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부리저어새, 파란하늘에 빠지다
- 2016. 11. 9,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 탐조대 앞에서 -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주남저수지의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날고 있는 노랑부리저어새를 담았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파래서 한파를 몰고 올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진입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며, 크기가 86cm인 대형 조류입니다.
몸 전체가 흰색이며, 다리와 부리는 검은색, 부리의 끝 부분은 노란색을 띤 주걱모양의 부리가 특징입니다.
멸종위기종(멸종위기야생생물 조류분야 2급)과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6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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