈이, 산솔새의 둥지에 자기의 알을 낳아 기르는 탁란으로 유명합니다.
배의 줄무늬가 가는 것이 주요 포인트이며, 산림, 개활지 등에 주로 서식합니다.
날이 좋지 않지만 사진 촬영은 계속되어야 하겠지요. 비만 그치면 나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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