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 가을이오면, 가수 : 이문세)
코스모스를 보면 가수 나훈아님의 "고향역"이 생각납니다.
[1절] 코스모스 피어 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곱쁜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2절]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갯마루 넘어서 갈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 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가을의 전령사로 알려진 코스모스... 봄과 여름에도 핍니다.
기후변화의 결과인지? 여름 코스모스가 피어있더군요.
코스모스 꽃이 진 경우도 있는 걸로 봐선 5월부터 피었던 것 같습니다.
무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를 보면서 가을을 기다려볼까요? ㅎㅎㅎ
코스모스는 국화목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1~2m까지 자라는 것은 가을이고 봄이나 여름엔 이보다 아주 작은 편입니다.
흰색, 붉은색, 분홍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한 색의 꽃을 피웁니다.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와는 달리 키가 작습니다.
50cm ~ 1m정도...
하늘하늘그리는 모습에 더욱 애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 꽃 사진을 촬영합니다. 새를 촬영하다가 망원렌즈로 그냥 촬영하는데요.
마이크로렌즈처럼 선명한 사진은 얻을 수 없지만 뒷 배경을 날리는데는 아주 유용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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