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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인 대형 물새 혹고니 멸종위기 1급인 대형 물새 혹고니 야생동ㆍ식물보호법에 의해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하는 혹고니입니다. 먹이인 수초를 강바닥에서 찾고 있습니다. 잠수중인 혹고니 한마리... 이렇게 봐선 혹고니인지 그냥 고니인지 모르겠지요. 수초를 찾아 머리를 들고 있습니다. 검은 가면을 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고니입니다. 입안 가득... 수초를 씹고 있는 혹고니 홍머리오리와 함께한 혹고니를 발견한 것은 운이었을 겁니다. 멸종위기 1급이라 정말 만나기 어려운 대형 물새입니다. 혹고니는 고니류 중에서 가장 크며, 크기가 1.52m랍니다. 혹고니는 중요한 물새라 장소를 알려드리진 못합니다. 양해바랍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 2012. 4. 16.
비오는 날의 수채화(우중화) 비오는 날 촬영한 봄꽃 - 경북 청도군 운문산에서 - 운문산 탐방 시 비가 내렸지만 촬영을 그만둘 수 없었답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가 생각날 듯해서 제목으로 붙여봤습니다. 오늘 촬영은 진달래, 생강나무, 이끼, 벚나무 등입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백마렌즈(100mm, 마이크로렌즈)로 촬영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비맞으며 촬영한 수채화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15.
형산강에서 만난 바다새 아비 삼형제 형산강에서 만난 바다새 아비 삼형제 바다새인 아비를 형산강의 작은 하중도에서 만났습니다. 우연히 차를 타고 지나가다 발견하였답니다. 아비 같은 경우에는 바다새로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에서는 발견되지만 강 하중도에서는 만나기 어렵답니다. 아비를 알아보면, 아비목 아비과에 속하며, 크기는 63cm 중대형 바다새랍니다. 부리는 가늘고 위로 조금 휘어져 있으며, 앉아 있을때 약간 위로 향하고 있습니다. 빰, 목 앞부분은 흰색이며, 몸 윗면은 갈색바탕에 흰색의 작은 반점이 있답니다. 주로 해안 또는 바다에서 관찰된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형산강에서 만난 아비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15.
막걸리 열두말을 먹는다는 운문사 처진소나무 막걸리 열두말을 먹는다는 운문사 처진소나무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운문사와 운문산 에코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운문사에 대한 소개는 인터넷에 잘 소개되어 있어 따로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운문사 홈페이지 : http://www.unmunsa.or.kr/ 저는 운문사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운문사를 걸어 들어갔습니다. 운문사까지의 거리는 1.5km정도 된답니다. 오늘쪽에 보이는 하천이 운문천입니다. 이곳의 물들이 운문댐에 모이게 됩니다. 이곳은 운문사와 붙어 있는 주차장입니다. 만개한 벗꽃이 한창입니다. 운문사 옆으로 길을 따라 걸어가고 있습니다. 운문사 처진소나무 소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80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처진소나무는 소나무의 일종이나 특이한 형태로 자연적으로 늘여져 넓게 자란 .. 2012. 4. 15.
넓적부리 암컷을 쫓아 다니는 수컷 2마리 넓적부리 암컷을 쫓아 다니는 수컷 2마리 -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 2012. 4월... 우포늪에서 만난 넓적부리 3마리 암컷 한마리에 수컷 2마리... 오늘 따라 평소 보던 모습이 아닙니다. 짝짓기 시기가 돌아온 것일까요? 수컷 두마리가 암컷 한마리를 지속적으로 따라 다닙니다. 넓적부리는 부리모양이 넓적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수컷은 금속 광택의 청록색 머리로 특징적이고 암컷은 갈색의 수수한 모습인데... 넓적부리의 특징인 부리가 넓적한 모습입니다. 넓적부리 암컷 한마리를 가운데 두고 수컷 두마리가 포위하듯 계속 따라 다닙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지나가는 시간이 동물들의 세계에서는 짝짓기의 계절이랍니다. 이 계절이 되면 수컷은 치장을 하거나 힘을 과시하게 되지요.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 2012. 4. 14.
순간포착! 형산강의 물반 고기반 장면 순간포착! 형산강의 물반 고기반 장면 봄이 오는 길목에서 형산강을 둘러봤습니다. 한곳을 지나가는데... 푸드득~~~ 물결이 칩니다. 뭔가 싶어 카메라를 듭니다. ㅎㅎㅎ 물반 고기반의 장면을 만났습니다. 무슨 물고기일까요? 황어라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물고기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쉬워할 듯 합니다.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순간포착 장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14.
우포늪의 마지막 큰고니(멸종위기종) 우포늪의 마지막 큰고니를 만나다. 2012. 4월초 우포늪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이라 새들은 기대도 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큰고니 4마리가 아직도 우포늪을 떠나지 않았네요. 후훗~~~ 이런 재수가 ... 몇장 촬영해 올려봅니다. 올해는 유난히 오랫동안 월동하는 큰고니들을 만나봅니다. 바람은 불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먹이활동중인 큰고니 4마리... 이제는 가고 없겠지요. 올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큰고니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것은 아시죠.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촬영한 우포늪의 마지막 큰고니였답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13.
사진으로 보는 중대백로의 물고기 사냥 방법 사진으로 보는 중대백로의 물고기 사냥 방법 - 경남 창녕의 우포늪에서 - 우포늪에서 만난 중대백로 한마리... 2012년 봄맞이 물고기 사냥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도록 편집을 했습니다. 거리가 약간 멀고 물고기가 작아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중대백로의 물고기 사냥 장면을 보겠습니다. 봄이 오니 새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때 함께 활발해지면 좋은 사진 건질 수 있겠지요.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촬영한 중대백로의 물고기 사냥장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12.
우포늪에서 만난 야생 짱끼(꿩 수컷) 우포늪에서 만난 야생 짱끼(꿩 수컷) 봄이 오면 눈에 잘띄는 조류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꿩인데요.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짝짓기를 시작하기 때문이겠지요. 우포늪에서 만난 꿩 수컷, 즉 장끼라 부릅니다. 꿩은 닭목 꿩과에 속하는 조류로 크기는 수컷 80cm, 암컷(까투리) 60cm입니다. 크기가 다른 이유는 덩치보다는 꼬리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우포늪에서 만난 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눈에 딱 띄였답니다. 처음엔 아래 사진처럼 겁도 없이 저를 물끄러미 관찰을 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저에게 준 기회는 5초랍니다. 몇장 촬영하니 바로 달아납니다. 보통 꿩을 만나면 날아가는 것이 주 특기인데... 이곳에서는 수풀속으로 사라집니다. 운이 좋게도 만난 꿩... 오늘 우포늪 조류탐.. 2012. 4. 11.
만개한 벚꽃을 접사로 만난다. 만개한 벚꽃을 접사로 만난다. 대구지역 벚꽃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며칠전부터 벚꽃들의 몽오리가 피어오르더니 드디어 지난 일요일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로렌즈로 몇장 촬영하여 올려드립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500d와 백마(100mm, 마이크로렌즈)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지역의 만개한 벚꽃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10.
탐스런 딸기 하나 드세요.(딸기 접사 사진) 탐스런 딸기 하나 드세요. - 고령군 쌍림면 딸기농장 체험 - 큰애 학교에서 고령군 쌍림면의 딸기 체험행사를 간다고 하여 따라갔습니다. 저는 다른 목적은 없고 딸기 사진이나 촬영해 볼까하는 생각이었지요. 딸기농장에는 2동의 비닐하우스가 있었습니다. 100여명이 동시에 입장하니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카메라를 메고 다니면서 딸기도 따야하고 사진도 촬영해야하고... 오랜만에 땀으로 목욕을 했답니다. 비닐하우스엔 얼마나 더운지... ㅎㅎㅎ 우선, 딸기꽃부터 몇장 보여드리고 딸기를 소개해드릴께요. 한쪽 구석에 네모난 상자가 있습니다. 이것이 뭘까요? ㅎㅎㅎ 벌집입니다. 딸기꽃이 수정될려면 벌이 있어야하는데... 겨울에는 없으니 이렇게 벌집을 갔다놓는다고 합니다. 이게 없으면 딸기는 거의 수확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2012. 4. 8.
가야금을 본뜨서 만든 우륵박물관 가야금을 본뜨서 만든 우륵박물관 - 경북 고령의 대가야 여행 1 - 악성 우륵 우리나라 3대 악성중의 한분으로 대가야 성열현 출신입니다. 가실왕의 명을 받아 우륵박물관이 있는 정정골에서 가야금을 창제하였다. 가야금 12곡의 이름만 전해오고 악보는 알 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가야가 멸망하기전에 신라에 망명하여 신라음악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우륵박물관의 입구입니다. 우륵박물관 내부 가야금공방(우륵국악기연구원)이랍니다. 가야금을 만들던 곳(금장지) 고령군의 군나무(군목), 오동나무 가운데 있는 나무가 오동나무랍니다. 이곳에 딱다구리들이 둥지를 많이 틀어놨더군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광각줌렌즈 10-22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우륵박물관 여행 사진을 올려드렸습.. 2012. 4. 8.
크기가 14cm인 작은 새, 귀염둥이 오목눈이 크기가 14cm인 작은 새, 귀염둥이 오목눈이 귀염둥이 오목눈이 소개 참새목 오목눈이과에 속하는 오목눈이는 크기가 14cm로 소형조류에 속한답니다. 머리와 배는 흰색이고 검은색의 넓은 눈썹선은 등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등은 어두운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되어 있으며, 날개와 꼬리는 검은색입니다. 박새류와 혼성되어 다니기도 하고 오목눈이들만 모여다니기도 한답니다. 저지대와 산록의 임지나 산림에 종종 보인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오목눈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7.
봄나들이 나온 박새의 하루 봄나들이 나온 박새의 하루 산과 들에는 초록빛 새싹들이 올라오고 아름다운 봄꽃은 활짝 피기 시작하는 그런 좋은 날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박새의 봄나들이 장면은 먹이를 찾는 장면입니다. 직박구리와는 달리 새싹을 먹지 않네요. ㅎㅎㅎ 소나무 아래 먹이를 찾는 박새 한마리... 혹시라도 있을 위험에 대비해 주변을 살핍니다. 박새들은 낙엽속에 숨어 있는 열매를 찾고 있답니다. 방법은 낙엽을 던지고 난 후 열매를 찾는 방법인데... 겨우내내 계속 했던 방법이라 쉽게 열매를 찾을 수가 없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봄나들이 나온 박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6.
망원렌즈로 촬영한 할미꽃 사진(대구수목원 봄소식 7) 망원렌즈로 촬영한 할미꽃 사진 - 대구수목원 봄소식 7 - 대구수목원 봄소식 7번째 사진 - 할미꽃 대구수목원에서 선인장 온실 주변에 봄에 일찍 피는 꽃들을 심어놨답니다. 오늘은 그 중 할미꽃을 소개해드립니다. 울타리가 쳐져 있는 관계로 100mm 마이크로렌즈를 사용하지 못하고 망원렌즈 400mm로 촬영했답니다. 망원렌즈를 사용해서 그런지 색이 참 잘 나오는 편입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할미꽃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5.
봄나들이 나온 쇠딱다구리를 역광으로 촬영하다. 봄나들이 나온 쇠딱다구리를 역광으로 촬영 가녀린 나뭇가지 끝에 새 한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뒤돌아 서 있지만 저는 금방 알 수 있답니다. 딱다구리목 딱다구리과에 속하는 딱다구리중에 가장 작다는 쇠딱다구리랍니다. 어딜 보고 있니? 이쪽을 보렴... 혼자서 장난을 치지만 저를 쳐다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얼굴이라도 한번 보여줘야 되지 않겠니... ㅎㅎㅎ 머리를 들어 저를 쳐다봅니다. 봄나들이 나온 쇠딱다구리를 이렇게 만났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ls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쇠딱다구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4.
민들레꽃 향기에 취한 꿀벌들의 잔치 민들레꽃 향기에 취한 꿀벌들의 잔치 - 대구수목원 봄소식 6 - 대구수목원에 기다리던 봄이 왔습니다. 어제 오후에 들런 대구수목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엄청 붐비었답니다. 저는 집에서 장비를 챙겨들고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걸어서 갔답니다. 걸리는 시간은 20여분... 수목원 입구에서 500m까지 차들로 붐벼 주차하기 힘들 정도였답니다. 대구에 계신분들 봄이와도 가까이 가볼만한데가 없는가 봅니다. 우연히 만난 민들레... 아직은 몇송이 불과하지만 꿀벌들이 잔치를 하고 있습니다. 봄을 오랫동안 기다린 꿀벌들은 얼마나 신이 날까요? ㅎㅎㅎ 사진을 촬영하는 저도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백마를 영입하고나서 정말 신나게 촬영해봅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백마(100mm, 마이크로렌즈)로.. 2012. 4. 3.
완연한 봄의 시작, 노란 개나리 꽃 완연한 봄의 시작, 노란 개나리 꽃 - 대구수목원 봄소식 5 - 이 사진들은 지난 2012. 3. 31. 대구수목원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완연한 봄은 이제 마구마구 깨어나는 것 같네요. 개나리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4월에 노란꽃이 핍니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성숙하며,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백마(100mm, 마이크로렌즈)로 촬영한 것입니다.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개나리를 사진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