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084

주황색 백로, 잘생긴 황로의 귀환 주황색 백로, 잘생긴 황로의 귀환 텃새이자 나그네새인 황로 한마리를 논에서 만났습니다. 황로는 겨울엔 쇠백로와 비슷하지만 통통합니다. 하지만, 여름이 되면 몸의 일부가 주황색으로 변한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이름이 황로로 불리지요. 우리나라에는 소수가 백로 번식지에서 번식하고 있고 봄과 가을에 초지에서 잘 관찰된 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30.
아담하고 귀여운 밭종다리 뒤태 모습(화보) 아담하고 귀여운 밭종다리 뒤태 모습(화보)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29.
큰오색딱다구리 부부는 지금 교대로 포란중!!! 큰오색딱다구리 부부는 지금 포란중 - 암컷과 수컷이 교대로 - 숲속 헛개나무에 둥지를 튼 큰오색딱다구리 부부... 지금은 알을 교대로 품는 시기인 듯 합니다. 포란을 하고 있는 거지요. 포란은 새끼 부화를 위하여 알을 따뜻하게 품는 행위를 말합니다. 수컷이 오면 암컷이 나가 먹이활동하고 암컷이 오면 수컷이 나가는 모습이 계속 관찰됩니다. 시간적으로 보면 1시간 정도의 간격이네요. 아기새는 알에서 깨어날 시기가 언제쯤일까요? 육추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29.
순간포착, 기도하는 귀여운 다람쥐(귀요미 화보) 순간포착, 앞발 모은 귀여운 다람쥐 - 경주 황성공원에서 - 도토리도 없는데... 앞발을 모으는 다람쥐... 버릇일까요? 하여튼 기도하는 모습같아 웃음이 납니다. [사진 촬영 정보]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28.
분홍색 롱다리의 얼짱 "장다리물떼새" 분홍색 롱다리가 부러운 장다리물떼새 - 봄과 가을에 찾아오는 나그네새 - 봄과 가을에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장다리물떼새... 달리 나그네새라고 부른답니다. 지난 가을에 만난 곳에서 올해 다시 장다리물떼새를 만났습니다. 구슬픈 소리와 함께 얼짱 모습의 장다리물떼새를 만나는 즐거움 누렸습니다. 장다리물떼새 지난 사진 소개 http://oks03.tistory.com/680 http://oks03.tistory.com/1213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28.
통통하고 귀여운 꼬마물떼새의 자태(화보) 통통하고 귀여운 꼬마물떼새(화보) 노란 눈테가 특징인 꼬마물떼새... 통통하고 정말 귀엽습니다. 도요목 물떼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6cm로 소형 도요새랍니다. 돌과 자갈이 있는 강, 호수, 해안, 논에서 잘 관찰됩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27.
콘크리트 틈을 뒤지는 붉은가슴밭종다리 나그네새에 속하는 붉은가슴밭종다리 붉은가슴밭종다리 참새목 할미새과 조류이고 크기가 15cm인 소형급입니다. 논, 습윤한 초지, 해안에 도래하며 습기가 많은 초지의 움푹 패인 곳에 식물의 줄기를 이용해 밥그릇 모양으로 둥우리를 만든다. 6월~7월에 산란을 하며 곤충이 주식이나 겨울에는 잡초 씨앗도 섭식한다. 땅에서 걸으면서 먹이를 찾고 뛰는 경우는 별로 없다. [다음 백과사전 일부 인용]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26.
초록빛 파래위에서 만난 희귀한 왕눈물떼새 나그네새로 알려진 왕눈물떼새를 만난다. 나그네새란 여름철새, 겨울철새 즉, 우리나라에서 월동을 하거나 여름에 산란을 하기 위하여 오는 새들과는 다른 월동과 산란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새를 말합니다. 시기적으로 보면 봄과 가을에 잘 관찰됩니다. 4년간 새사진을 촬영하면서 이번에 처음 만나게되었답니다. 아무래도 이쪽 동해안에서는 도요목 새들은 만나기 어렵기 때문일 겁니다. 왕눈물떼새 소개 도요목 물떼새과 조류로 해안의 모래땅, 개펄, 간척지, 염전 등지에 봄과 가을에 도래하는 나그네새이다. 걷거나 달리며 서 있을 때는 몸을 상하로 흔든다. 둥우리는 땅을 오목하게 파서 풀잎과 줄기로 알자리를 깐다. 6월 상순에 3개의 알을 사난한다. 곤충류, 지렁이, 작은 게, 식물의 씨앗을 섭식한다. 아시아 동부,.. 2013. 4. 25.
밤색 머리로 염색하는 붉은부리갈매기(여름깃) 머리를 염색하는 붉은부리갈매기 - 겨울깃에서 여름깃으로 -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니 새들의 세상에도 변화가 많습니다. 그중에 털갈이를 하거나 새들의 색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붉은부리갈매기의 머리 색이 달라지는 모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겨울엔 머리가 전체적으로 흰색이고 눈 뒤쪽에 점이 있지만 여름이 되면 달라진답니다. 머리 전체가 밤색으로 변한답니다. 신기한 모습이지만 여름깃과 겨울깃을 함께 관찰하지 못하면 그렇게 느끼질 못한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24.
천연기념물 원앙 암컷의 질투 천연기념물 원앙 암컷의 질투 차를 타고 작은 하천을 지나가다 원앙 6마리를 관찰하였습니다. 차에서 바로 촬영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원앙 암컷 1마리와 수컷 2마리가 함께 다니던 모습이 보였습니다. 갑자기 암컷 한마리가 수컷에게 소리칩니다. "야! 저리가~~~" 원앙의 질투가 시작된 것일까요? ㅎㅎㅎ 암컷의 질투 이후 원앙 수컷은 아무 말도 못하고 계속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 암컷보다 수컷의 마리수가 많아 경쟁이 심한 듯 하네요. ㅎㅎㅎ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23.
경주 황성공원 다람쥐의 다양한 귀요미 포즈(화보) 귀염둥이 다람쥐의 다양한 포즈(화보) - 경주 황성공원에서 -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22.
청설모, 연두색 봄을 먹는다.(화보) 청설모, 연두색 봄을 먹는다. - 대구수목원에서 - [사진 촬영 정보]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21.
봄에는 박새도 달콤한 신혼을 꿈꾼다. 총각 박새의 신혼의 꿈 - 대구수목원에서 - 따뜻하고 화사했던 대구수목원의 어느 봄날... 박새의 지저귐에 잠시 자리를 지킵니다. 빨간 꽃이 핀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박새 한마리... 그런데 부리에는 지푸라기들을 물고 있습니다. "아하! 봄이 오니 총각 박새는 신혼을 꿈꾸나 봅니다." 시간이 흘러 5월이 되는 아기새를 만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잠시 지켜보는 사이 저에게는 관심 없는 듯... 아래쪽 담벼락으로 들어가버리네요. [사진 촬영 정보]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20.
화창한 봄날, 웃는 뱁새를 만나다. 화창한 봄날, 웃는 뱁새를 만나다. -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구수목원에서 - 대구수목원에서 만난 뱁새 한마리입니다. 뱁새의 정식 명칭은 붉은머리오목눈이이지요. ㅎㅎㅎ 뱁새는 뻐꾸기의 탁란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황새를 쫓아가다 가랭이 찟어진다는 그 유명한 뱁새이기도 합니다. 이런 뱁새가 봄이 오니 즐거운가 봅니다. 웃는 모습을 관찰하고 촬영을 했습니다... ㅎㅎㅎ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18.
숲속 수풀 속에 숨어있는 장끼를 발견하다. 숲속 수풀 속에 숨어있는 장끼 - 순간포착, 꿩의 수컷 장끼 - 산길을 걷는데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가만히 앉아 주위를 둘러보니 수풀속에 장끼가 한마리 보입니다. 몇장을 촬영하니 저를 쳐다보네요. 하지만, 달아나진 않습니다. 아직도 자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ㅎㅎㅎ [사진 촬영 정보]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17.
잘 생긴 흰배지빠귀와의 짜릿한 만남 잘 생긴 흰배지빠귀와의 짜릿한 만남 - 대구수목원에서 - 대구 달서구 대곡동에 위치한 대구수목원에서 만난 흰배지빠귀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돌 절구통 위에서 고개를 갸웃대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이라 예민한 새들은 잘 앉지 못하는 곳인데... 앞의 느티나무로 인해 그늘이 진 곳이라 딴에는 위장을 한 것으로 착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는 아주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었답니다. 왠만큼 접근을 해도 별루 신경을 쓰지 않네요. ㅎㅎㅎ [사진 촬영 정보]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16.
초록빛 봄을 만끽하는 되새의 하루 초록빛 봄을 만끽하는 되새의 하루 -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구수목원에서 - 되새 [brambling] 참새목(Passeriformes) 되새과(Fringillidae)에 속한 소형 조류.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일본에 걸쳐 침엽수림과 자작나무 숲에 산다. 겨울은 남쪽에서 나며 때때로 유럽에서 떼를 지어 나타난다. 몸길이는 약 15㎝ 정도로, 수컷은 주로 검정색 바탕에 흰색의 엉덩이, 밝은 적갈색의 가슴과 어깨를 갖고 있다. 암컷은 갈색을 띠며, 등에 줄무늬가 있다. [다음 백과사전 인용]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15.
큰오색딱다구리 둥지를 찾다. 큰오색딱다구리 둥지를 찾다. 숲속에서 만난 큰오색딱다구리 수컷 한마리입니다. 옆에는 둥지가 있네요. ㅎㅎㅎ 올해 큰오색딱다구리의 육추장면을 관찰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몇번을 두리번 거리더니... 둥지 안으로 쏘옥 들어 갑니다. 머리만 내밀고 경계 중인 큰오색딱다구리... 예쁜 처자 만나 알콩달콩 잘 살았으면 합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