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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민물가마우지의 아름다운 비행 까만 민물가마우지의 아름다운 비행 민물가마우지는 사다새목 가마우지과에 속하며, 크기는 82cm로 대형 물새랍니다. 몸의 윗면은 푸른색 광택을 띤 갈색이고 부리의 기부는 노란색입니다. 가마우지는 중국에서 옛날부터 물고기 사냥에 이용을 했다고 합니다. 눈앞에 지나가는 민물가마우지를 담아봤습니다. 바로 앞에서 촬영해보기는 처음인 것 같네요. 이번엔 민물가마우지 두마리가 날아갑니다. 사이 좋게 날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저 멀리서 한 무리의 새들이 날아갑니다. 어딜 가는 것일까요? 망원으로 촬영해보니 민물가마우지네요. 오늘은 예약글입니다. 오후 늦게 집으로 돌아올 것 같네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 2011. 10. 16.
1m 앞에서 촬영한 귀여운 곤줄박이 열매를 먹을땐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는 곤줄박이 새를 촬영하다보면 아주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을 때가 있습니다. 먹이를 먹고 있는 경우도 포함이 된답니다. 대구수목원에서 만난 곤줄박아 한마리... 발에는 때죽나무 열매 한개를 꼭 쥐고 있습니다. 얼굴을 보고 있으면 웃고 있는 것 같아요. 인사하는 새... 곤줄박이 하지만, 인사를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딱", "딱", "딱" 부리로 때죽나무 열매를 까고 있습니다. 때죽나무 열매 속을 파먹으면서 행복해하는 곤줄박이 오늘은 아주 가까이서 만났답니다. 오늘은 통영으로 1박2일 출사를 나갑니다. 많은 사진을 담아 오겠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 2011. 10. 15.
화원유원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정고령보 화원유원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정고령보 2009년 말에 시작한 낙동강 살리기사업.... 2년여가 지난 2011. 10월 화원유원지 전망대에서 강정고령보를 촬영해봤습니다. 대부분 공사가 끝나고 아래쪽에 정리작업을 하고 있네요. 처음엔 화원유원지에 많이 살고 있다는 딱다구리들을 만나러 갔었습니다. 인연이 없었던지 딱다구리들은 그냥 스쳐지나 가버렸답니다. 지금부터 화원유원지(화원동산)에 올라볼까요? 주차장 부근에 위치한 작은 연못입니다. 낙동강변쪽으로 걸어올라가다보니 사문진교가 보입니다. 사문진교는 대구 달성군 회원유원지와 고령군 다산면을 연결하는 다리랍니다. 이쪽은 낙동강과 금호강, 대명천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오른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달성습지를 만날 수 있답니다. 한참을 걷다보니 노랗게 단풍이 든 은행나.. 2011. 10. 14.
멸종위기종 새홀리기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행 멸종위기종 새홀리기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행 주남저수지에 혹시나 겨울철새들이 왔나 싶어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제방 위를 따라 걷고 있는데... 저 멀리서 새 한마리가 날아옵니다. 날아오는 폼이 일반 새가 아니라 맹금류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바로 촬영에 들어가 확인을 해보니 멸종위기종인 새홀리기입니다. 날렵하게 비행하면서 저를 쳐다봅니다. 아마도 제가 제방에 서서 촬영을 하니 뭔가 싶어 쳐다보는 것 같네요. 휙~ 돌아서는 모습을 촬영해보니 새홀리기의 등쪽이 다 드러납니다. 새홀리기 사진 중에 이런 모습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겨울철새들이 이곳 주남저수지에 곧 대규모 조류군단을 이끌고 도착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겨울내내 이곳 주남저수지에서 새 사진을 촬영하게 되겠지요.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2011. 10. 13.
빨간 열매를 탐하는 청딱다구리 암컷 빨간 열매를 탐하는 청딱다구리 암컷 빨간 열매가 달린 일본 목련 위에 청딱다구리 암컷 한마리가 앉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먹어야 소문이 날까?" 고민을 하는 청딱다구리 암컷 한마리... 기분좋게 편안하게 사진을 관찰하시면 좋겠습니다. 급 당황하는 청딱다구리... 셔터소리를 들은 걸까요? 사람들이 있어서 신경이 날카로워진 것 같습니다. 결국 청딱다구리는 빨간 열매를 탐했지만 먹지는 못했답니다. 빨간 열매를 물고 있는 청딱다구리를 촬영하길 기대했지만 아쉽게 되었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빨간 열매를 탐하는 청딱다구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10. 12.
형산강 물수리의 숭어 사냥 일기 형산강 물수리의 숭어 사냥 일기 맹금류이자 멸종위기종인 물수리 한마리가 숭어를 사냥한 후 지나가고 있습니다. 형산강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매년 10월 초부터 12월까지 계속 되는데요. 항상 숭어 사냥을 하고나면 촬영하는 사람 앞을 지나가면서 자랑을 한답니다. 오늘은 형산강 물수리의 숭어 사냥 과정을 보여드릴텐데요. 10월초에 나타난 물수리들은 아무래도 사냥 경험이 적은 새들인 모양입니다. 몇번을 실패하는지... 촬영하는 사람이 신경질 난답니다. ㅎㅎㅎ 오늘도 6~7번의 실패 이후 2번 숭어 사냥에 성공했답니다. 이런 장면을 연결해서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물수리 한마리가 하늘을 선회합니다. 이유는 아시겠지만 숭어가 어디 있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앗! 숭어를 발견!!! 바로 내려 꼿습니다. 제트기가 목표.. 2011. 10. 11.
대어를 한입에 삼키는 왜가리 발견 대어를 한입에 삼키는 왜가리 발견 지금 포항 형산강에 가면 숭어들이 떼지어 몰려듭니다. 이곳에 새들이 난리가 났답니다. 물반 숭어반이라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가끔 물수리도 날아오지만 숭어를 제대로 맛보는 새는 왜가리랍니다. 숭어 한마리를 잡은 왜가리가 주변의 적을 피해 자리를 잡습니다. 일단 고쳐잡기를 여러번... 한입에 먹을 계획이죠. 아래 사진을 함 보세요. 왜가리가 20cm가 넘는 숭어를 한입에 삼키고 있습니다. 저러다 왜가리 죽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잘 안넘어가는지 목을 쭉~~~ 뺍니다. 숭어 머리부터 끝까지 거의 다 들어갔습니다. 왜가리는 위장이 좋은가요? 다 들어가면 배가 꿈틀거릴 듯... 고개를 위로 쭉 뺍니다. 대어 한마리를 먹고 나니 아무 생각이 없는 듯... 한동안 소화를 시키기.. 2011. 10. 10.
검은색 하트 넥타이를 맨 알락할미새 검은색 하트 넥타이를 맨 알락할미새 작은 하천에 있는 돌 위에서 누군가가 까딱까닥거립니다. 자세히 쳐다보니 알락할미새입니다. 오늘 만난 알락할미새는 가슴에 하트 무늬를 하고 있네요. 귀엽고 아주 예쁘군요. ㅎㅎㅎ 사진 촬영하라고 자세를 바꿔줍니다. 뾰족한 부리로 하늘을 찌를 듯... 다시 자세를 바꿔줍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촬영할 수 있는 모든 모습을 촬영한 행운을 잡았답니다.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가을이 한창인데 집에 계시지 말고 어디론가 떠나보세요. 시원한 날씨에 산과 들... 그리고 강을 한번 둘러보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알락할미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10. 9.
우포늪에서 만난 귀요미 오목눈이를 만나다. 우포늪에서 만난 귀요미 오목눈이를 만나다. 얼마전 우포늪에 살짝 들렀답니다. 우포늪 대대제방으로 올라가는데... 오른쪽 나뭇가지에서 작은 새를 발견했답니다. 흰색과 검은색, 그리고 꼬리가 아주 길더군요. 음... "오목눈이네" 오목눈이는 아주 귀엽게 생겼답니다. 살짝 홀겨보는 오목눈이... 귀여움이 풀풀 날립니다. ㅎㅎㅎ 같은 장소에서 자세도 바꿔주는 센스까지... 오목눈이는 참새목 오목눈이과에 속하며, 크기는 14cm로 몸은 작고 꼬리는 길답니다. 머리와 배는 흰색이고 검은색의 넓은 눈썹선은 등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등은 어두운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날개와 꼬리는 검은색이며, 가끔 박새들과 함께 행동하기도 합니다. 산림성 조류이자 텃새랍니다. 어제 포항 형산강에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역시.. 2011. 10. 8.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의 초가을 풍경 사진으로 만나는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의 초가을 풍경 양동마을에 대한 소개는 잘 아시리라 생각해서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은 저도 처음 가봤답니다. ㅎㅎㅎ 양동마을 홈페이지 : http://yangdong.invil.org/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광각줌렌즈 10-22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양동마을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10. 7.
꺼꾸로 매달려 씨름하는 쇠딱다구리 꺼꾸로 매달려 씨름하는 쇠딱다구리 일본 목련을 아시나요? 이때쯤이면 빨간열매가 새들을 유혹하지요. 오늘은 빨간열매를 따먹기 위해 꺼꾸로 매달려 먹이활동하는 쇠딱다구리를 포착했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빨간 열매를 따먹기 위해 많은 새들이 모여든답니다. 이 열매는 일주일이면 모두 없어집니다. 새들도 촬영하는 사람도 그 일주일을 잘 만나야 한답니다. ㅎㅎㅎ 오늘은 어째 씨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삿바를 잡고 있는 듯한 쇠딱다구리 빨간열매가 쉽사리 허락을 하지 않네요. 부리로 쏙~ 빼먹으면 될 것 같지만... 현실은 잘 빠지지가 않습니다. "산들강님 때문에 열매를 못 먹겠습니다." "비켜주세요. 신경쓰이네요." 헐~ 이젠 저때문에 못먹겠다고 합니다. ㅋㅋㅋ "실력이 없는 건 아니고..." 계속 용을 써봅니다. ".. 2011. 10. 7.
때죽나무에 매달린 귀여운 곤줄박이 때죽나무에 매달린 귀여운 곤줄박이 가을이 왔음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곤줄박이가 때죽나무 열매를 따먹기 위하여 투쟁하는 모습인데요. 귀여운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흐른답니다. 양발로 때죽나무 열매를 한개를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산들강님... 이걸 어떻게 따먹으면 잘 따먹는다고 소문이 날까요" 고민을 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부리로 때죽나무 열매를 힘껏 물어봅니다. 하지만 쉽게 먹을 순 없겠지요. ㅎㅎㅎ 실제로 때죽나무 열매는 껍질을 벗긴 다음 안쪽의 까만 열매를 먹는답니다. 이걸 모르는 곤줄박이인걸로 봐서는 올해 태어난 1년생인 모양입니다. ㅋㅋㅋ 이리저리 "앙~"하고 물어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약만 오를 뿐입니다. 앗! 부리로 쪼는 듯.... 그 이후 어찌되었을까요? ㅋㅋㅋ 1년생 곤줄박이는 몇번의 .. 2011. 10. 6.
전통혼례에 나오는 천연기념물 원앙의 현실 전통혼례에 나오는 천연기념물 원앙의 현실 우리나라 전통 혼례에는 꼭 빠지지 않는 예물이 있습니다.  원앙새인데요. 원앙새는 원앙금침이라는 이름처럼 부부금술이 좋은 것을 상징하고 있지요. 이러한 이유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지요. ㅎㅎㅎ 하지만, 자연에서의 원앙도 실제로 부부금술이 좋을까요? 원앙을 촬영할려고 몇시간 관찰하다보면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원앙 수컷은 사실 바람둥이랍니다.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외적으로 보기엔 그렇게 보입니다. 또한, 질투심이 유난이 강하답니다. 원앙은 물에서 노는 것보다 나무위에서 노는 걸 좋아한다는 걸 아시는지요? 둥지도 나무에 튼다는 사실... ㅎㅎㅎ 오른쪽의 원앙 수컷은 다리로 머리를 긁습니다. 시원하겠지요. 사진의 3마리는 모두 원앙 수컷이랍니.. 2011. 10. 5.
을숙도 소나무에 몸을 숨긴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을숙도 소나무에 몸을 숨긴채 째려보는 황조롱이 오늘은 을숙도 시리즈 제4편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포스팅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제1편 을숙도 철새도래지 http://oks03.tistory.com/841 제2편 을숙도 게 촬영 http://oks03.tistory.com/842 제3편 멸종위기종 물수리 http://oks03.tistory.com/843 황조롱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나, 멸종위기종은 아니랍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이 되어 있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지만, 개체수가 제법되기 때문에 멸종위기종은 아니랍니다. ㅎㅎㅎ 처음 아셨죠?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구분 아시나요? 나중에 한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목이 된 사진입니다. 을숙도 소나무에 몸을 숨긴채 저를 째려봅니다.. 2011. 10. 4.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의 가을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의 가을 얼마전 낙동강에 위치한 을숙도를 갔다오면서 잠시 주남저수지에 들렀습니다. 주남저수지는 몇년전 람사르총회가 개최된 곳이기도 합니다. 주남저수지는 저에게 참 많은 새들을 보여주는 곳인데요. 겨울이 되면 재두루미를 포함해서 큰고니와 고니 그리고 노랑부리저어새, 큰기러기 등 엄청 많은 겨울철새들이 도래하는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의 가을을 만나러 잠시 들렀답니다. 지금부터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이곳은 주남저수지 바깥입니다. 논인데 연꽃과 가시연이 심겨져 있습니다. 가을에 만난 주남저수지... 가볍게 구경하고 가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광각줌렌즈 10-22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10. 3.
멸종위기종이자 맹금류인 물수리를 을숙도에서 만나다. 울숙도에서 만난 멸종위기종 물수리 을숙도 시리즈 3편이 되겠네요. 제1편 을숙도 철새도래지 http://oks03.tistory.com/841 제2편 을숙도 게 촬영 http://oks03.tistory.com/842 오랜만에 만난 물수리라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물수리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며, 크기는 약 60cm이나 날개를 펴면 150cm이상으로 아주 크답니다. 몸은 어두운 갈색의 윗면과 흰색의 아랫면은 대조를 이룬다. 머리는 흰색이며, 검은 눈선은 목 뒤로 연결된다. 날개는 폭이 좁고 길며, 꼬리는 짧다. 가슴에는 갈색의 띠가 있으나, 드물게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 위에서 정지비행을 하면서 먹이를 찾으며, 물속으로 뛰어들어 날카로운 발톱으로 물고기를 움켜잡습니다. 해안, 하구, 하천 등에서 주로.. 2011. 10. 3.
을숙도 게를 망원렌즈로 촬영하니 괴물같이 보입니다. 을숙도 게를 망원렌즈로 촬영하니 괴물같이 보입니다. 을숙도 철새도래지 둘레길(콘크리트)을 걷다보니 뭔가 이상한 놈이 달아납니다. 마구 따라가보면 수로에 뛰어 드네요. 뭘까요? 바로 게랍니다. 이 곳에 게가 참 많더군요. 그래서 천천히 걸어봅니다. 게를 보면 촬영할려구요. 조금 지나가니 저쪽에 게 한마리가 보입니다. 낮게 앉은 후 게가 달아나지 못하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촬영을 합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긴장한 모습에 집게발을 들어 공격할려고 하네요. 공격해봐도 이길 수 없다는 걸 알았는지... 슬금슬금 도망을 갑니다. 숲으로 들어가니 완벽한 위장이 됩니다. 그냥 지나가면 찾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숨어 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ㅎㅎㅎ 작은 게지만 망원으로 촬영하니 엄청 크게 느껴집니다. ㅎㅎㅎ 마이크로.. 2011. 10. 2.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을숙도 철새도래지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을숙도 철새도래지 겨울철새들은 보통 9월말이 되면, 날아오기 시작하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늦은 듯 합니다. 그동안 미뤄놨던 낙동강하구언에 위치한 을숙도 철새도래지를 갔다오고 싶은 마음이 계속 충동질을 합니다. 겨울철새들이 많이 왔을 때 방문하면 좋겠지만, 사전 답사차원에서 가는 것이므로 고민은 없답니다. 현재 이곳 을숙도 철새도래지에는 새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제가 3시간동안 걸으면서 관찰한 결과론 물수리 1개체, 갈매기 몇마리 그리고 왜가리... 도요새들은 몇마리쯤 관찰되고 청둥오리와 흰빰검둥오리들은 제법 관찰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179호 을숙도 철새도래지를 만나보겠습니다. 낙동강에 쉬고 있는 새들... 백로와 왜가리들입니다. .. 2011.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