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와 장승이 있는 별난 버스승강장

(음악 : 사랑해요, 가수 : 태연)

별난 버스승강장을 만나다.

캐논 A/S센터에 망원렌즈를 수리하러 보냈더니 요즘 심심합니다.

이참에 여행 블로그로 옮겨볼까요? ㅎㅎㅎ


2011. 4. 26일 청원상주고속도로 화서 IC에서 내려 문경으로 가던 길에 만난 버스승강장입니다.

지붕엔 기와를, 좌우측 기둥은 장승들이, 모양은 버섯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이한 버스승강장에 차를 잠시 세워 몇장 촬영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견훤이 구축한 대궐터, 견훤성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조금 가까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벽은 황토로 되어 있고 장승들이 기둥으로 되어 있어

버스승강장의 모습이 참 예쁩니다.

버스승강장 표시만 없다면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알 것 같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적용된 버스승강장입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표준렌즈 5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