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원앙 암컷의 질투
차를 타고 작은 하천을 지나가다 원앙 6마리를 관찰하였습니다.
차에서 바로 촬영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원앙 암컷 1마리와 수컷 2마리가 함께 다니던 모습이 보였습니다.
갑자기 암컷 한마리가 수컷에게 소리칩니다.
"야! 저리가~~~"
원앙의 질투가 시작된 것일까요? ㅎㅎㅎ
암컷의 질투 이후 원앙 수컷은 아무 말도 못하고 계속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 암컷보다 수컷의 마리수가 많아 경쟁이 심한 듯 하네요. ㅎㅎㅎ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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