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의 물닭, 봄을 맞다.
습지의 대표적 조류(새)... 물닭
흰색의 부리와 이마판이 뚜렷하고 나머지는 전부 검게 보인답니다.
다리는 검은색인데 판족이 있어서 헤엄을 치거나 잠수에 능하답니다.
겨울이 오면 물닭은 친구를 만나거나 조용히 쉬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젠 3월이 다가오니 봄을 맞으러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물닭... 수초를 열심히 뒤집고 있습니다.
뭘 먹는 걸까요? 수서 곤충이나 작은 물고기를 사냥하여 먹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직접 촬영한 물닭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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