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 호수, 큰고니의 우아한 모습
백조가 큰고니인 것은 다 알고 계시지요?
모르신다고요. ㅎㅎㅎ 백로가 아닌 큰고니랍니다.
작은 저수지에서 다정히 거닐고 있는 큰고니를 보니
"백조의 호수"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백로는 물가나 앝은 물에서 생활하는데 반해 큰고니는 저수지, 강, 하천 등에서
물 위에서 떠서 새활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큰고니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습니다.
가끔 보다보면 큰고니의 머리나 목이 황토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수초의 뿌리를 먹을려고 땅을 파다보니 그렇게 된 것입니다.
바다에서 만나는 큰고니는 아주 털이 깨끗한 백색의 대형 새랍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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