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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딱다구리목

녹색 옷을 입은 청딱다구리

by 산들강 2011. 4. 6.



청딱다구리는 누구일까요?



딱다구리목 딱다구리과에 속하며, 크기는 30cm로 딱다구리중에는 중간적인 위치입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딱다구리는 총 11종이 있으며,

청딱다구리는 쇠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큰오색딱다구리와 더불어 흔한 편입니다.


청딱다구리는 대부분 검은색이 있는 다른 딱다구리와는 달리 등은 연한 녹색이고

머리와 배는 무늬가 없는 회색입니다.

옆구리는 흰색이며, 수컷은 이마에 붉은점이 있습니다.




청딱다구리의 울음소리는 "뾰", "뾰", "뾰" 합니다.

 산에 다니다보면 가끔 이런 소리가 들리는데 청딱다구리라고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잔디 사이를 뒤지는 청딱다구리 




요즘 포스팅 중에서 먹이 활동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청딱다구리도 아마 먹이활동 중인 것 같습니다.


장소는 묘소 뒤쪽의 잔디가 있는 곳인데... 먹이를 확인할 수는 없더군요.

땅을 파고 있습니다. 나무에 벌레가 없는 걸까요?







힐끔 쳐다봅니다.

이마에 붉은 점이 잘 보이시죠. 수컷입니다.







이리저리 다니면서 계속 땅을 팝니다.

땅속에서 기지개를 펴던 벌레를 잡는 걸까요?

가만히 놔두면 벌레를 싹~ ㅎㅎㅎ




딱다구리들은 대부분 나무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딱", "딱따르르~~"하는 소리가 나면 따라다니기도 하거든요.


위 사진들처럼 땅에서 내려와 먹이활동하는 장면은 쉽게 만날 수 없을 겁니다.

날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은 더워질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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