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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울릉도 여행 제6화 - 촛대바위에서 도동항까지 최고의 해안산책로를 걷다.

by 산들강 2011. 6. 28.

(새들처럼, 변진섭)



울릉도 여행 제6화 - 촛대바위에서 도동항까지 최고의 해안산책로를 걷다.



울릉도 행 지난 시리즈


제1화 - 울릉도로 출발        http://oks03.tistory.com/733

제2화 - 안개낀 성인봉        http://oks03.tistory.com/735

제3화 - 우리땅 독도           http://oks03.tistory.com/736

제4화 - 신비로운 해안가     http://oks03.tistory.com/737

제5화 - 울릉둘레길을 걷다  http://oks03.tistory.com/740






오늘 소개해드리는 최고의 해안산책로인 촛대바위 즉, 저동항에서 도동항까지의 약 4km구간으로

편안하게 걸어볼 수 있으면서도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길입니다.







지금부터 울릉도 최고의 해안산책로를 걸어보겠습니다.




이 해안산책로는 두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촛대암해안산책로와 행남해안산책로랍니다.



저동항 촛대바위를 지나면 나타나는 촛대암해안산책로... 멋지지 않으세요. ㅎㅎㅎ







하늘을 쳐다봅니다. 파르스름한 것이 참 보기 좋아요.

가을 하늘처럼 푸른 것이 "창공"의 느낌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뒤를 돌아보고 다시 촬영합니다.

저 멀리 일출바위와 죽도가 아주 작게 보이네요.














촛대안해안산책로에는 수직타워가 있습니다.

높이는 100여m로 알고 있는데... 자료가 없습니다. ㅎㅎㅎ








수직타워에 오르기 전에 바닥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바다와 구름이 잘 어울립니다. 아름답죠.











수직타워에서 아래쪽으로 내려다보면서 촬영을 했는데...

물빛이 끝내줍니다. 에메랄드빛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ㅎㅎㅎ









가다보면 중간중간마다 안내판도 있습니다.







위치 안내판인데... 오징어가 인상적이랍니다. ㅎㅎㅎ










지금부터는 행남해안산책로랍니다.


















파도가 높아집니다. 오늘 울릉도를 출항할 수 있을까요?

사진을 촬영할때는 잘 몰랐답니다. ㅎㅎㅎ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울릉도의 절경들...
















중간에 가다보니 해산물을 파는 곳이 있더군요.

한그릇했습니다. 아주 맛있더군요.










도동항 인근에 접근하니 동굴이 나옵니다.

완전한 동굴은 아니지만 햇빛을 가려주니 좋더군요.









사진의 끝에 보이는 제방이 있는 곳이 도동항이랍니다.

거의 다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걸어온 길을 뒤돌아봤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편으로 울릉도 케이블카와 전망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광각렌즈 10-22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