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해충 꽃매미를 끌고가는 괴물 개미를 만나다.
대구수목원을 한바퀴 돌고 주차장에 주차된 차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차를 주차하는 곳 뒤쪽에 대리석으로된 블록이 있는데...
이곳에서 외래해충 꽃매미를 끌고가는 개미를 만났습니다.
힘이 아주 대단하여 괴물이라는 별명을 붙여봤습니다.
꽃매미에 대한 소개는 크리스탈님 블로그 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외래해충 꽃매미 창원에 출현 : http://lovessym.tistory.com/586
지금부터 괴물 개미를 만나볼까요?
개미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직까지는 크기가 비교가 안되시죠.
절벽에서 꽃매미를 끌어당기는 모습입니다.
힘이 장사입니다. 개미와 비교해도 엄청 큰 크기입니다.
꽃매미는 15mm정도이고 개미는 2~3mm라고 하니 크기의 차이가 느껴지시죠.
끌어당기는 모습을 자리를 옮겨 촬영해봤습니다.
꽃매미쪽에서 촬영하니 개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덩치에 가려버린거죠. ㅎㅎㅎ
꽃매미 다리 한개보다 개미가 작은 것 같습니다.
상당히 비교되는 크기입니다.
꽃매미는 외래해충이라고 합니다.
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어 나무를 고사시킨다고 합니다.
한때 주홍날개꽃매미라고도 불리웠다고 하네요.
무척 더워지는 아침입니다.
어제 저녁 처형 생일 잔치에 갔다왔더니 오늘 아침은 비몽사몽입니다.
술 한잔하면 너무 더워서 힘든 그런 여름입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표준단렌즈 5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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