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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연사로 촬영한 뿔논병아리 순간포착, 연사로 촬영한 뿔논병아리 뿔논병아리 소개 뿔논병아리는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에 속하며, 크기는 49cm로 가장 크답니다. 긴목이 특징적이며, 머리에 검은색의 뿔깃이 있습니다. 호수, 강, 하구, 해안 등에서 관찰되는 겨울철새입니다. 경북에서는 낙동강, 형산강, 동해안, 보문호 등에서 관찰됩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26.
겨울철새를 만나고 싶다면 우포늪보다는 주남저수지에 가라 겨울철새를 만나고 싶다면 우포늪보다는 주남저수지에 가라 지난 주말, 그러니까 12. 22(일) 동짓날에 우포늪을 들렀다가 실망하고 주남저수지까지 다녀왔습니다. 이유는 뭘까요? 아무래도 새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겨울철새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오전에 우포늪을 들렀는데... 우포늪이 모두 얼어버렸습니다. 새들이라면 수면위를 다니면서 수초의 뿌리나 물고기를 사냥할텐데... 얼어버였으니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없어져버린 것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큰부리큰기러기들이 인근의 농경지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나서 이곳에서 쉬고 있지만 이도 곧 떠나지 않을까 싶더군요. 그나마 이날 건진 한가지는 흰꼬리수리 어린새가 큰기러기 인근의 얼음 위에서 사냥 준비를 하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 적잖게 실망한.. 2013. 12. 25.
눈앞에서 촬영한 종다리 소개 눈앞에서 촬영한 종다리 소개 - 촬영하는 동안 모르는 척하는 종다리 - 종다리를 촬영한 것은 이번이 2번째입니다. 그런데... 운이 좋았떤 걸까요? 이렇게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니... 종다리는 참새목 종다리과에 속하며, 크기가 17cm인 소형 조류입니다. 몸은 엷은 황갈색이고 날개, 가슴에는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머리는 짧고 둥글며, "삐르르" "삐르르" 하면 소리를 낸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24.
독특한 생김새, 물닭의 겨울나기 독특한 생김새, 물닭의 겨울나기 - 온 몸이 검은색의 통통한 습지 조류 - 물닭은 두루미목 뜸부기과에 속하며, 크기는 40cm인 중형 조류입니다. 몸 전체가 검고 통통한 습지 조류입니다. 흰색의 부리와 이마판이 뚜렷하며, 날때는 흰색 끝부분이 보입니다. 다리는 검은색이며 판족을 가지고 있어 수면을 헤엄치거나 적합하여 잠수에 능합니다. 강, 호수, 저수지 등의 습지에서 주로 관찰되며, 텃새와 철새로 함께 관찰됩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23.
하늘의 제왕, 독수리의 비행 카리스마 하늘의 제왕, 독수리의 비행 카리스마 - 낙동강 중류, 구미 해평습지에서 - 낙동강 중류에 위치한 구미 해평습지에서 만난 독수리입니다. 독수리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며, 크기가 100~112cm에 달하는 대형 맹금류랍니다. 날개를 펴면 그 길이가 250~295cm로 하늘을 날면 "하늘의 제왕" 같은 카리스마 포스를 풍긴답니다. 독수리는 몸 전체가 검은 갈색으로 야외에서 보면 검게 보이고 날 때 긴 날개의 끝은 갈라지고 위로 휘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독수리 오형제"의 용감성과는 다소 거리가 먼 사냥을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로 동물의 죽은 사체를 먹고 산다고 합니다. 독수리는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종 2급과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 2013. 12. 22.
백조의 호수, 큰고니의 우아한 모습 백조의 호수, 큰고니의 우아한 모습 백조가 큰고니인 것은 다 알고 계시지요? 모르신다고요. ㅎㅎㅎ 백로가 아닌 큰고니랍니다. 작은 저수지에서 다정히 거닐고 있는 큰고니를 보니 "백조의 호수"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백로는 물가나 앝은 물에서 생활하는데 반해 큰고니는 저수지, 강, 하천 등에서 물 위에서 떠서 새활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큰고니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습니다. 가끔 보다보면 큰고니의 머리나 목이 황토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수초의 뿌리를 먹을려고 땅을 파다보니 그렇게 된 것입니다. 바다에서 만나는 큰고니는 아주 털이 깨끗한 백색의 대형 새랍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21.
순간포착, 나무 위에 올라간 장끼(꿩의 수컷) 순간포착, 나무 위에 올라간 장끼(꿩의 수컷) 장끼는 왜? 나무 위에 올라갔을까? 천적의 공격때문일까요? 아님 나무위에서 쉬는 것을 좋아할까요?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21.
순간포착, 대백로의 기막힌 물고기 사냥 대백로의 기막힌 물고기 사냥 - 순간포착, 연속으로 촬영 - 겨울철새인 대백로의 물고기 사냥장면을 연사로 포착했답니다. 그 기막힌 물고기 사냥장면을 만나보겠습니다. 1. 물고기가 움직이는 걸 느끼고 머리를 쭉 빼서 위에서 관찰하고 있습니다. 2. 물고기를 포착, 순간적으로 물고기를 잡습니다. 3. 물고기 한마리가 부리에 잡혔습니다. 4.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보통 대백로들은 물고기를 머리부터 한입에 삼킨답니다. 5. 한입에 삼키기 위하여 준비하는 대백로(머리를 입쪽으로 돌리는 작업을 한답니다.) 6. 이제 마지막으로 먹는 것만 남았습니다. 바로 한입에 꿀꺽했지요.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20.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의 예리한 비행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의 예리한 비행 - 먹이를 찾아다니는, 안심습지에서 - 대구 동구와 경북 경산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안심습지... 안심습지에 도래한 큰고니의 개체수를 헤아리고 있었습니다. 이날 확인한 큰고니는 35마리입니다. 점점 늘어날 듯 하네요. 낮에 날아다니는 황조롱이 한마리가 머리 위에서 비행을 합니다. 예리한 눈으로 이리저리 살피는 모습이 먹이를 찾아다니는 듯 합니다. 황조롱이는 매목 매과에 속하는 맹금류로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답니다. 텃새이면서 겨울철새이기도하며, 전국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19.
동해안 세가락도요의 환상적인 군무 동해안 세가락도요의 환상적인 군무 세가락 도요는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며, 크기는 20cm의 소형 도요새랍니다. 부리가 굵고 검은색이며, 날때 날개에는 넓은 흰색의 띠가 보인답니다. 민물도요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주로 동해안에서 관찰된답니다. 세가락도요의 환상적인 군무를 보겠습니다. 워낙에 작고 빠르다보니 사진은 몇장 없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18.
큰오색딱다구리와 오색딱다구리의 비교 큰오색딱다구리와 오색딱다구리의 비교 큰오색딱다구리와 오색딱다구리는 딱다구리목 딱다구리과에 속합니다. 큰오색딱다구리는 28cm, 배의 윗부분은 흰색이며, 아랫부분은 붉은색입니다. 가슴과 옆구리에 검은색 세로줄무늬가 있어서 구별이 된답니다. 오색딱다구리는 큰오색보다 작은 24cm이며, 몸의 윗면은 검색이고 어깨깃에는 뚜렷한 V자형의 흰색 무늬가 있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18.
나무를 타는 큰오색딱다구리의 아름다운 모습 나무를 타는 큰오색딱다구리의 아름다운 모습 - 습지 나무에서 먹이활동중인 모습 포착 -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17.
야생 고라니의 놀이터(야생동물의 천국) 야생 고라니의 놀이터 - 야생동물의 천국 - 야생동물의 천국에서, 야생 고라니 20마리를 한꺼번에 만났답니다. 어디냐고요? 가르켜드릴 순 없고요. 사진으로 구경하세요. 방해되지 않도록 최대한 멀라서 촬영했답니다. ㅎㅎㅎ 야생 고라니가 한꺼번에 모여있는 모습도 처음보지만 장난치고 놀면서 친구들과 잘 보내는 모습이 참 부럽게 느껴지더군요.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16.
푸른 하늘을 고속 비행하는 왜가리 푸른 하늘을 고속 비행하는 왜가리 - 경북 경산시 하양, 금호강에서 - 금호강에서 탐조하던 중 만난 왜가리입니다. 보통 왜가리는 천천히 날아가는데... 이번에 만난 왜가리는 다릅니다. 날아가는 모습이 독수리나 매처럼 고속 비행을 합니다. 얼마나 빠른지? 순간적으로 착각했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15.
울진 왕피천에서 만난 큰고니(백조) 가족 울진 왕피천에서 만난 큰고니(백조) 가족 매년 이맘때면 울진 왕피천에 큰고니, 즉 백조 가족이 날아듭니다. 많을때는 2~30마리에서 적을때는 10여마리까지... 올해는 단 한가족만 찾아왔네요. 큰고니 부부와 어린새 한마리, 총 3마리랍니다. 청둥오리들과 어울려 생활하는 모습이 다정합니다. 편안히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큰고니는 멸종위기야생생물(멸종위기종) 2급과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15.
녹색머리 수컷과 갈색머리가 암컷인 비오리 포항 형산강에서 만난 비오리 무리들... 비오리는 기러기목 오리과 비오리류에 속하며, 크기가 65cm인 중형급 조류입니다. 수컷은 댕기가 없는 녹색의 둥근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밖에서 보면 검게 보입니다. 암컷은 연한 갈색의 머리에 멱은 흰색이며, 눈은 갈색입니다. 전체적인 공통점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색이 다르며, 부리는 붉은색이고 끝엔 검은색이 있습니다. 주로, 하천, 호소, 하구에서 관찰되며, 비오리류에서는 가장 흔한 겨울철새입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14.
귀요미 논병아리의 겨울나기 귀요미 논병아리의 겨울나기 포항의 기계천에서 만난 논병아리입니다. 날이 추워져서 겨울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잠수를 좋아하는 논병아리는 몸의 물을 털어내기 위하여 머리를 흔드는데요. 도리도리하는 장면이 참 멋지지 않나요?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13.
장난꾸러기 괭이갈매기의 짧은 비상 동해안 괭이갈매기의 짧은 비상 - 경북 포항시, 호미곳에서 - 포항 호미곳에서 만난 괭이갈매기 한마리입니다. 여름철 섬에서 번식을 끝낸 갈매기들이 바닷가로 나왔습니다. 파도가 살짝 이는 날이라 파도를 피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그 중 괭이갈매기 한마리가 바위끝에 앉아 있다가, 파도가 일면 살짝살짝 날아듭니다. 장난치는 듯한 모습에 장난꾸러기의 모습이 보이네요.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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