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68 추석맞이 털갈이하는 어린 딱새를 만나다. 추석맞이 털갈이하는 어린 딱새 털갈이하는 어린 딱새 수컷을 만났습니다. 다음주면 추석이 다가오기 때문일까요? ㅎㅎㅎ 며칠 후면 어른 딱새처럼 예쁜 색으로 치장을 하겠지요. 사진을 세로로 편집했습니다. 좀 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촬영하는 저를 발견하곤 갸웃거립니다. 사람들과 참 친한 새가 딱새지요. 밭과 들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가끔은 인가에 둥지를 짓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 이른 시간에 벌초를 하러 갑니다. 예초기보다는 낫으로 벌초를 하는데... 하루종일 시간이 걸린답니다. 이웃분들 추석맞이 벌초는 다 하셨나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9. 4. 개구리밥이 있는 곳엔 참개구리가 있다. 개구리밥이 있는 곳엔 참개구리가 있다. 작은 연못에 개구리밥이 천지입니다. 이곳을 지나가는데... 풍덩~~~ 물이 튑니다. 뭘까? 자세히 쳐다봅니다. 참개구리들이 놀라 연못에 뛰어들었네요. 풍경이 아름다워 개구리밥과 참개구리 사진을 몇장 촬영해봅니다. 좀 더 자세히 쳐다보면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제가 나쁜짓을 할까봐 쳐다보는 것 같아요. 눈이 땡그랗게 뜨고 눈을 옆으로 돌려 쳐다보는 모습이 처랑하기도 합니다.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지 않았으면 벌써 물러났겠지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몇장을 더 촬영했습니다. 포스팅할 생각은 없었는데... 오늘 사진을 보니 괜찮아 보여 올려봅니다. 전신 사진도 하나 올려봅니다. 몸은 다른 곳을 향하지만 눈은 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합니.. 2011. 9. 3. 가을 문턱에서 만난 귀여운 야생 고라니 가을 문턱에서 만난 귀여운 야생 고라니 야생 고라니를 만난 것은 제방 아래쪽입니다. 아마도 풀을 뜯으러 나온 것 같습니다. 한낮엔 사람들때문에 나오질 않는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한낮에도 나와있습니다. 어린 고라니로 생각이 됩니다. 앞다리를 이용하여 머리를 긁습니다. 동물들은 손이 없으니 간지러우면 앞발을 이용하지요. 한가로이 초록풀을 뜯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만난 귀여운 야생 고라니입니다. 야생동물들을 촬영하다보면 가끔 당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도 그렇습니다. 셔터소리가 천둥처럼 들렸을까요? 가만히 고개를 돌립니다. 저를 발견했네요. 깜짝놀라서 저를 째려봅니다. 어떻게 했을까요? 이젠 더이상 사진을 촬영할 수 없답니다. 조용히 물러나야할 시간입니다. 카메라를 끄고 제자리에 앉아 가만히 있습.. 2011. 9. 2. 곧 강남으로 떠나갈 여름철새 파랑새 곧 강남으로 떠나갈 여름철새 파랑새 강남 제비처럼 곧 더나갈 여름철새 파랑새... 파랑새는 파랑새목 파랑새과에 속하며, 29.5cm의 소중형 조류에 속한답니다. 몸은 푸른 녹색이나 역광으로 보면 검게 보이며, 머리와 날개 끝은 검습니다. 전기줄에 앉아 있는 파랑새 한마리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 혹시 만나보셨나요? 9월이 되면 날아간답니다. 그러면 내년 4월이 되어야 우리나라에 날아오지요. 야외에서 검게 보이기 때문에 가끔 까마귀로도 오해를 받지만... 크기가 작아서 구별이 가능하답니다. 부리와 다리가 붉은색이라 망원경이나 망원렌즈로 보면 좀 더 확인하기 쉽답니다. 요즘 무척 덥습니다. 이웃님들 건강 잘 챙기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2011. 9. 1. 우포늪 뱁새의 하루 우포늪 뱁새의 하루 뱁새 즉, 붉은머리오목눈이를 지칭하는 말이죠. 우포늪에 위치한 대대제방을 걷다보면 다다닥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뱁새인 붉은머리오목눈이는 집단생활을 하는데 예네들이 이리저리 이동하는 소리랍니다. 오늘은 갈대 사이에 움직이는 뱁새 한마리를 순간적으로 포착하였답니다.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사진촬영이 어려운 뱁새....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는 뱁새로도 불리지만 새들 세상에서는 귀요미로도 불릴정도로 귀엽게 생겼답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는 참새목 붉은머리오목눈이과에 속하며, 크기는 13cm로 아주 작은 소형종이랍니다. 몸은 전체적으로 밝은 갈색이고 배는 황갈색입니다. 부리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이랍니다. 뻐꾸기들이 탁란을 하는 대상이도 해서 불쌍한 새이기도 합니다. 촬영하는 .. 2011. 8. 31. 대구수목원 규화목에 자리잡은 말벌집! 조심하세요. 대구수목원 규화목에 자리잡은 말벌집! 조심하세요.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위치한 대구수목원 저는 집이 이곳에서 멀지 않아 자주 놀러가는 편입니다. 지난 토요일도 이곳을 잠깐들렀는데... 이곳은 대구수목원에 있는 규화목입니다. 장소는 삼림자료전시관 바로 옆에 있답니다. 규화목에 대한 설명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보통 이 자료를 보고 정리해서 올리는데... 요즘 좀 귀차니즘이 생겨서... ㅋㅋㅋ 그런데... 삼림자료전시관 옆에 잇는 규화목에서 이상것이 관찰됩니다. 이곳에서 2009년에 박새가 서식하고 있었는데... 규화목 속에 살고 있는 박새 : http://blog.daum.net/dgenv/149 위 블로그도 예전에 제가 운영하던 겁니다. ㅋㅋㅋ 자세히 관찰해 보면 입구는 닫혀있고 통로가 보입니다.. 2011. 8. 30. 눈매가 날카로운 맹금류 황조롱이의 비행 눈매가 날카로운 맹금류 황조롱이의 비행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었습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맹금류인 황조롱이 한마리가 먹이사냥을 나섰습니다. 저는 길을 가다 바람을 타고 활공하는 황조롱이를 만났지요. 날카로운 눈매로 먹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날개를 세우면 바람을 타고 앞으로 쉽게 이동을 한답니다. 먹이가 있는지 계속 살펴봅니다. 황조롱이의 경우 시력이 4.0이 넘는다고 합니다. 천연기념물 황조롱이가 머리를 쭉빼고는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번떡이는 눈빛이 맹금류의 포스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것이 먹이일까? 가까이 가봐야하나? 머리를 들고 또다시 활공에 나섭니다. 황조롱이는 쥐 등 설치류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논이나 제방의 경사면에서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며칠 지나가면 9월.. 2011. 8. 29. 불쑥 나타난 왜가리에 깜짝 놀란 오리들... 불쑥 나타난 왜가리에 깜짝 놀란 오리들... 우포늪 대대로제방을 걷고 있었습니다. 날이 얼마나 더운지? 다리에 땀띠가 날 것 같았습니다. 왜가리 한마리가 비행하더군요. 우연히 촬영을 하는데... 어느 한곳에 착륙을 하더군요. 왜가리는 새가 커서 촬영하기가 참 좋습니다. 그런데... 아래쪽에서 오리들이 놀라서 튀어나오는 겁니다. 자세히 보니 청둥오리, 흰빰검둥오리, 원앙 등이 섞여있네요. 얼마나 놀랐을까요? ㅎㅎㅎ 새들의 새계에서 왜가리는 대형 조류에 속합니다. 왜가리는 크기가 93cm랍니다. 그런데 오리들은 50cm 미만이니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하늘은 구름이 가득... 빛이 오늘은 좀 날려나? 요즘 날씨를 보면 풍성한 가을이 올런지 걱정이 좀 됩니다. 농민분들 맘은 다 타들어갈 것 같네요. 위 사진들은.. 2011. 8. 28. 검은 베레모를 쓰고 있는 제비갈매기 검은 베레모를 쓰고 있는 제비갈매기 오랜만에 새로운 종을 촬영했습니다. 쇠제비갈매기로 생각하고 촬영을 했다가 사진을 확인해보니 제비갈매기네요. 제비갈매기에 대해 알아보면, 도요목 갈매기과에 속하며, 크기는 36cm이고 날개의 길이는 80cm랍니다. 머리 윗부분은 검은색, 빰과 몸 아랫면은 흰색입니다. 해안, 하구, 호수 등에서 서식하며,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많이 도래하지는 않습니다. 우포늪에서 만난 제비갈매기입니다. 날렵하게 비행하는 모습이 갈매기중에서 제비갈매기들만의 특징이랍니다. 몇마리가 보여 계속 촬영을 했습니다. 아주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촬영이 쉽지 않았습니다. 몇번 물에 첨벙 달려들지만 물고기는 잡지 못하더군요. ㅎㅎㅎ 8월 마지막 주말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모두 즐거이 보내세.. 2011. 8. 27. 먹이활동하는 우포늪 흰빰검둥오리 먹이활동하는 우포늪 흰빰검둥오리 우포늪에서 만난 흰빰검둥오리 부부가 다정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부리로 수초의 열매나 뿌리 등을 먹고 있네요. 흰빰검둥오리 한마리가 저를 발견했네요. 먹이활동하다가 말고 저를 쳐다봅니다. 뭐가 이상한 것일까요? 흰빰검둥오리 부부가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지금의 우포늪엔 많지 않지만 새들이 조금 있습니다. 주로 백로와 왜가리, 그리고 흰빰검둥오리랍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흰빰검동오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8. 26. 나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이유 나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이유 지난 일요일 우포늪에 갔을 때입니다. 입구에서 걸어간지 얼마되지 않아 나무에 나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무슨일이지? 하면서 카메라로 촬영을 해봤습니다. 나무에 나비 여러마리가 모여 있었는데 촬영하는 사이 몇마리는 날아가버렸습니다. 무슨 나비일까요? 잘 모르겠더군요. 나비도 공부를 해야할까봅니다. ㅎㅎㅎ 이쪽으로 보이는 나비는 표범나비 중 하나일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더군요. 나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이유는 나비들이 자리를 비켜줘서 자세히 확인을 해보니 곤충의 사체가 보이더군요. 아마도 뭔가를 먹고 있었는 게 아닐까요. 오늘 포스팅이 많이 늦었습니다. 매일 포스팅하기로 약속을 해놓고 지키지 못할뻔 했네요. 어제 숙취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2011. 8. 25. 초록빛이 가득한 신비의 창녕 우포늪 초록빛이 가득한 신비의 창녕 우포늪 지난 일요일, 그러니까 2011. 8. 21일 오전에 경남 창녕에 위치한 우포늪을 다녀왔습니다. 초록빛으로 가득찬 모습이 가슴이 뻥 뚤립니다. 설명없이 사진만으로도 충분한 소개가 될 것 같네요. 우포늪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주차는 이곳에서 가능합니다. 대대제방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상세한 안내판이 있어서 잠시 확인후에 오른답니다. 대대제방 위에서 바라본 우포늪과 제방길입니다. 제방길은 자전거 또는 도보로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겨울이 되면 도래하는 겨울철새에 대한 해설판이 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읽어봅니다. 겨울이 오면 직접 관찰하면서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전날 비가 내렸는지 빗물이 조금 고여있습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물이 튈지도 .. 2011. 8. 24. 날렵하게 비행하는 노란색 꾀꼬리 날렵하게 비행하는 노란색 꾀꼬리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입니다. 요즘 비가 계속 내려 출사를 미룰 수가 없었습니다. 우산을 펼쳐들고 카메라를 메고 가까운 곳에 잠시 둘러봤습니다. 사람의 인기척을 느꼈을까요? 갑자기 나무숲 사이에서 새들이 날아오릅니다. 저도 바로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일단은 촬영하고 봅니다. 누구일까요? 보통은 멧비둘기인데... 색이 약간 다릅니다. 노란색인 것을 보니 꾀꼬리군요. 검은색 줄무늬가 보이는 것이 어린새랍니다. 조금 더 지나가니 또 다른 꾀꼬리를 만났습니다. 이번엔 먹이를 물고 달아납니다. 버들나무 위에 앉은 꾀꼬리도 보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비가 오는 날 촬영은 취약이지만 어쩔 수 없었답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정말 출사 나가기 좋아진답니다.. 2011. 8. 23. 제트기처럼 빠르게 비행하는 제비 촬영 제트기처럼 빠르게 비행하는 제비 촬영 정말 빨리 비행합니다. 제트기처럼 날아다니는 제비 오늘은 꼭 담아봐야지하는데... 잘 담기지가 않습니다. 장소는 우포늪 대대제방 위입니다. 적당한 거리에서 핑핑 날아다니는 제비 여러마리 카메라를 들고 촬영해보지만 쉽지 않네요. ㅎㅎㅎ 아래 사진은 활공하는 제비 사진입니다. 머리를 틀고하는 활공장면이 특이합니다. 날렵하게 비행하는 제비 사진입니다. 여러장을 촬영하지만 쓸만한 사진은 없습니다. 셔터속도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촛점을 잡아 촬영해보지만 금세 멀어집니다.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제트기처럼 비행하는 제비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8. 22. 곤충 사냥꾼 - 벌을 사냥한 파리매 벌을 사냥한 파리매를 우연히 만나다. 파리매는 파리를 잡아먹는 파리라는데에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실제론 파리, 벌 등을 포함한 곤충들을 많이 잡아먹는 답니다. 파리매에 대한 소개는 크리스탈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파리를 잡아먹는 파리 - 파리매 http://lovessym.tistory.com/591 대구수목원엘 걷고 있었습니다. 뭔가 엥~ 하니 지나갑니다. 카메라를 들고 얼른 따라가서 촬영했습니다. 벌을 사냥한 파리매를 확인했답니다. 잡혀있는 벌이 전혀 꼼짝을 못합니다. 가만히 보니 쪽쪽 빨아먹는 것이... 참 무섭습니다. 곤충계의 맹금류라 불릴만하네요. 상사화 꽃잎에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을 촬영하니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다닙니다. 곤충들도 살아가기 참 힘듭니다. 항상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 2011. 8. 21. 저수지에 비친 환상적인 석양 저수지에 비친 환상적인 석양 이런 석양을 만난적이 있으신가요? 며칠전 저녁 잠깐 짬을 내어 석양을 촬영하러 갔습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오늘 석양이 좋을까? 고민이 되었답니다. 이유는 검은 구름이 갑자기 나타났기때문입니다. 저수지에 도착하여 카메라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구름이 두터웠던 걸까요? 석양 빛이 구름을 붉게 만들진 못하더군요. 하늘이 오른쪽과 왼쪽이 다른 모습을 저수지는 아름다운 반영으로 보여줍니다. 사진 중에서 아래 사진이 저는 가장 마음에 듭니다. 해는 서산을 넘어갔습니다. 어두워지기 전에 집으로 가야합니다. 요즘 너무 자주 비가 오다보니 석양 촬영도 어렵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우포늪에 출사를 나갈 생각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 2011. 8. 20. 눈이 마주친 귀가 아주 큰 야생 고라니 눈이 마주친 귀가 아주 큰 야생 고라니 하하하 야생 고라니를 또 만났습니다. 출사를 나갈때마다 만나는 것이 저와는 인연이 있는 것 같네요. 오늘은 풀을 뜯는 야생 고라니를 제가 먼저 발견을 했답니다. 그래서 몸을 숙이고 촬영을 합니다. "철~컥" 이 소리에 야생고라니가 고개를 돌립니다. 귀가 아주 큽니다. 겁이 많은 야생고라니... 어찌될까요? 머리를 획~ 돌리더니... 잽싸게 도망을 갑니다. 그런데... 야생 고라니의 꼬리가 아주 짧네요. ㅎㅎㅎ 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귀가 큰 야생 고라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2011. 8. 19. 경주 황성공원에서 만난 스파이더맨 다람쥐 경주 황성공원에서 만난 스파이더맨 다람쥐 경주 황성공원에는 다람쥐들이 참 많이 살고 있답니다. 다람쥐가 보이면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쳐다보고 있어야 한답니다. 그러면 다람쥐는 재롱둥이가 된답니다. 오늘은 희안하게도 스파이더맨처럼 나무에 붙어있는 모습이 관찰되었답니다. 너무도 이쁜 모습이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냄새를 맡아보는 걸까요? 먹이라도 발견한 걸까요? 잡고 있던 나무를 유심히 쳐다봅니다. 나무를 잡고 있는 다람쥐의 발이 참 귀엽게 느껴집니다. 귀여운 다람쥐를 보면서 이웃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다람쥐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8. 18. 이전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 2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