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강한 천연기념물 원앙의 군무 장면
낙동강 달성습지 인근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의 군무를 처음 목격하였습니다.
오후 4시가 지나니 20여마리의 원앙들이 나뭇가지 사이에서 솟아 올랐습니다.
일제히 줄을 서듯 함께 나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어떤 군무에도 지지 않은 것처럼 기억에 남는 그런 모습입니다.
군무를 마치고 이제 착륙을 할려고 합니다.
아래쪽은 나무가 있는 곳이라 촬영이 되질 않네요.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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