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처럼, 변진섭)
잎은 메밀을 닮고 몸체는 한약제로 사용한다는 약모밀
옛날엔 이 어성초를 잘 찧어서 물에 풀면 물고기가 기절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성초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약모밀은 삼백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크기는 20~50cm로 음지숲에서 잘 삽니다.
꽃은 5~6월에 피며, 흰색 받침이 눈에 잘 띕니다.
활짝핀 약모밀 꽃 사진으로 들어가볼까요?
약모밀은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 앞 공원에서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보고 있는데 얼마 전에 꽃이 피었더군요.
오늘 점심시간 살짝 나가서 몇장 촬영해봤습니다.
냄새가 좀 나는 것 외에는 괜찮더군요. ㅎㅎㅎ
편안히 여유를 가지고 감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체 풍경사진입니다. 약모밀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점심시간 잠시 시간을 내어 이곳저곳을 다녀봅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표준단렌즈 5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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