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꾀꼬리의 세상 나들이
-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
어린 꾀꼬리를 촬영할 수 있었던 것은 운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주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었거든요. 꾀꼬리들은 예민해서 촬영이 쉽지는 않습니다.
어린새라 아직은 경계심이 없는데다가 위치가 묘하게도 뒤쪽에서 촬영했기때문일 것 입니다.
꾀꼬리 소개
꾀꼬리는 참새목 꾀꼬리과에 속하며 크기는 26cm로 중소형 크기의 조류입니다.
몸 전체가 선명한 노란색이고 부리가 붉은색이라 딱 보는순간에 알 수 있는 그런 새랍니다.
어린새는 가슴과 배는 흰색인데 검은색의 세로줄무늬가 있어서 알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소리를 내지만 가끔은 까마귀가 내는 듯한 괴성을 지르기도 한답니다.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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