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을 피하는 해오라기의 지혜
- 연잎 밑에서 피서를 보낸다 -
새들은 여름에 어떻게 피서를 보낼까요?
인간들처럼 바닷가나 산과 계곡에 피서를 가는 건 아니겠지요.
새들도 무더위에는 힘들기때문에 어떻게 잘 보내느냐가 중요하답니다.
물과 그늘이 있는 곳이라면 딱 좋지요.
연밭에서 만난 해오라기 한마리가 딱 피서를 나온 모습입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해 연잎 밑에서 피서를 보내고 있더군요. ㅎㅎㅎ
[사진 촬영 장비]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 산들강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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