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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와 파도가 만나는 신비한 세상,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다. 파도와 파도가 만나는 신비한 세상,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다. 제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모토로라 아트릭스입니다. 성능은 약간 후지긴 하지만 게임안하고 인터넷만 하기엔 그만입니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위치한 오도해수욕장(간이)에서 파도와 파도가 만나 솟구치면서 부서지는 모습을 제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했답니다. 아쉽게도 제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아서 선명하진 않습니다. 이런 장면을 볼 수 있었던건 이유가 있습니다. 동해안엔 이날 파도가 2~3m정도 일고 있었지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앞쪽엔 무인도가 양쪽으로 길게 늘여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파도가 이 무인도를 거치면서 좌우로 휘게되더군요. 그러더니 좌우측의 파도가 만나서 이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음 위성지도(캡쳐)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되지 싶습니.. 2011. 12. 24.
백조를 꿈꾸는 붉은부리갈매기의 우아한 발레 동작 백조를 꿈꾸는 붉은부리갈매기의 우아한 발레 동작 동해안에서 만난 붉은부리갈매기 한마리... 갑자기 발레동작을 합니다. 재빨리 촬영하여 담았답니다. 백조를 꿈구는 것일까요? 백조(고니)처럼 큰 새는 아니지만 발레하는 모습이 우아하게 느껴집니다. 지금부터 그 동작을 차례로 살펴볼까요? 한쪽 날개를 폅니다. 그리고 왼쪽 다리를 살짜쿵 들어올립니다. 다리를 뒤쪽으로 쭉 펴는 모습이 발레를 닮았습니다. 아마도 지금은 붉은부리갈매기도 백조가 되기를 꿈꿨을 겁니다. ㅎㅎㅎ 이번엔 반대 동작으로 다리를 접습니다. 마지막으로 날개도 접지요. 그리고는 아무일이 없었다는 듯... 날이 엄청 춥습니다. 한파주의보까지 내렸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오늘 아침 따스하게 보내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 2011. 12. 23.
산들강의 새이야기 첫 우수블로그에 선정되다. 우수블로그와는 관계가 없었던 산들강의 새이야기가 드디어 첫 우수블로그에 선정되다. 작년 대전에 있을때 촬영한 열기구 축제 사진입니다. 자축의 의미로 올려봅니다. 어제 티스토리에서 2011 우수블로그 발표가 있었습니다. 바로가기 http://www.tistory.com/thankyou/2011/?_top_tistory=issue_trackback 산들강의 새이야기가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 했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시는 분들과 함께해서 더 기뻤답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새를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겐 친숙하게 다가설 수 없는 전문분야로 생각되는가 봅니다. 새를 이야기하는 분들은 대부분 파란닷컴에 등록을 하고.. 2011. 12. 23.
주남저수지 상공에 나타난 흰꼬리수리 주남저수지 상공에 맹금류 흰꼬리수리가 나타났다. 흰꼬리수리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며, 크기는 84~94cm로 대형종입니다. 날개를 펴면, 크기가 2m 이상이 되는 아주 무서운 새랍니다. 부리는 크고 노란색이며, 꼬리는 흰색으로 짧습니다. 흰꼬리수리는 맹금류 중에서도 큰 새를 사냥한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새는 겨울에 관찰되나 어미새는 잘 관찰되지 않습니다.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과 천연기념물 243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운이 좋았던 걸까요? 이날 만난 흰꼬리수리는 우리나라에서 관찰하기 힘들다는 어른새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꼬리가 흰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린새는 꼬리에 흰색과 갈색이 섞여있지요. 주남저수지 상공을 선회하면서 먹이감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이곳에서 사냥을 하지 않.. 2011. 12. 22.
낮잠을 즐기는 얄미운 뉴트리아 낮잠을 즐기는 얄미운 뉴트리아 생태계교란야생동물로 지정되어 있는 뉴트리아... 편안히 쉽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화부터 난답니다. 왜 그럴까요? 뉴트리아는 잡식성으로 습지의 모든 것을 먹어버린다하여 습지파괴자라는 이름이 붙어 있답니다. 털갈이를 했는지 평소의 꾀재재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털이 아주 예쁘게 변했네요. 그래도 이뻐 보이지 않는 건 쥐를 닮았기 때문일겁니다. 주남저수지에서 조류 탐사를 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리도 좀 쑤시고 해서 카메라를 메고 한바퀴 돌아봅니다. 그런데... 저쪽 한쪽 구석에 흰 물체가 보입니다. 순간... 느낌이 팍 오더군요. 뉴트리아네... ㅋㅋㅋ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낮잠을 자는 뉴트리아... 얼마나 얄밉게 느껴지는지... ㅎㅎㅎ 잠은 아주 삼매경에 푹.. 2011. 12. 21.
주남저수지 재두루미의 우아한 비행 그리고 착륙 주남저수지 재두루미의 우아한 비행 그리고 착륙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아름다운 재두루미... 우아한 모습으로 비행하는 모습과 착륙하는 모습을 함께 담았습니다. 재두루미들이 착륙을 준비합니다. 앞쪽 재두루미들이 날개를 펴고 다리를 내리는 모습이 보이시죠. 이젠 정말 착륙하는 모양입니다. 다리를 내리는 것이 곧 착륙할 거라는 낌새랍니다. 서서히 선회하면서 착륙을 합니다. 주남저수지 가운데 있는 하중도에 착륙을 합니다. 정말 멋집니다. 이날 만난 재두루미는 총 17마리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살다가 고향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주남저수지의 재두루미를 소개해드렸습니다. 2011. 12. 20.
명인이 만드는 특허받은 물회 명인이 만드는 특허받은 물회 제같은 경우에는 출장을 자주 다닙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맛집을 찾아가는 편인데요. 그 동안은 주로 새를 위주로 포스팅을 했는데... 이젠 여러가지 일상이나 맛집도 간간히 포스팅을 할 생각입니다. 물론 새이야기는 전체 포스팅의 50%가 넘도록 포스팅할 겁니다. ㅎㅎㅎ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있는 오도털보명인물회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먹어본 것은 물회이고 이곳에선 물회 요리에 대해 특허를 받았더군요. 그 생생한 장면을 사진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제가 이집을 찾게된 것은 워낙에 물회를 좋아하는데다 동해안에 위치해 있어서 새를 촬영차 들렀기 때문입니다. 이름도 그럴싸하고 찾아간 시간이 점심시간이었기 때문에 더욱 간절했.. 2011. 12. 19.
대구 금호강에서 월동하는 멸종위기종 큰고니 대구 금호강에서 월동하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큰고니 대구광역시를 관통하는 금호강에서 월동하는 큰고니를 만났답니다. 개체수는 몇마리 되지 않지만 큰고니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어 도심하천인 금호강에서 관찰되는 건 즐거운 일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구 금호강에서 만난 큰고니의 먹이활동 장면을 만나보겠습니다. 한창 먹이활동 중이라 부리에서 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조금만 밑에서 촬영했으면 크로스 또는 하트모양의 큰고니를 촬영했을 뻔 했습니다. 큰고니는 일명 백조라 불리는 새로 우리들에게 아주 친숙한 이름이지요. 다시 먹이활동을 시작하는 큰고니... 주변에 있던 청둥오리가 깜짝놀랍니다. ㅎㅎㅎ 청동오리들과 잘 어울려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함께 하는 세상... 이것이 동.. 2011. 12. 19.
주남저수지 쇠기러기떼의 아름다운 비행 반전 주남저수지 쇠기러기떼의 아름다운 비행 반전 쇠기러기 10여마리가 줄을 지어 날아갑니다. 우리들이 항상 기대하는 아름다은 모습으로 날아가지요. 제 망원렌즈는 눈이 달린 듯... 쇠기러기떼를 계속 따라갑니다. 그런데... "하나, 둘, 셋"하고 함께하기로 한 것일까요? 갑자기 줄을 잘 지어가던 쇠기러기떼가 개인적인 행동을 합니다. 이리저리 방향을 마구 트는 쇠기러기들.... 비행의 반전입니다. ㅎㅎㅎ 가끔 만나는 모습인데... 오늘은 기다려서 촬영해봤답니다. 무슨 이유에서 이런 행동을 할까요? 친구들을 만나서 맘이 설레서 일까요? 아니면...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줄려고 그럴까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쇠기러기떼.. 2011. 12. 18.
하이원 리조트에서 바라본 신비로운 야경 하이원 리조트에서 바라본 신비로운 야경 어제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에 갔었습니다. 야간에 스키를 타고 하이원리조트(마운틴콘도)에서 잠을 자다 새볔 5시에 일어났는데... 창문 앞에 이런 모습이 보이더군요. 잠결에 몽롱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데... 촛점이 안잡힙니다. 수동으로 대충 잡은 다음 촬영을 해놓고 아침에 확인해보니 이렇습니다. ㅋㅋㅋ 날이 얼마나 추웠냐고요. 마운틴탑에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영하 16도입니다. ㅋㅋㅋ 사진이 제대로 나온다는 것이 이상한 것이겠지요. 아침에 일어나 아래쪽을 바로보니 이렇습니다. ㅎㅎㅎ 안개가 덮고 있는 모습이 참 이색적이더군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광각줌렌즈 10-22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 2011. 12. 17.
맥주 PET병은 강쥐 장난감 맥주 PET병은 강쥐 장난감 동해안에서 만난 귀여운 강쥐 한마리... 맥주 PET병을 장난감으로 놀고 있는 모습을 관찰하고 몇장 촬영해봤습니다. 뼈다귀를 빠는 듯... 아주 귀엽습니다. 내년부터는 저도 새뿐만 아니라 다른 일상들도 포스팅을 해볼 생각입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LS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12. 17.
멸종위기종 큰기러기들의 집단 패싸움 멸종위기종 큰기러기들의 집단 패싸움 지난주 주남저수지에서 새를 촬영하고 있었을때 관찰된 모습입니다. 진사님들이 대포를 세워놓고 촬영하는 앞쪽 약 20m 지점에 큰기러기 5마리가 자리를 잡고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무리의 큰기러기가 이곳에 내리는 순간 긴장감이 흐릅니다. 아래 사진은 왼쪽의 큰기러기들이 오른쪽의 큰기러기를 단체로 몰아내는 모습입니다. 큰기러기는 기러기목 오리과 기러기류에 속하며, 크기는 85cm로 대형 기러기랍니다. 부리는 검은색이며, 끝에는 주황색띠가 있어서 쉽게 구별이 가능하답니다. 대부분 진한 갈색이고 배는 연한 회갈색입니다. 호수, 저수지, 강, 해안, 간척지 등에서 관찰이 되며,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한 무리의 큰기러기들이 내려앉았는데... .. 2011. 12. 16.
멸종위기종 노랑부리저어새의 우아한 비행 멸종위기종 노랑부리저어새의 우아한 비행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멸종위기종 노랑부리저어새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 오는 저어새로는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 2종입니다. 그 중 주남저수지에서는 노랑부리저어새를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데요. 지난주 방문했을때 약 15마리가 관찰되더군요. 주남저수지 관찰대에서 앞쪽 약 100m지점에서 노랑부리저어새 한마리가 비상을 합니다. 저는 카메라로 노랑부리저어새를 추적 촬영하지요. 부리끝이 주걱모양을 닮았고 끝이 노랗다고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우아한 모습으로 비행하는 노랑부리저어새 주남저수지에서는 아주 쉽게 만날 수 있는 새이지만 다른 곳에서느 거의 보기가 어렵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 2011. 12. 15.
물고기를 한입에 삼키는 귀여운 논병아리 물고기를 한입에 삼키는 귀여운 논병아리 귀엽고 작은 논병아리를 만난 것은 작은 수로에서 입니다. 잠수를 좋아하는 논병아리가 물고기를 잡았네요. 운이 참 좋았답니다. 물고기를 사냥한 논병아리 한마리 물고기를 한입에 삼키는 모습을 볼까요? ㅎㅎㅎ 사냥한 물고기를 삼키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바로 물고기의 머리쪽을 부리로 물고 세우는 것이랍니다. 그런다음... 부리를 들어 물고기를 마시듯 삼킵니다. 물고기를 삼키고 나니 논병아리의 목이 굵어졌습니다. ㅎㅎㅎ 그러더니 목을 비틉니다. ㅎㅎㅎ 아마도 물고기가 커서 작은 논병아리가 삼키기엔 어려웠나 봅니다. 물고기가 목을 넘어갔는지 목이 가늘어졌습니다. 오늘은 귀여운 논병아리의 물고기를 먹는 모습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 2011. 12. 14.
천연기념물 원앙은 철새일까요 텃새일까요 천연기념물 원앙은 철새일까요 텃새일까요 결론으로 말하면 철새이기도 하고 텃새이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원앙이 철새와 텃새인지 어떻게 구별하는지 아주 쉬운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원앙이 철새인 경우는 겨울철에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즉, 무리활동을 합니다. 적게는 20여마리에서 많게는 100여마리까지... 겨울에 모여있으면 철새라고 판단하셔도 됩니다. 이날 관찰된 원앙의 개체수는 약 50여마리입니다. 평상시 이곳에서는 원앙이 관찰되지 않습니다. 겨울이 되면 이런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장소는 미공개입니다. ㅎㅎㅎ 2. 원앙이 텃새인 경우 : 소수 개체가 관찰됩니다. 보통은 가족단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적게는 부부, 많게는 가족단위이니 5마리 전후랍니다. 최근 사진이 없어서 2년 전에 촬영한.. 2011. 12. 13.
부리에 흙을 잔뜩 묻힌 재두루미(화보) 부리에 흙을 잔뜩 묻힌 재두루미를 만나다. 날이 추웠다. 따뜻했다 하는 요즘 재두루미는 논에서 낱알을 열심히 주워먹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리가 참 지저분해지는데요. 논을 파헤치다보니 따뜻해진 날 흙이 부리에 묻은 것이겠지요. 우연히 이런 장면을 만나게 되서 올려봅니다. 잔뜩 경계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 더이상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답니다. 재두루미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며, 크기는 127cm로 대형 조류입니다. 뺨이 붉고 흰 목에 회색의 띠가 있으며, 몸의 대부분은 회색이라 구별은 쉽습니다.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가 되고 있답니다. 몇장 촬영하다가 그냥 뒷걸음으로 나와버렸습니다. 힘든 겨울을 잘 보내고 고향으로 무사히 돌아가길 기다려봅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 2011. 12. 13.
수면을 재빨리 달려 이륙하는 큰고니의 비행 수면을 재빨리 달려 이륙하는 큰고니의 비행 최근에 주남저수지에 가본적 있으신가요? ㅎㅎㅎ 왜 웃냐고요? 어제 주남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하얀색으로 쫙~ 도배를 했더군요. 큰고니 약 300여마리가 큰소리를 내면서 떠들고 있었습니다. 진사님들 약 40분이 이런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고요. 저는 옆에서 서성이다가 몇장 촬영하다 왔습니다. 수면을 재빨리 달려가면서 이륙하는 큰고니를 보고 있으면 자연의 신비를 느낍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라이트형제는 비행기를 만들 생각을 했겠지요. 자! 지금부터 달려볼까요? 큰고니 두마리가 날았습니다. 하하하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지금부터는 우아한 모습으로 날아봐야지... 그래도 나는 백조인데... ㅋㅋㅋ 주남저수지에는 큰고니외에도 노랑부리저어새,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많은 새.. 2011. 12. 12.
개기월식 우주쇼, 손각대로 담아보니 11년만의 개기월식 우주쇼, 손각대로 담아보니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11년만의 우주쇼, 개기월식 날이 좋아 촬영하기 참 좋았지요. 저는 어제 힘든 일을 하고는 잠이와 자고 일어났더니 11시가 넘었네요. ㅎㅎㅎ 차에 있던 카메라를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행스러운 건 달이 집에서 관찰되더군요. 보통 장노출로 개기월식을 촬영하게 되는데... 저는 삼각대를 준비하지 못해서 손으로 촬영해봤습니다. ISO를 최대치로 올린다음 약 30분 간격으로 촬영했지요. 개기월식은 태양, 지구, 달의 순서로 배치되다보니 달이 지구의 그림자속으로 들어가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을 말하지요. 제가 촬영한 사진은 개기월식이 최대로 된 모습에서 달이 나타나는 순으로 촬영했습니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있는 모습.. 2011.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