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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뿔논병아리의 아름다운 자태 도도한 뿔논병아리의 아름다운 자태 뿔논병아리는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에 속하며, 크기는 49cm로 논병아리중 가장 큽니다. 긴목이 특징적이며, 머리에 검은색의 뿔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엔 겨울철새로 호수, 강, 하구, 해안에서 주로 관찰되며, 흔한편입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 1. 13.
풀밭에 바글바글, 홍머리오리 풀밭에 바글바글, 홍머리오리 - 포항 형산강에서 - 홍머리오리는 기러기목 오리과 수면성오리류에 속하며, 크기는 49cm인 중형 조류입니다. 부리는 회색이며, 끝이 검은색이라 구별은 쉽습니다. 수컷의 머리는 적갈색이며, 가슴은 분홍색을 띤 갈색이고 이마에 노란색이 있습니다. 암컷은 주로 갈색이지만 약간 붉은색을 띤다. 강, 하구, 저수지, 호수, 해안 등에서 주로 관찰되는 겨울철새입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 1. 12.
귀염둥이 세가락도요(동해안에서) 귀염둥이 세가락도요 - 동해안 포항에서 - 세가락도요는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며, 크기는 20cm인 소형 조류입니다. 부리는 굵고 검은색이며, 겨울에는 몸의 윗면은 엷은 회색입니다. 모래해변과 하구에서 주로 관찰되지만 우리나라는 동해안과 낙동강 하구에 도래합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 1. 12.
새색시 같은 예쁜 붉은부리갈매기 새색시 같은 예쁜 붉은부리갈매기 동해안 바닷가에서 다소곳이 앉아있던 붉은부리갈매기를 만났습니다. 붉은 부리와 다리가 더욱 돋보이는 자태에 뒷태를 보여주고 있네요. 새색시 같은 다소곳이 느껴지는 그런 친구입니다. 붉은부리갈매기는 도요목 갈매기과에 속하며, 크기는 40cm인 중형급 조류랍니다. 겨울이 되면 머리는 여름의 밤색에서 흰색이 되고 귀깃 부분에 검은색 반점이 생깁니다. 해안, 하구, 갯벌, 호수, 강 등에서 주로 관찰되는 겨울철새랍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 1. 11.
직박구리의 겨울나기(빨간 이나무 열매 따기) 직박구리의 빨간 이나무 열매 따기 -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구수목원에서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위치한 대구수목원에서 만난 직박구리입니다. 겨울나기를 위해 이나무 빨간 열매를 따고 있습니다. 아래쪽 사진들은 연사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 1. 9.
순간포착, 위풍당당!! 흰꼬리수리의 멋진 포즈 순간포착, 위풍당당!! 흰꼬리수리의 멋진 포즈 -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천연기념물 제243호 - 걷는 듯하는 저 모습은 사실은 착륙하고 있는 흰꼬리수리를 순간포착한 것이지요. 흰꼬리수리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며, 크기가 수컷 84cm, 암컷 94cm인 대형 맹금류입니다. 날개를 펴면 199~228cm로 하늘을 덮는 듯한 위용을 보연준답니다. 독수리와는 달리 직접 사냥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몇년전 오리를 사냥하는 장면을 촬영한 기억이 있습니다. 걷는 듯하는 저 포즈를 자세히 보면 위풍당당한 모습이 관찰됩니다. 흰꼬리수리는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으며, 관찰은 쉽지 않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 1. 8.
순간포착, 생각 중인 때까치 수컷 발견 순간포착, 생각 중인 때까치 수컷 발견 뭘 생각하는 걸까요? 크기는 작지만 사냥을 잘해서 맹금류로 불리는 때까치랍니다. 벗나무 아래쪽에 먹이가 있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때까치는 참새목 때까치과에 속하며, 크기는 20cm로 소형 조류입니다. 사진은 수컷으로 머리는 갈색이며, 등은 회색입니다. 눈선과 날개깃은 검은색이고 꼬리는 끝부분으로 갈 수록 검어진답니다. 날개의 흰 반점이 특징이고 인가 주변의 개활지나 산, 농경지에서 주로 관찰됩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 1. 7.
검은색 댕기와 노란색 눈의 댕기흰죽지 검은색 댕기와 노란색 눈의 댕기흰죽지 - 기러기목 오리과, 크기 40cm - 댕기흰죽지 소개 기러기목 오리과 참수성오리에 속하며, 크기는 40cm로 중형급 조류입니다. 검은색 댕기와 노란색 눈이 특징이며, 부리는 회색, 끝에는 검은점이 있습니다. 사진은 수컷으로 선명한 흰색의 옆구리와 배, 날개 일부를 제외한 몸 전체가 검은색입니다. 머리에는 긴 댕기가 있다. 우리나라엔 겨울철새로 도래하며, 하천, 하구에서 주로 관찰됩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 1. 6.
특이한 외모, 흰점찌르레기 특이한 외모, 흰점찌르레기 평범한 찌르레기 무리속에 2마리의 흰점찌르레기를 만났지요. 흰점찌르레기는 꼭 찌르레기라는 새에 흰 쌀을 뿌려놓은 것 같습니다. 그냥 사진을 촬영하다가 든 생각입니다. ㅎㅎㅎ 아주 만나기 어려운 새이지만 오는 곳에는 매년 오기때문에 저는 쉽게 만난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 1. 5.
친구와 함께라면 좋아! 노랑부리저어새의 먹이사냥 친구와 함께라면 좋아! 노랑부리저어새의 먹이사냥 -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 - 노랑부리저어새가 달리 저어새일까요? 위 사진 2장을 보듯이... 친구들과 함께 주걱모양으로 생긴 부리를 휘~ 휘~ 젓는 답니다. 그러다가 물고기가 부리에 딱 걸리면 바로 잡는 답니다. 그런다음 바로 꿀꺽 삼키는 것이 사냥방법이랍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 1. 5.
흰색 까마귀, 갈까마귀를 소개합니다. 흰색 까마귀, 갈까마귀 소개 떼까마귀 무리들 중에 흰색 까마귀를 발견하였답니다. 정식 이름은 갈까마귀... ㅎㅎㅎ 저도 지금까지 탐조를 4년 다녔지만 처음 만났답니다. 크기는 까마귀들 중에서 가장 작아서 떼까마귀들 중에 구별이 됩니다. 갈까마귀는 어릴 때는 모두 검은색이기 때문에 크기로 구분을 해야하고 성조가 되면 흰색이 있어서 쉽게 구별되지요. 아래쪽에 동그라미를 해놓은 곳은 갈까마귀 어린새입니다. 옆의 떼까마귀와는 크기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자세히 보면 부리 색도 달라보이고 떼까마귀의 검은색과도 달라보인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 1. 4.
크기가 10cm, 초소형 조류 굴뚝새의 애교 크기가 10cm, 초소형 조류 굴뚝새의 애교 - 참새보다 4.5cm 작아 - 굴뚝새는 참새목 굴뚝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0cm로 참새보다 4.5cm가 작습니다. 가느다란 부리를 가진 소형 조류로써 꼬리는 짧고 위로 올리는 행동을 많이 하며, 날개가 짧다. 몸 전체가 어두운 갈색이며, 검은색의 조밀한 가로줄 무늬가 있습니다. 눈썹선은 잘 보이지 않으며, 야외에서는 전체적으로 검게 보입니다. 산꼴짜기나 이름처럼 굴뚝, 하수구 등에서 관찰됩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 1. 3.
2014년 1월 컴퓨터 바탕화면 이미지(새사진 5종) 2014년 1월 컴퓨터 바탕화면 이미지 -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등 5종 - 2014년 1월 첫 컴퓨터 바탕화면 이미지를 올려드립니다. 올린 상태 그대로 변경 없이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나, 변경하거나 새사진만 편집하여 이용하면 안됩니다. 1. 구미 해평습지 재두루미(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의 비행 2. 창원 주남저수지의 노랑부리저어새(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3. 포항에서 만난 흰꼬리수리(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4. 운문산의 굴뚝새 5. 떼까마귀속의 갈까마귀(3마리가 보입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 1. 2.
구미 해평습지에서 월동하는 재두루미들... 구미 해평습지에서 월동하는 재두루미들... -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천연기념물 - 구미 해평습지에 위치한 모래톱에서 쉬는 재두루미들을 만났습니다. 인근에는 큰고니와 쇠기러기, 오리들이 함께 하고 있어 편안한 모습입니다. 월동을 하는 재두루미는 4~8마리로 왔다갔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관촬된답니다. 시간을 못 맞추게 되면 관찰이 안되지만 보고 있노라면 그 자태에 놀라움을 느낀답니다. 재두루미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탐조를 하게 된다면 가까이 접근하면 안되겠습니다. 내륙에서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4. 1. 1.
순간포착, 야생 고라니의 겨울나기(빙판을 아슬아슬하게 건너다) 순간포착, 빙판을 아슬아슬하게 건너가는 야생 고라니 야생 고라니 한마리가 작은 하천을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런데... 하천이 모두 꽁꽁 얼어버렸네요. 비틀비틀... 넘어질듯 말듯, 빙판을 아슬아슬하게 건너는 야생 고라니 역시 추운 겨울엔 사람들도 지내기 어렵지만 야생동물에겐 더 한 것 같습니다. 시간도 한낮인 오후 12시 40분경이었답니다. 너무 안쓰럽네요.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31.
주남저수지 재두루미의 아름다운 비행과 착륙 주남저수지 재두루미의 아름다운 비행과 착륙 -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천연기념물 203호 - 지난 주말,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재두루미 400여마리가 월동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지요.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유난히 새들의 도래시기가 늦습니다. 왜 일까요? 날은 추워졌다고하는데... 이상하게 늦네요. 재두루미는 주남저수지 전망대에서 볼때 앞쪽의 갈대 군락을 지나서 있더군요. 사진 촬영하기는 좋지 않았답니다. 그러는 와중에 6마리의 재두루미가 북서쪽 높은 상공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이 6마리는 그동안 이곳에서 월동하던 개체가 아니라 새로이 내려오는 개체라는 걸 알 수 있지요. 방향도 방향지만 내려오는 폼이 착륙할 곳을 찾고 있더군요. 월동하는 개체는 그.. 2013. 12. 29.
순간포착, 대형 물고기를 사냥하는 노랑부리저어새 순간포착, 대형 물고기를 사냥하는 노랑부리저어새 -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천연기념물 제205호 -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희귀조류 노랑부리저어새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답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86cm인 대형 조류입니다. 몸 전체가 흰색이며, 다리와 부리 기부는 검은색입니다. 부리의 끝 부분에 노란색을 띤 주걱모양이라 노랑부리저어새라고 부르지요. 하구, 갯벌, 저수지 등에서 주로 관찰되지만 쉽게 만날 수 있는 조류는 아닙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28.
멸종위기종 "매"의 초고속 비행 멸종위기종 "매"의 초고속 비행 - 최고 시속 300km까지 비행한다는 매 -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매 매는 매목 매과에 속하며, 크기는 수컷 42cm, 암컷 49cm인 맹금류입니다. 날개의 폭은 넓고 길며, 눈 밑의 검은 무늬는 크고 뚜렷합니다. 눈테는 노란색이고 배에는 세밀한 가로줄이 있습니다. 사진은 어린새의 모습인데... 배에 어두운 갈색의 굵은 세로줄이 있습니다. 섬 등의 절벽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습지 주변에서 관찰됩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