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조류 벌매
- 낙동강 상류, 경북 예천에서 -
벌매
매목 수리과에 속하며, 수컷 57cm, 암컷 60.5cm로 암컷이 조금 큽니다.
깃털색이나 무늬에 매우 다양한 변이가 있다.
몸의 윗면은 주로 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이고 멱과 목에는 검은색의 줄무늬가 있다.
몸의 아랫면은 흰색에서 어두운 갈색까지 다양하며, 성조의 꼬리에는 검은색의 굵은 띠가 있다.
이동중엔 보통 무리를 이루고 비행할땐 목이 길게 느껴진다.
경북 예천의 낙동강에서 만난 벌매 한마리입니다.
이동중엔 무리를 지어 다닌다고 하는데 한마리가 관찰된 것을 보면 인근에 서식지가 있는 걸까요?
벌매 중에서도 성조는 아니고 1~2년차로 보입니다.
새사진 촬영한지 4년이 되었지만 벌매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새로운 종을 추가한다는 것은 아직도 많이 설렙니다. ㅎㅎㅎ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조류 > 매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특한 M자형 꼬리가 포인트인 "솔개"를 만난다. (4) | 2013.10.16 |
---|---|
카리스마 넘치는 멸종위기종 물수리의 비행 사진 (0) | 2013.10.09 |
순간포착, 형산강 물수리의 숭어 사냥 (2) | 2013.10.07 |
전봇대 위에서 쉬고 있는 붉은배새매 (4) | 2013.06.13 |
한장의 사진, 맹금류 새홀리기의 대단한 사냥장면 (8) | 2013.06.03 |
맹금류 황조롱이와 눈이 마주치다. (0) | 2013.04.08 |
맹금류 포스가 느껴지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의 정지비행 (6) | 2013.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