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71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하는 쇠기러기들...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하는 쇠기러기들... - 체력을 비축하는 쇠기러기들 - 한떼의 쇠기러기들이 비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2월 하순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제 곧 쇠기러기들은 멀리 고향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두루미들과 기러기들이 고향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답니다. 수천km를 비행할려고 하면 체력이 충분해야 합니다. 그래서 쇠기러기들은 논에서 열심히 먹이를 먹습니다. 이곳은 주남저수지 논으로 동물애호가들이 볍씨를 뿌려놓은 것 같습니다. 조근조근 먹는 것이 참으로 예쁩니다. 가끔은 경계를 하지만 그래도 먹이를 열심히 먹어야겠지요. 다른 기러기들에게 지지 않으려면 체력을 비축해야 합니다. 저는 기러기나 두루미가 날아가는 것을 서러워 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봄이 오기때문이지요... 2012. 2. 22. 우포늪 파란하늘을 비상하는 큰말똥가리 우포늪 파란하늘을 비상하는 큰말똥가리 -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인 큰말똥가리 - 말똥가리류엔 말똥가리, 큰말똥가리, 털발말똥가리 3종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이 3종의 새들이 비슷비슷해서 구별하기가 어려웠답니다. 요즘 드디어 구별하는 방법이 눈에 들어옵니다. 큰말똥가리 소개 매목 수리과에 속하며, 크기는 61 ~ 72cm로 대형 조류에 속합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말똥가리 중 가장 크며,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말똥가리와는 비슷하게 보이지만 크기가 크고 날때 날개 끝부분과 꼬리가 밝게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말똥가리와 또 다른 점은 멱에 볼 수 있는데요. 멱이 말똥가리는 흑갈색이지만 큰말똥가리는 밝게 보인답니다. 습지, 농경지, 산림 등 다양한 환경에서 관찰되며, 우리나라엔 희귀.. 2012. 2. 21. 꺅도요의 대단한 위장기술(숨은그림찾기) 꺅도요의 대단한 위장기술 ... - 숨어있는 꺅도요를 찾아보세요. - 며칠전 포스팅한 갹도요입니다. 어제 포항으로 출사를 나갔다가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번에 만나지 못했으면 찾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꺅도요의 위장기술이 대단하더군요. 한참을 찾았답니다. 꺅도요를 이웃님들도 함 찾아보세요. 1. 표지사진은 160mm로 촬영한 것이니 실제보는 눈의 2.5배쯤 됩니다. 2. 아래 사진은 300mm정도이니 6배율정도 됩니다. 3. 마지막 사진은 640mm정도니 12배정도이니 눈앞에 있는 듯 합니다. 실제 거리로는 7m정도인데. 꺅도요의 크기가 작아서 더 잘 보이지 않는답니다. 마지막 사진은 숨어 있는 꺅도요의 모습을 원으로 표현 해봤습니다. 새사진은 먼저 발견해야만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왜 그런지 아시죠.. 2012. 2. 20. 해평습지에서 오랜만에 보는 큰고니 비행 해평습지에서 오랜만에 보는 큰고니 비행 제가 있는 곳이 대구이다보니 새사진 촬영하러 자주 가는 곳이 있습니다. 금호강과 낙동강, 대구수목원 그리고 앞산... 겨울이 오면 우포늪과 주남저수지에는 매월 2회정도 가는 편입니다. 구미에 있는 해평습지는 그동안 많이 다녔던 곳입니다. 그러다가 2010년과 2011년엔 거의 가보질 못했습니다. 요즘은 가봤자 새를 보기가 힘들었기 때문일 겁니다. 며칠전 구미 해평습지에 오랜만에 올랐습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오늘도 공(?)치려나 하구 돌아서는데... 큰고니 무리가 날아옵니다. 몇년만에 보는 광경인지... 한동안 행복했습니다. 비행하는 개체수는 6마리... 착륙한 곳에는 큰고니 15마리가 더 있더군요.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어서.. 2012. 2. 19. 순간포착, 쥐를 채어가는 황조롱이 쥐를 사냥한 맹금류 황조롱이를 만나다. 논이 있는 곳에서 황조롱이 한마리를 만났습니다. 위장이 잘 되어 있어서 겨우 발견했네요. 황조롱이는 맹금류이자 천연기념물입니다. 주로 쥐 등 설치류를 사냥하는 새랍니다. 저를 발견하고는 휙 ~ 날아갑니다. 맹금류답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자리를 이동하여 다시 만난 황조롱이 한마리... 날아가는 모습이 이상해서 끝까지 촬영해봤습니다. 몇번을 실패했지만 결국 촬영에 성공... 순간포착한 사진을 확인해보니 쥐를 사냥했네요. ㅎㅎㅎ 황조롱이 사진을 많이 촬영해봤지만 이제 서서히 사냥한 장면이 촬영되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더 나은 사진을 기대하면서... 이웃님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2012. 2. 19. 연속 촬영한 노랑부리저어새의 우아한 착지 모습 멸종위기종 노랑부리저어새의 우아한 착지 주남저수지에서 노랑부리저어새가 한마리가 이쪽으로 날아옵니다. 오호! 이곳에 착지를 할려는 모양입니다. 연속으로 잘 촬영해봐야지... 연사로 촬영하면 촛점이 맞지 않아 노랑부리저어새의 모습이 흐리게 됩니다. 이럴때 촛점을 맞춘다음 한장씩 촬영하게 된답니다. 제법 먼거리지만 촛점이 잘 맞았지요. 고개를 돌려 착지할 곳을 찾습니다. "음... 이곳이 좋겠군" 착지하는 순간엔 연사로 촬영합니다. "다다다" 날개를 쫙~ 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가 착지하는 순간에 뭘하는지 아시나요. 날개를 접기 전에 부리가 물을 젓기 시작합니다. 바로 물고기 사냥을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웃깁니다. 몇번을 봐도 재미있습니다. 다음은 노랑부리저어새 증명사진 한장... 부리끝의.. 2012. 2. 18. 부리가 기형적으로 잘 발달한 "꺅도요" 부리가 기형적으로 잘 발달한 "꺅도요" - 이런 새 만나본 적 있나요? - 도요목 도요과 "꺅도요" 소개 크기는 26cm로 작은 편은 아니지만 위장을 잘하고 있기때문에 관찰이 쉽지 않습니다. 날아가는 모양이 Z형이라 알 수 있다지만 쉽지 않습니다. 꺅도요류에는 꺅도요, 바늘꼬리도요, 꺅도요사촌, 큰꺅도요가 있는데... 저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아랫날개덮깃의 흰색부분이 넓다는 주요특징이지만 이 또한 어렵답니다. 이름이 꺅도요로 붙이게 된 것은 날아오를때 "걋"이라고 울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논, 습지, 강가에서 어렵사리 관찰됩니다. 강가에서 수서곤충을 잡고 있는 꺅도요 위장이 잘되어 있어서 저도 모르고 지나칠뻔했습니다. 무엇인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확인을 해보니 꺅도요 한마리가 저를 쳐다봅니다. 꺅.. 2012. 2. 17. 철새도래지 조류 탐조시 주의사항 철새도래지 조류 탐조시 주의사항 - 주남저수지에서 - 주남저수지를 탐조하다보면 조류탐조시 주의사항이라는 대형 플랭카드가 보입니다. 제 마음은 주남저수지 등 철새도래지에서 탐조하시는 분들이 탐조하기 전에 읽고 들어갔으면 합니다. 조류탐조시 주의사항에 대해 세세히 이야기를 해볼까요? 1. 대화는 소곤소곤! 걸음걸이는 살금살금!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새들은 아주 민감하답니니다.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 불안해하고 달아난답니다. 새 한마리가 비상하기 위해서 소모되는 에너지는 먹이를 2시간 동안 먹어야 보충이 된다고 합니다. 불안해서 달아날때마다 새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오겠지요. 2. 녹색옷이나 갈색옷이 좋아요! 조류 탐사시 기본중의 기본이랍니다. 철새도래지에 가보면 가끔 붉은색이나 노란색 등 원색을 입고 다니.. 2012. 2. 16. 무협지를 보는 듯한 왜가리들의 대단한 결투 무협지를 보는 듯한 왜가리들의 대단한 결투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왜가리 두마리 무협고수처럼 붕붕 날아다니면서 결투를 벌입니다. 정말 재미난 모습은 몇장지나서 보세요. 오늘의 포토베스트 사진으로 표지 사진과 같습니다. 드디어 왜가리 한마리가 기선을 제압합니다. 날개를 타고 누르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밑에 깔린 왜가리 한마리... 혼줄이 났는지 도망을 갑니다. "걸음아!!! 날 살려라" "왜가리 살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무협고수 왜가리의 대단한 결투 모습을 보셨습니다.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 즐거운 하루되시길... 감사합니다. 2012. 2. 15. 육군 블로그 아미누리 기자단 모집 육군 블로그 [아미누리] 기자단 모집 2012년 육군의 대표 블로그 “아미누리”와 함께 할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톡톡 튀는 감각과 열정으로 육군과 함께 할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 파일과 링크를 참조하세요. 육군 블로그 아미누리 기자단 모집 공고 http://armynuri.tistory.com/599 제 블로그 절친인 아미누리님의 요청이 있었고 제가 허락을 하였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 2. 14. 도도한 큰고니의 아름다운 유영 도도한 큰고니의 아름다운 유영과 반영 주남저수지에서 촬영한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큰고니입니다. 어미새와 어린새가 함께 유영을 하고 있습니다. 우아한 모습의 큰고니... 백조 이름답게 참 아름답습니다. 큰고니 어린새 한마리가 유영을 합니다. 어미새가 앞섰다가 어린새가 앞섰다가 합니다. 재미있는 모습은 큰고니가 유영을 할 때 목을 앞으로 쭉~ 쭉~ 내민다는 겁니다. 아마도 유영하기 쉽도록 하는 것 같아요. 양발을 "동동동" 구르는 모습이 사람이 수영할때 물장구치는 것 같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큰고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2. 14. 출근길에 촬영한 눈내리는 대구 출근길에 촬영한 눈내리는 대구 오랜만에 차를 몰고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왔습니다. "억! 눈내리네..." 저는 평소 1주일에 하루 정도 차를 몰고 다니는데... 오늘은 왠지 차를 몰고 가고 싶더군요. 출근하는 내내 눈이 내리더니 아직도 눈이 내립니다. 올 겨울에 눈다운 눈이 내리지 않은 대구... 오랜만에 보는 눈으로 즐겁지만 교통사고에 취약해서 걱정도 되는 그런 날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신호대기중에 촬영한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이 포스팅은 제가 산들강의 새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고 1,000번째 포스팅입니다. 제 블로그는 2009. 8월에 시작하여 지금이 2012. 2월이니 약 2년 6개월이 되었네요. 1,000개의 포스팅에 포토베스트는 230개... 요즘은 좀 뜸하지만 아주 좋습니다. 현재 방문객은.. 2012. 2. 13. 우포늪의 겨울을 도보로 둘러보니(사진 44장) 우포늪 올레길의 이름은 생명길! - 도보여행으로 둘러보다 - 2012. 2. 11.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간 걸었답니다. 아래 지도는 다음지도를 캡쳐한 장면입니다. 거리는 8.5 ~ 9km정도의 거리로 편안히 걸어면 되는 그런 구간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우포늪 생명길을 한퀴 돌면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가볍게 관람하세요. 우포늪에 가서 새사진 촬영하지 않구 도보여행만 하는 건 처음이네요. ㅎㅎㅎ 집사람하고 같이 갔는지라! 새사진은 포기하고 다녔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사진이 44장으로 지금까지 올린 포스팅중 사진수가 최고 많습니다. 위 사진들 캐논 dslr 카메라 7d와 광각줌렌즈 10-22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우포늪을 도보여행하면서 직접 촬영한.. 2012. 2. 13. 멸종위기야생동물(조류) 1급 혹고니 고니중 가장 만나기 어렵다는 혹고니 혹고니 소개 기러기목 오리과 고니류에 속하며, 크기는 152cm로 고니중 가장 크답니다. 고니류에는 큰고니, 고니, 혹고니 이렇게 3종이 우리나라에 도래합니다. 이중 혹고니는 멸종위기 1급이고 큰고니와 고니는 멸종위기 2급이랍니다. 부리는 선명한 주황색이지만 부리 기부와 눈 앞부분의 혹은 검습니다. 고니나 큰고니에 비해 잘 울지 않으며, 대규모 무리를 지어다니지 않고 단독 또는 가족단위로 이동합니다. 어린새는 몸과 부리는 회갈색이며, 부리의 기부는 검은색이지만 전체적으로 검게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혹고니는 어린새와 어미새의 중간 형태쯤됩니다. 부리로 보아서는 어린새처럼 보이지만 깃털의 색을 보면 회갈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것이 관찰됩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날 혹고.. 2012. 2. 12. 순천만 갈대에서 만난 댕기물떼새 댕기가 아름다운 댕기물떼새를 만나다. 댕기물떼새 소개 댕기물떼새는 도요목 물떼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30cm로 중소형 조류랍니다. 머리의 검은색 긴 머리깃이 특징이며, 등과 날개는 광택나는 녹색입니다. 가슴에 검은띠가 있으며, 날때 날개 끝과 허리의 흰색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습지, 하구, 호수 등에서 주로 발견되지만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조류는 아니랍니다. 순천만 갈대 사이에 숨어 있는 댕기물떼새를 만났답니다. 사진 촬영하는 것을 알았는지... 슬슬 도망을 갑니다. 눈이 보이시나요? 제가 탐조하러 떠난날 날이 좋지 않아서 눈이 내렸답니다. 눈 내린 날... 만난 댕기물떼새 한마리 댕기가 참 이쁘네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 2012. 2. 11. 철새도래지 순천만에서 만난 흑두루미떼 흑두루미를 떼로 만나는 영광을... 흑두루미 소개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며, 크기는 1m정도인 대형 조류입니다.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흰머리와 목을 제외한 전체가 검은색이라 구별하긴 쉽습니다. 어미새는 이마가 검고 머리꼭대기는 붉으며, 날때도 전체적으로 검게 보입니다. 순천만에서 비행하는 흑두루미들을 만났습니다. 가까이 지나가는 흑두루미 한마리... 이때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검은 날개에 눈이 함께 촬영이 되었답니다. 이 사진은 카메라 앵글에 전체 화면이 들어가지 않아서 이렇게 촬영되었습니다. 개체수는 약 300마리의 흑두루미 한꺼번에 날아오르는 장면입니다. 흑두루미가 지나가는데... 눈이 내립니다. 엄청 서글퍼지더군요. 모자엔 눈이 쌓이고... 날은 춥고... 2012. 2. 10. 망원렌즈로 둘러본 순천만의 소소한 풍경 망원렌즈로 둘러본 순천만의 소소한 풍경 지난주 일요일... 금강하구를 전날 둘러보고 늦은 밤에 순천만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거리는 200km로 약 3시간이 걸리더군요. 모텔에서 1박을 하구 생전 처음으로 순천만을 둘러보았습니다. 올해 목표인 가보지 못한 철새도래지 탐조의 신호탄이 될 듯 합니다. 처음 가 본 순천만이라 아는 것이 없어서 혼자서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망원렌즈로 담았답니다. 내일은 요즘 순천만이 유명하게된 흑두루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00마리가 있다 없다.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순천만의 소소한 풍경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2. 9. 갯벌에서 먹이를 찾는 흰물떼새 서해안 갯벌에서 만난 귀염둥이 흰물떼새 흰물떼새 소개 도요목 물떼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7cm로 소형 도요랍니다. 가슴의 검은 띠는 가슴 중앙부에서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미새에 비해 어린새는 전체적으로 흐리며, 어깨깃과 날개덮깃은 황갈색이랍니다. 꼬마물떼새와 크기나 형태가 비슷하게 생겼지만 노란눈테가 없고 가슴의 검은띠가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해안 갯벌에서 저를 맞이하는 흰물떼새 여러마리들... 앞뒤 촛점을 바꿔가며 촬영을 해봤답니다. 갯벌에서 먹이를 찾는 흰물떼새 한마리... 갯벌에 숨어 있는 벌레를 찾아먹는 도사랍니다.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서해안 갯벌에서 촬영한 흰물떼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 2012. 2. 8. 이전 1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2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