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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봄을 맛으로 즐기는 직박구리 초록 봄을 맛으로 즐기는 직박구리 - 풀뜯는 직박구리를 만나다 - 이 사진을 보면 직박구리가 헤맑게 웃는다고 생각합니다. 이웃님들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 풀을 뜯고 있는 직박구리... 뭘 할려고 그러지??? ㅎㅎㅎ 어!!! 풀을 먹고 있는 직박구리 역시 초록봄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초록봄에 취해 풀을 뜯어 먹는 직박구리... 정말 봄은 왔는가 봅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ls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촬영한 봄을 즐기는 직박구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1.
봄꽃으로 만든 2012년 4월 PC바탕화면 봄꽃으로 만든 2012년 4월 PC바탕화면 - 개나리, 진달래, 민들레, 할미꽃, 돌단풍, 깽깽이풀, 생강나무, 만리화 - 산들강이 직접촬영한 사진으로 PC바탕화면 이미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달의 주제는 봄소식(봄꽃)입니다. 1. 할미꽃 2. 개나리 3. 깽깽이풀(멸종위기야생식물 2급) 4. 노란 민들레꽃과 꿀벌 5. 돌단풍 6. 개나리꽃을 닮은 만리화(http://oks03.tistory.com/1049) 7. 생강나무(http://oks03.tistory.com/1054) 8. 진달래 위 사진을 본인의 컴퓨터에 PC바탕화면으로 이용하실 분들은 아래 파일을 다운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파일의 종류는 2가지입니다. 화면이미지 크기에 맞게 사용하세요. 화면이미지는 1280 * 853와 1280.. 2012. 4. 1.
예쁜 노란꽃과는 달리, 향기가 없는 "영춘화" 예쁜 노란꽃과는 달리, 향기가 없는 "영춘화" - 대구수목원 봄소식 5 - 영춘화 소개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며, 중국 원산의 낙엽관목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고 합니다. 가지에 능선이 있고 녹색이며, 땅에 닿는 곳에 뿌리를 내립니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 잎으로 된 깃꼴곁입니다. 노란색꽃은 이른봄 잎보다 먼저 피고 향기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춘화에 가까이가서 접사로 촬영을 했습니다. 예쁘지요. 그런데 아쉬운건 향기가 없다네요. 올해부터는 식물 사진과 꽃사진을 많이 촬영해볼 생각입니다.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백마(100mm, 마이크로렌즈)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영춘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31.
낙엽으로 위장하는 흰배지빠귀 낙엽으로 위장하는 흰배지빠귀 - 나무밑 낙엽에 숨어 있는 - 흰배지빠귀를 만나는 장소는 항상 나무밑입니다. 낙엽과 흰배지빠귀의 색이 비슷하여 위장이 잘되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산들강은 언제나 흰배지빠귀를 쉽게 찾아낸답니다. 왜일까요? 특징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느낌이 이상하다면 기다려보세요. 그러면 낙엽을 뒤지면서 먹이를 찾는 모습이 관찰되거든요. ㅎㅎㅎ 제가 사진을 촬영하면 이렇게 눈치를 줍니다. 좌우로 머리를 돌리면서 계속 눈치를 보지요. ㅎㅎㅎ 익숙해지면 먹이활동을 시작하는데... 낙엽을 하늘로 날리면서 바닥에 깔린 열매를 찾고 있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낙엽속에 숨어 있는 흰배지빠귀를 소개해.. 2012. 3. 31.
이른 봄 노란꽃이 피는 생강나무(대구수목원 봄소식 4) 생강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 부릅니다. - 대구수목원 봄소식 4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에 속하는 생강나무는 3월에 노란 꽃이 핀답니다. 가지를 꺽어 냄새를 맡아보면 왜 생강나무인지 알 수 있답니다. 생강냄새가 나는 거지요. 대구수목원에서 설치한 생강나무 해설판입니다. 3월에 노란색 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가 익는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설명이지만 생강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 정했다는 이야기는 없네요. ㅎㅎㅎ 지난 2012. 3. 24일 촬영한 사진이라 지금은 얼마나 변해있을까요? 노란꽃으로 나무를 뒤덮고 있겠지요.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백마(마이크로, 1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생강나무 꽃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30.
황갈색의 흔한 겨울철새 되새 황갈색의 흔한 겨울철새 되새 - 대구수목원에서 - 참새목 되새과 되새는 흔한 겨울철새입니다. 저는 대구수목원에서 새사진을 자주 촬영하는 편인데... 되새는 아주 흔하게 만날 수 있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대구수목원에서 되새 7마리를 만났답니다. 황갈색이라 금방 알아볼 수 있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되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29.
다이어트가 걱정되는 딱새 수컷(통통한 모습) 지난 겨울 통통하게 살찐 딱새를 만나다. 대구수목원에서 만난 통통한 딱새를 소개해드립니다. 지난 겨울... 얼마나 잘 먹었으면 이렇게 살이 쪘을까요? ㅎㅎㅎ 아마도 다이어트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딱새를 소개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28.
박새와 수양 매실의 화조도(대구수목원 봄소식 3)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만난 박새와 수양 매실 - 대구수목원 봄소식 3 - 대구수목원에 있는 수양매실(매화나무)에 박새 한마리가 내려앉았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만난 박새 한마리... 아직은 매화꽃이 피지 않았지만 한폭의 화조도를 느낍니다. 다음엔 꽃속에 노니는 새들을 촬영해보겠습니다. 기다려 주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ls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박새의 화조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27.
눈덮인 문경새재, 언제쯤 봄이 올려나 눈덮인 문경새재, 화사한 봄을 기다립니다. - 2012. 3. 25. 문경새재에서 - 2012. 3. 25. 일요일 문경에 일이 있어서 갔습니다. 시간이 남아 오랜만에 문경새재 답사를 떠났습니다. 문경새재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 많은 사람들이 새재에서 내려오더군요. 카메라 가방을 메고 지금부터 올라갑니다. 여기는 새재 입구랍니다. 차량은 이곳에 세워놓고 들어가야합니다. 3관문까지는 7km정도 됩니다. 왕복이면 14km... 음... 제법 멀군. 전기차가 보여서 촬영했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 임산부만 태워준다고 합니다. 새재입구에서 1관문을 지나 드라마촬영장까지만 운행합니다. 드디어 문경새재 1관문에 도착했습니다. 문경새재 과거길이라는 안내석이 보입니다. 앞쪽엔 주흘관이라고 써여져 있습니.. 2012. 3. 26.
개나리로 착각하는 만리화의 꽃(대구수목원 봄소식 2) 개나리로 착각하는 만리화의 꽃 - 대구수목원 봄소식 2 - 바람이 심하게 불던 2012. 3. 24일 토요일... 대구수목원에 운동삼아 갔다가 만난 만리화입니다. 처음엔 개나리인줄 알고 촬영하다가 꽃이 개나리와 닮았다는 걸 알게되었답니다. 만리화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며, 경북, 강원도 및 황해 등에서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개나리와 꽃이 비슷하고 열매는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구수목원에서 만난 만리화의 개화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심하게 불던지... 마이크로 렌즈인 백마로 촬영하는데 너무 흔들려서 힘들었답니다. 아쉽지만 봄 소식을 전하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백마렌즈(마이크로, 1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 2012. 3. 25.
내성천 댕기물떼새의 봄나들이 댕기물떼새의 봄나들이 - 예천 내성천에서 - 예천 내성천 댕기물떼새의 봄나들이 봄이 오니 새들도 활발한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리저리 벌레를 찾아 다니는 댕기물떼새... 봄나들이 나가는 것 같죠.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댕기물떼새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24.
우포늪의 봄맞이, 4시간 도보여행 우포늪의 봄맞이, 4시간 도보여행 지난 2012. 3. 18일 우포늪을 도보여행했답니다. 거리는 10km 내외로 부지런히 걸으면 2시간 30분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 저는 카메라 2대와 가방을 메고 터벅터벅 천천히 돌아봤답니다. 저의 목적은 운동과 사진 촬영이기 때문입니다. 따로 설명없이 사진으로 우포늪의 도보여행을 소개하고자합니다. 방향은 우포늪 주차장에서 전망대 앞쪽으로 해서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처음 출발할때만 해도 안개가 자욱했답니다. 그래서 나름 안개낀 우포늪을 상상했었지요. 누가 그랬을까요? 이렇게 나무를 베어놨더군요. 전기톱을 이용해서 자른 걸 보면 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안개가 걷히는 느낌이 납니다. 이제부터는 날이 더워질 것 같아요. 고기잡이 나룻배가 있는 곳... 아침 .. 2012. 3. 23.
멸종위기종 큰고니의 변신(털갈이) 털갈이 중인 큰고니를 만나다. - 우포늪에서 - 우포늪에서 만난 큰고니들... 몇마리가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전 순간 느낌이 이상하더군요. 큰고니 같은데 색이 좀 이상하더군요. 큰고니들은 매년 2월이면 겨울 월동을 끝내고 북쪽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올핸 유난히 오랫동안 남아서 월동을 하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털갈이하는 장면을 처음 보게되었답니다. 날개의 색은 그대로인데 몸과 목이 흰색에서 갈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12. 2월에 만난 큰고니입니다. 순백색의 큰고니가 참 예쁘지요. 이번에 촬영한 큰고니들과 색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주변을 살펴보니 큰고니 몇마리가 몸을 단장하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몸의 색이 많이 변했네요. 갈색으로... ㅎㅎㅎ 이번주에도 우포늪을 가볼까요? 색이 .. 2012. 3. 22.
"하늘의 제왕" 독수리의 까마귀 굴욕 "하늘의 제왕" 독수리의 까마귀 굴욕 - 우포늪에서, 제2탄 - 우포늪에서 만난 "하늘의 제왕" 독수리를 어제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 약속대로 독수리의 비참한 굴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혹시나 먹이가 있나 싶어 착륙한 독수리 주변으로 까치와 까마귀가 날아듭니다. 신기한 동물을 만난 듯... 자세히 보면 동물원에서 독수리를 구경하는 저희들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더니 까마귀 한마리가 독수리 등에 올라탑니다. 등을 타고 올라가니 머리까지 도착합니다. 독수리는 두려운 듯... 머리를 숙이고... "에고에고~ 비참해서 못보겠습니다." 째려봐도 까마귀는 요지부동입니다. 독수리가 열을 받은 듯... 날개를 펴기 시작합니다. 먹이를 먹지 못해서 배가 고픈데... 힘도 없는데... 까마귀의 놀림에 굴욕만 당하고.. 2012. 3. 21.
우포늪에 "하늘의 제왕" 독수리 등장 우포늪 하늘에 나타난 멸종위기종 독수리 -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맹금류 - 우포늪 하늘에 나타난 멸종위기종 독수리 개체수는 제가 일일히 세어보니 27마리입니다. 독수리는 하늘의 제왕으로 불리지만 실제론 사냥을 하지 않는 맹금류랍니다. 독수리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우포늪 하늘을 활공하고 있는 독수리들... 위쪽에 보이는 제방이 대대제방입니다. 이곳에서 창녕의 명물이 있는 화왕산쪽으로 쳐다보면 논과 밭이 있는데... 이곳에 며칠전에 지킴이분들이 먹이를 놔뒀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수리들이 이곳을 배회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아주 가까이서 만난 독수리 한마리... 이런 모습들은 하늘의 제왕처럼 보입니다. ㅎㅎㅎ 내일은 까치와 까마귀에게 헤꼬지 당하는 독수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 2012. 3. 20.
대구수목원의 화사한 봄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대구수목원의 화사한 봄소식 - 복수초, 산수유, 매화, 납매, 히어리, 미선나무 - 2012. 3. 17(토) 오후에 대구 달서구 대곡동에 위치한 대구수목원에 들렀습니다. 오랜만에 들런 대구수목원... 봄소식을 전해주는 꽃들이 피어있더군요. 그럼 지금부터 2012년 대구수목원의 봄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산수유(꽃망울) 2. 매화 3. 납매 4. 잘 모름 5. 히어리 6. 미선나무 7. 복수초 8. 잘 모름 9. 갯버들(?, 버들강아지)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백마(100mm,마이크로)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대구수목원의 봄소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19.
에메랄드 녹색빛이 가득한 거제도 바다 에메랄드 녹색빛이 가득한 거제도 바다 - 거제도 여행 마지막(4편) - 학동몽돌해수욕장입니다. 몽돌 촬영을 위해 엎드리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래서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바람의 언덕에 가기로 하였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신선대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 곳은 신선대전망대입니다. 아래쪽 앞에 보이는 평평한 곳이 신선대입니다. 아래 쪽의 평평한 바위에 사람들이 올라가 있는 모습이 보이지요. 신선대랍니다. ㅎㅎㅎ 여차몽돌해수욕장과 에메랄드 녹색빛이 함께 한 곳입니다. 비포장도로를 5분간 달리니 이 곳이 나오더군요. 전망대가 있는데 위험하다고 출입을 통제하더군요. 그래서 도로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가왕도와 소병대도들이 있는 곳입니다. 역광이라 섬들이 까맣게 나옵니다. ㅎㅎㅎ 거제도 여행 시리즈를 마무리.. 2012. 3. 18.
우포늪에서 만난 쇠오리(가장 작은 오리) 우포늪에서 만난 쇠오리(가장 작은 오리) 지난주 들런 우포늪... 노랑부리저어새 몇마리외에는 다른 새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가만히 앉아 찾아보니 몇마리의 쇠오리들이 아직 남아 있네요. 화려한 무늬의 수컷과 갈색의 수수한 암컷이랍니다. 쇠오리는 가창오리와 크기가 비슷하면서 상당히 닮아있답니다. 쇠오리 수컷입니다. 상당히 화려한 편이지요. 쇠오리 암컷입니다. 수수한 것이 그냥 일반적인 오리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쇠오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