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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노랑부리저어새의 우아한 비행 멸종위기종 노랑부리저어새의 우아한 비행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멸종위기종 노랑부리저어새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 오는 저어새로는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 2종입니다. 그 중 주남저수지에서는 노랑부리저어새를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데요. 지난주 방문했을때 약 15마리가 관찰되더군요. 주남저수지 관찰대에서 앞쪽 약 100m지점에서 노랑부리저어새 한마리가 비상을 합니다. 저는 카메라로 노랑부리저어새를 추적 촬영하지요. 부리끝이 주걱모양을 닮았고 끝이 노랗다고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우아한 모습으로 비행하는 노랑부리저어새 주남저수지에서는 아주 쉽게 만날 수 있는 새이지만 다른 곳에서느 거의 보기가 어렵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 2011. 12. 15.
물고기를 한입에 삼키는 귀여운 논병아리 물고기를 한입에 삼키는 귀여운 논병아리 귀엽고 작은 논병아리를 만난 것은 작은 수로에서 입니다. 잠수를 좋아하는 논병아리가 물고기를 잡았네요. 운이 참 좋았답니다. 물고기를 사냥한 논병아리 한마리 물고기를 한입에 삼키는 모습을 볼까요? ㅎㅎㅎ 사냥한 물고기를 삼키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바로 물고기의 머리쪽을 부리로 물고 세우는 것이랍니다. 그런다음... 부리를 들어 물고기를 마시듯 삼킵니다. 물고기를 삼키고 나니 논병아리의 목이 굵어졌습니다. ㅎㅎㅎ 그러더니 목을 비틉니다. ㅎㅎㅎ 아마도 물고기가 커서 작은 논병아리가 삼키기엔 어려웠나 봅니다. 물고기가 목을 넘어갔는지 목이 가늘어졌습니다. 오늘은 귀여운 논병아리의 물고기를 먹는 모습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 2011. 12. 14.
천연기념물 원앙은 철새일까요 텃새일까요 천연기념물 원앙은 철새일까요 텃새일까요 결론으로 말하면 철새이기도 하고 텃새이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원앙이 철새와 텃새인지 어떻게 구별하는지 아주 쉬운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원앙이 철새인 경우는 겨울철에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즉, 무리활동을 합니다. 적게는 20여마리에서 많게는 100여마리까지... 겨울에 모여있으면 철새라고 판단하셔도 됩니다. 이날 관찰된 원앙의 개체수는 약 50여마리입니다. 평상시 이곳에서는 원앙이 관찰되지 않습니다. 겨울이 되면 이런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장소는 미공개입니다. ㅎㅎㅎ 2. 원앙이 텃새인 경우 : 소수 개체가 관찰됩니다. 보통은 가족단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적게는 부부, 많게는 가족단위이니 5마리 전후랍니다. 최근 사진이 없어서 2년 전에 촬영한.. 2011. 12. 13.
부리에 흙을 잔뜩 묻힌 재두루미(화보) 부리에 흙을 잔뜩 묻힌 재두루미를 만나다. 날이 추웠다. 따뜻했다 하는 요즘 재두루미는 논에서 낱알을 열심히 주워먹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리가 참 지저분해지는데요. 논을 파헤치다보니 따뜻해진 날 흙이 부리에 묻은 것이겠지요. 우연히 이런 장면을 만나게 되서 올려봅니다. 잔뜩 경계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 더이상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답니다. 재두루미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며, 크기는 127cm로 대형 조류입니다. 뺨이 붉고 흰 목에 회색의 띠가 있으며, 몸의 대부분은 회색이라 구별은 쉽습니다.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가 되고 있답니다. 몇장 촬영하다가 그냥 뒷걸음으로 나와버렸습니다. 힘든 겨울을 잘 보내고 고향으로 무사히 돌아가길 기다려봅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 2011. 12. 13.
수면을 재빨리 달려 이륙하는 큰고니의 비행 수면을 재빨리 달려 이륙하는 큰고니의 비행 최근에 주남저수지에 가본적 있으신가요? ㅎㅎㅎ 왜 웃냐고요? 어제 주남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하얀색으로 쫙~ 도배를 했더군요. 큰고니 약 300여마리가 큰소리를 내면서 떠들고 있었습니다. 진사님들 약 40분이 이런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고요. 저는 옆에서 서성이다가 몇장 촬영하다 왔습니다. 수면을 재빨리 달려가면서 이륙하는 큰고니를 보고 있으면 자연의 신비를 느낍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라이트형제는 비행기를 만들 생각을 했겠지요. 자! 지금부터 달려볼까요? 큰고니 두마리가 날았습니다. 하하하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지금부터는 우아한 모습으로 날아봐야지... 그래도 나는 백조인데... ㅋㅋㅋ 주남저수지에는 큰고니외에도 노랑부리저어새,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많은 새.. 2011. 12. 12.
개기월식 우주쇼, 손각대로 담아보니 11년만의 개기월식 우주쇼, 손각대로 담아보니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11년만의 우주쇼, 개기월식 날이 좋아 촬영하기 참 좋았지요. 저는 어제 힘든 일을 하고는 잠이와 자고 일어났더니 11시가 넘었네요. ㅎㅎㅎ 차에 있던 카메라를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행스러운 건 달이 집에서 관찰되더군요. 보통 장노출로 개기월식을 촬영하게 되는데... 저는 삼각대를 준비하지 못해서 손으로 촬영해봤습니다. ISO를 최대치로 올린다음 약 30분 간격으로 촬영했지요. 개기월식은 태양, 지구, 달의 순서로 배치되다보니 달이 지구의 그림자속으로 들어가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을 말하지요. 제가 촬영한 사진은 개기월식이 최대로 된 모습에서 달이 나타나는 순으로 촬영했습니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있는 모습.. 2011. 12. 11.
쇠딱다구리가 벌레를 사냥하는 또 다른 방법 쇠딱다구리가 벌레를 사냥하는 또 다른 방법 딱다구리들은 보통 강한 부리로 나무를 두드립니다. 그러면 벌레가 있는지 파악해서 나무를 파서 벌레를 꺼내먹는데요. 오늘은 나무를 두드리지 않고 벌레를 사냥하는 모습이 관찰되어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소나무 껍질을 살짝 들어냅니다. 그런 다음 가만히 관찰을 합니다. 뭔가 움직임이 관찰된 모양입니다. 이유는 나무껍질을 들어내면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니 벌레가 움직이게 되는 것이지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뽀족한 부리를 나무에 갖다댑니다. 뾰족한 부리를 나무껍질 사이로 푹 찔러 넣습니다. 벌레를 꺼집어 내기 위해 용을 쓰는 쇠딱다구리... 벌레는 나오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벌레가 견딜 수 있을까요? 쇠딱다구리 입으로 쏙~ 들어가버립니다. "냠.. 2011. 12. 10.
오늘 따라 청설모가 귀엽게 느껴집니다. 오늘 따라 청설모가 귀엽게 느껴집니다. 지난 주 일요일 대구수목원을 거쳐 대구 앞산에 다녀왔습니다.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낑낑대며 올라가는데... 청설모 한마리가 저를 내려다 봅니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걸까요? 오늘따라 엄청 귀엽게 느껴집니다. ㅎㅎㅎ 제가 신기한 듯 쳐다보는 청설모가 귀엽습니다. 양쪽 귀끝이 쭈빗 서가 있는 모습이 특이하게 느껴지는 청설모입니다. 조금은 다른 곳에서 다시 만난 청설모 썩은 나뭇가지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위태롭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나무는 부러지지 않네요. 오늘 아침부터 날이 엄청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청설모를 소개해드렸습니다... 2011. 12. 9.
가시 위에 앉은 귀여운 뱁새 한마리 가시 위에 앉은 귀여운 뱁새 한마리 얼마나 아팠을까요? 가시가 빼곡히 박혀있는 나무 위에 붉은머리오목눈이 한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는 우리말로 뱁새라 부른답니다. 지금부터 뱁새의 위험한 행동을 살펴보겠습니다. 좀처럼 가만히 있지 못하는 뱁새... 얼마나 오도방정을 떠는지... 뭐가 신기한지... 갑자기 오른쪽이 보이는 가시를 쳐다봅니다. 이게 뭘까? 먹을 건가? ㅎㅎㅎ 신기한 듯... 머리를 쭉~~~ 빼고선... 툭! 건드려 봅니다. 아얏!!! ㅋㅋㅋ 애써 외면하는 뱁새... 아마도 무지 아팠을 겁니다. 촬영 장소는 대구수목원입니다. 예전에 그렇게 많든 새들은 요즘 보이질 않네요. 아직은 돌아올 시기가 아닌가하구 무작정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 2011. 12. 8.
해상에서 바라본 울릉도의 아름다운 가을 해상에서 바라본 울릉도의 아름다운 가을 울릉도에 지난 10월말경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정리 못하다가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다른 건 가볼 시간이 없어서 못가고 아침 일찍 배를 타고 울릉도를 해상에서 일주했답니다. 한바퀴를 돌아보니 1시간 40분이 흘렀습니다. 저는 신나게 사진만 계속 촬영했습니다.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광각줌렌즈 10-22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울릉도의 가을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12. 7.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천연기념물 새매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천연기념물 새매 겨울이 오니 큰고니, 재두루미, 흑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등 겨울철새들이 많이 관찰됩니다. 그리고 맹금류인 흰죽지수리, 말똥가리 등 맹금류 새들도 많이 관찰되는 시기이지요. 오늘은 주남저수지 제방에서 기러기들을 촬영하다가 만난 천연기념물 새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새매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며, 크기는 수컷 32cm, 암컷 39cm로 맹금류중에선 작은 편에 속합니다. 참매와 비슷하나 몸이 작고 눈썹선은 가늘면서 눈은 노란색입니다. 오늘 만난 새매는 암컷이라 가슴과 배에 갈색의 줄무늬가 있습니다. 숲, 개활지, 농경지, 하천 등에서 관찰되며,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휙~ 지나가는 새매 암컷 한마리... 다른 분에게 알려드릴.. 2011. 12. 6.
맹금류 말똥가리의 위협적인 날개짓 맹금류 말똥가리의 위협적인 날개짓 표지 사진인데... 맹금류 말똥가리의 날개짓... 참 멋지지요. 오랜만에 전기줄에 앉아 있는 말똥가리를 만났습니다. 말똥가리는 겨울철새라 늦가을부터 이른 몸까지 관찰되는 맹금류입니다. 매목 수리과에 속하며, 멸종위기야생동물 조류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된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말똥가리의 날개짓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12. 5.
영덕 오십천에 나타난 뿔논병아리 영덕 오십천에 나타난 뿔논병아리 지난 주 영덕 오십천에 출사를 나갔답니다.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동해바다엔 2~3m의 파도가 치고 있었죠. 많은 새들이 파도를 피해 영덕 오십천으로 몰려들었습니다. 괭이갈매기와 붉은부리갈매기, 재갈매기 등 많은 갈매기들이 관찰되더군요. 물론 물고기들도 많이 모여들었습니다. 이곳 영덕 오십천은 은어가 회귀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오십천의 끝은 강구항으로 영덕대게와 회가 유명하지요. 그런데 바다에서 주로 관찰되는 뿔논병아리 2마리가 보이더군요. 하천폭이 넑어 가까이 갈 수 없어 이렇게 촬영해서 올립니다. 하천임에도 바람의 영향으로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물결이 잘 보이지요. 앞쪽에 가던 뿔논병아리 한마리가 속도를 냅니다. 저를 발견한 걸까요? 거리가 멀어서 아무 위.. 2011. 12. 5.
잠수를 잘하는 검은머리흰죽지 잠수를 잘하는 검은머리흰죽지 오늘은 잠수를 잘하는 검은머리흰죽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처음 만나다보니 종 동정이 어려워 전문가에게 부탁을 드렸답니다. 검은머리 흰죽지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며, 잠수성오리로 별도 분류한답니다. 크기는 45cm로 오리중엔 중형급에 속합니다. 눈이 노란색이며, 댕기흰죽지와 비슷해보이지만 암수 모두가 댕기가 없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검은머리흰죽지는 암컷입니다. 암컷은 부리기부의 흰점이 뚜렷하답니다. 잠수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한번 들어가면 꽤나 오래있더군요. 잠수를 끝내고 물밖으로 나온 검은머리흰죽지 암컷...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이 참 실감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2011. 12. 4.
형산강에서 만난 멋쟁이 고방오리 형산강에서 만난 멋쟁이 고방오리 고방오리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며, 수면성오리로 분류를 합니다. 수컷이 75cm이고 암컷은 이보다 작은 53cm로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유는 쭉 뻗은 꼬리깃 때문입니다. 고방오리 수컷 3마리와 암컷 한마리 수컷은 목이 특이하게 밤색과 흰색으로 구분되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답니다. 뒤쪽에 홍머리오리 한마리가 쳐다봅니다. 고방오리는 목이 다른 오리보다 길며, 꼬리는 뽀쬭하게 생겼답니다. 수컷은 뒷목이 어두운 밤색이며, 앞쪽은 흰색이라 구별하기 쉬워 동종 포인트입니다. 암컷은 부리는 검으며, 몸은 얼룩이 있는 갈색이지만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고방오리를 떼로 봅니다. 이렇게 만나기도 힘든데... 후후후 기분 좋은 날입니다. 장소는 형산강입니다. 물수리 촬영하는 장소이.. 2011. 12. 3.
오색딱다구리보다 4cm가 큰 큰오색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보다 4cm가 큰 큰오색딱다구리 어제는 오색딱다구리를 소개시켜드렸는데... 오늘은 구분할 수 있도록 큰오색딱다구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큰오색딱다구리가 오색딱다구리보다 크기가 약간 큽니다. 오색딱다구리는 24cm이고 큰오색딱다구리는 28cm로 4cm가 더 크답니다. 큰오색딱다구리의 특징으로는 배 아랫부분이 붉은색인 것은 비슷하지만 검은색 줄무늬가 있답니다. 그리고 어깨깃엔 V자형 흰색 무늬가 없고 여러개의 흰색 가로줄무늬가 있습니다. 딱따구리들은 머리에 붉은 큰점이 있으면 수컷이고 없으면 암컷이랍니다. 오늘 촬영한 큰오색딱다구리는 수컷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오색딱다구리와 큰오색딱다구리를 함께 만났답니다. 혹시라도 비교를 해보고 싶으면 앞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사진으로 보면 금방 구분이 됩니다... 2011. 12. 2.
대구시내 작은동산에서 만난 오색딱다구리 대구시내 작은동산에서 만난 오색딱다구리 가끔은 대구시내에 위치한 작은 산을 오르곤 합니다. 한동안 출사를 못나가면 손이 근질근질하지요. 이럴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주위에 있는 산에 오르는데요. 카메라를 메고 산책을 한답니다. 오늘은 그동안 몇번 만나긴 했지만 제대로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오색딱다구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큰오색딱다구리는 잘 만나지는데... 희안하게도 오색딱다구리는 제대로 만난적이 없습니다. 산을 가다보면 딱! 따르르~~하는 소리가 들리면 딱다구리가 먹이 활동을 하거나 둥지를 만드는 경우랍니다. 소리를 추적해서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봅니다. 대구에선 이런 소리가 들리면 쇠딱다구리, 청딱다구리, 큰오색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중 하나랍니다. 너는 누구니? 아하!!! 오색딱다구리군요. 저를.. 2011. 12. 1.
2012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 우리땅 독도의 여름 2012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 우리땅 독도의 여름 지난 2011. 6. 21일 우리땅 독도를 방문했을 때 촬영한 사진입니다. 우리땅의 의미가 있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독도지킴이 괭이갈매기들과 함께 해서 더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독도는 우리땅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 일번지 동경 백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 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 십칠만 평방미터 우물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오십페이지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 201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