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을 까맣게 염색한 멧비둘기
2010. 5. 4. 07:40ㆍ조류/두견이목&비둘기목
대구수목원을 갔다가 이상한 새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외견을 보면 분명히 멧비둘기가 맞은 것 같은데...
어디를 갔다온 걸까요? 예전 같으면 부엌에 들어갔다가 남은 재를 뭍혀온 걸로 하겠지만...
멧비둘기는 어떻게 된 걸까요? 엄청 궁금한데... 물어 볼 수도 없으니...
이리 저리 다니면서 먹이활동하는 모습이 애처로워 보입니다.
비가 오면 좀 나을려나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요런 모습을 했을텐데... 아쉽네요.
고맙습니다.
내일은 어린이날... 오늘은 포토 베스트 선정...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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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야가 왜이래요??
정말..물어볼 수도 없구...
그렇죠. ㅎㅎㅎ
아니 저런 비둘기도 있었나요..
생김새가 정말 가여워 보이는 멧비둘기네요..
고생을 많이 한 것이 보이더군요. 특히, 목 쪽을 보면 힘들어한 것 같습니다.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