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아기 딱새의 귀여운 몸짓
- 대구 달서구, 대구수목원에서 -
대구지역은 15일째 열대야가 계속 되고 있었지요.
그래도 말복이자 입추가 오니 날이 시원해지네요.
이런 무더위에 그냥 보내긴 그렇고 해서 카메라를 메고 대구수목원엘 달려봅니다.
조금만 걸어도 몸에 땀이 주르르 흐를 정도로 덥지만 새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노칠 순 없지요. ㅎㅎㅎ
대수수목원 위쪽을 지나는 길에 사람의 출입을 금지시키는 줄을 설치한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얼짱 아기 딱새를 소개합니다.
제가 촬영한 곳은 도로인데... 촬영을 하면 몸짓을 이리저리하는 것을 보면 모델인 것 같습니다.
딱새는 올해 태어난 아기새로 청년 수준의 딱새랍니다.
아직은 털들이 깔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네요.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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