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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가족여행 제6편 -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에 올라...

by 산들강 2011. 1. 17.



제주도에 가서 성산일츨봉을 빼먹을 순 없겠죠.



우도를 다녀온 다음 일정은 잠수함 타고 해저관광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성인 1인당 5만원이라 너무 비싸서 고민하다가 30~40% 할인권(렌트카회사 제공)을 보고

매표하러 갔더니 예약해야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언제쯤 돼냐고 문의해보니 2시간 뒤에 가능하다고 합디다.



그래서 성산일출봉을 먼저 오르기로 했습니다.

오후 늦게 성산일출봉을 오르면 석양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었는데....

하늘을 보니 구름으로 덮여 오늘은 석양보기가 힘들겠더군요.




제주도 가족여행 관련 포스팅

제1편 - 여행의 시작(http://oks03.tistory.com/546)
제2편 -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를 가다(
http://oks03.tistory.com/547)
제3편 - 주상절리대와 7번 올레(
http://oks03.tistory.com/548)
제4편 - 아침 일출은 즐거워(
http://oks03.tistory.com/549)
제5편 - 아름다운 우도를 가다.(
http://oks03.tistory.com/550)





이제부터 성산일출봉을 올라볼까요?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한 시간만에 완주하기로 가족들과 합의를 봤습니다. ㅎㅎㅎ

사진은 시간나는대로 촬영하자는 말과 함께...



그래도... 저는 계속 카메라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매표소를 지나고 한장 촬영했습니다.

고지가 저기 보입니다. ㅋㅋㅋ






성산일출봉을 오르면서 성산읍을 촬영했습니다.







오른쪽으로 우도도 보입니다.








성산일출봉 꼭대기입니다. 분화구가 보이네요.

20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정상에서 기념 촬영 한장 하고 천천히 내려왔습니다.

다른 개인 사진은 많지만 비공개하겠습니다.






내려오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서 성산읍을 다시 촬영합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제방쪽이 우도행 배를 타는 성산포항입니다.






배들도 한가로이 다니고...

건너편 한라산도 보입니다. 아~ 경치 좋습니다.






내려오다보니 멋진 곳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촬영해봅니다.





해녀의 집 휴게소입니다.






오늘은 제주 해녀의 춤과 노래를 시연해 보이더군요.

잠시 보다가 내려왔습니다.







약간 더 내려가니 끝자락에선 우도가 가까이 보이더군요.






이곳에서 성산일출봉을 배경을 기념사진도 촬영했답니다.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아 제가 없습니다. ㅎㅎㅎ






여긴 성산일출봉 입구입니다.

왼쪽에 세계자연유산이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사진은 지나가시는 분에게 부탁드렸습니다.

혹시 이 블로그 포스팅을 보신다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해서 성산일출봉에 오른 이야기가 끝이 났습니다.


아직 남은 이야기는 잠수함, 통돼지, 생선회, 용두암과 용연다리, 그리고 동문재래시장, 돌아오는 길...

이렇게 남았습니다. 아마도 모레까지 포스팅을 해야 모두 끝날 것 같습니다.


기다려 주실꺼죠.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시그마표준줌렌즈 17-70mm로 촬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