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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참새목

긴꼬리와 날씬한 몸매의 노랑할미새

by 산들강 2010. 5. 5.
미동산수목원에 갔을 때입니다. 새 소리가 나는데 새는 보이지 않습니다.
문득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니 옆쪽에 위치한 나무의 꼭대기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밑에서 바라보니 노랑색이 많이 보여서 뭔가하고 계속 쳐다보다가 카메라를 통해 확인하였죠. 노랑할미새이더군요.



사진의 노랑할미새는 수컷입니다. 간단히 소개드리면,
할미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20cm 정도입니다. 배와 허리는 노랑색이고 머리와 윗면은 푸른 회색을 띱니다.
수컷은 멱이 검은색이나 암컷은 흰색이라 구분이 됩니다. 산록의 얕은 물이나 개울 등을 좋아합니다. 



장소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동한 장소에서 다시 자세를 잡아봅니다.
어!!! 찍사 아저씨  잘 좀 촬영해봐 하는 것 처럼... 자세를 잡습니다.



이번엔 위치도 바꿔 줍니다.



즐거운지 노래도 불러봅니다.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불러 볼까요? ㅎㅎㅎ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집 꼬마를 포함해서 모든 어린이들... 잘 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