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베레모를 쓰고 있는 제비갈매기
오랜만에 새로운 종을 촬영했습니다.
쇠제비갈매기로 생각하고 촬영을 했다가 사진을 확인해보니 제비갈매기네요.
제비갈매기에 대해 알아보면,
도요목 갈매기과에 속하며, 크기는 36cm이고 날개의 길이는 80cm랍니다.
머리 윗부분은 검은색, 빰과 몸 아랫면은 흰색입니다.
해안, 하구, 호수 등에서 서식하며,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많이 도래하지는 않습니다.
우포늪에서 만난 제비갈매기입니다.
날렵하게 비행하는 모습이 갈매기중에서 제비갈매기들만의 특징이랍니다.
몇마리가 보여 계속 촬영을 했습니다.
아주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촬영이 쉽지 않았습니다.
몇번 물에 첨벙 달려들지만 물고기는 잡지 못하더군요. ㅎㅎㅎ
8월 마지막 주말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모두 즐거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처음만난 제비갈매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처음만난 제비갈매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조류 > 도요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부리도요가 게를 잡아먹는 방법 (17) | 2011.09.19 |
---|---|
강풍이 불던 날... 방파제에 모여 있는 괭이갈매기 (20) | 2011.09.18 |
멸종위기종 흰목물떼새의 날씬한 모습 (18) | 2011.09.07 |
수서곤충을 찾고있는 깝작도요 (12) | 2011.08.01 |
울릉도의 새 제2화 - 독도지킴이 괭이갈매기 (10) | 2011.06.26 |
귀여운 좀도요들이 모여있는 소소한 풍경들... (14) | 2011.06.07 |
부리가 하늘로 휜 별난 뒷부리도요를 만나다. (22) | 2011.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