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렸지만 갑천변엔 벌써 눈이 다 녹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카메라를 들고 눈내린 사진을 촬영하다가 물닭을 발견했습니다. 저를 보고는 후다닥 달아나는 모습을 포착했네요.
움직이는 사람을 보니 달아날 수 밖엔 없겠지요. 갑천엔 많은 새들이 있네요. 지나가면서 봐도 비오리, 흰빰검둥오리, 백로, 왜가리, 쇠오리, 청둥오리 등...
달아나면서 계속 이쪽을 쳐다봅니다. 좀 미안하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발이 보입니다. 눈이 자주 내리다보니 갑천 물이 상당히 깨끗해진 것 같아요.
두루미목 뜸부기과에 속하는 물닭은 크기가 40cm이고 몸 전체가 검고 통통한 습지 조류입니다. 흰색의 부리와 이마만이 뚜렷하게 나타나 구별하기는 쉽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거리가 멀어져 안심하는지 몸을 우측으로 틀고 있습니다.
눈 내린후 모두 건강하시죠. 대구에도 많은 눈이 내렸더군요. 아침에 일어나 앞산을 보니 산에 눈이 가득합니다.
움직이는 사람을 보니 달아날 수 밖엔 없겠지요. 갑천엔 많은 새들이 있네요. 지나가면서 봐도 비오리, 흰빰검둥오리, 백로, 왜가리, 쇠오리, 청둥오리 등...
달아나면서 계속 이쪽을 쳐다봅니다. 좀 미안하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발이 보입니다. 눈이 자주 내리다보니 갑천 물이 상당히 깨끗해진 것 같아요.
두루미목 뜸부기과에 속하는 물닭은 크기가 40cm이고 몸 전체가 검고 통통한 습지 조류입니다. 흰색의 부리와 이마만이 뚜렷하게 나타나 구별하기는 쉽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거리가 멀어져 안심하는지 몸을 우측으로 틀고 있습니다.
눈 내린후 모두 건강하시죠. 대구에도 많은 눈이 내렸더군요. 아침에 일어나 앞산을 보니 산에 눈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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