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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니 무리 속에서 고니 한마리 발견 주남저수지에 가면 많은 새들이 있지만 단연 눈에 띄는 건 백조로 알려진 큰고니입니다. 우아한 모습에 가족들을 거느리고 다니는 모습이 참 예쁘죠. 큰고니에 대한 소개는 어제 해드렸습니다. 그래서 따로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큰고니 무리 속에 고니 한마리를 발견했기에 간단히 소개해드리고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고니 관찰 포인트 사실 고니를 찾는다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왜그런지는 사진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일반적으로 고니는 큰고니보다 약간 작은 편이긴 하시만 외적으로 보면 거의 똑같습니다. 딱 한가지로 구별되는되요. 부리에 있는 노란색의 기부모양에 따라 구별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사진을 볼까요? 장소는 주남저수지입니다. 큰고니 가족이 단란한 하루를 보내고.. 2010. 12. 18.
주남저수지에 맹수류 삵이 나타났다. 지난주 토요일 주남저수지에는 많은 분들의 진사님들이 큰고니, 재두루미 등 조류를 촬영하고 계셨습니다. 600mm 대포가 20여대 동원되어 최근 제가 가본 촬영지 치고 최대로 많은 분들이 촬영에 임하셨는가 봅니다. 저도 카메라를 들고 옆을 서성거리고 있었죠. 그런데... 옆에 계신분이 삵이 나타났다고 외치더군요. 전 속으로 "어디! 어디요!' 살아 있는 삵을 눈으로 본다는게 참 신기하더군요. 이넘이 나타나니 앞에서 놀고 있던 쇠백로와 대백로가 사시나무 떨듯이 떨고... ㅎㅎㅎ 전 이런 왕재수가 있나 싶어서 연사로 쫘르르 촬영을 했습니다. 어찌보면 삵이 우리나라 자연에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맹수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몸에 나타나는 호랑무늬가 삵임을 알려주고.. 2010. 12. 17.
아름다운 큰고니의 다툼과 화해 큰고닌 백조로 유명합니다. 요즘 경남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에 가면 흰 큰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새들이 큰고니인데요. 몸집이 얼마나 클까요? 크기만 140cm입니다. 날개를 펴면 장난아니겠지요. 큰고니 관찰 포인트 주남에는 큰고니 사진을 보고 가면 거의 알아 맞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하천에 가면 처음 보시는 분들은 백로하고 헷갈릴 수도 있으니 조금 알아가면 되겠습니다. 길고 가는 목을 가진 대형 물새입니다. 혼자보다는 가족들이 무리를 지어 다닌답니다. 그리고 몸 전체가 흰색이고 부리 끝과 다리는 검은색입니다.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므로 백로와는 비교가 안되겠습니다. 큰고니는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답니다. 큰고니 두마리가 갑자기 언성을 높입니다. "야! ", "왜.. 2010. 12. 17.
우포에서 월동하는 댕기머리물떼새 한 껏 추워진 겨울날씨... 우포늪엔 사람도 새들도 별로 없었습니다. 천천히 우포늪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주요 관찰 포인트 댕기머리물떼새는 머리의 검은 깃 그리고 윗면은 광택이 나는 녹색, 아랫배는 흰색입니다. 그리고 날 때 날개끝과 허리의 흰색이 너무 잘보여 흰색이 번쩍번쩍 하는 느낌이 듭니다. 검은 머리깃과 녹색의 윗면, 아랫배는 흰색으로 물떼새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댕기머리물떼새는 상당히 까다로운 새로 자기를 쳐다본다는 느낌이 들면 날아가더군요, 날아갈 때 날개끝과 허리의 흰색이 잘 보이죠. 그렇게 멀리 날아가진 않아서 계속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허리에 흰색 잘 보이죠. 주요 포인트입니다. 날아간 곳으로 살금살금 다가가서 다시 촬영합니다. 의심의 눈초리로 절 쳐다는 봅니다. ㅎㅎㅎ 위 .. 2010. 12. 16.
잉어를 잡은 대단한 갈매기 갈매기는 도요목 갈매기과의 대표적인 조류로 크기는 43cm정도입니다. 날때 날개 끝에 큰 흰점이 있으며, 다리는 노란색이며, 머리는 둥근 형태입니다. 주로 해안, 호수, 강에서 서식하므로 가끔 만날 수 있습니다. 점심 시간 운동삼아 갑천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안보이던 갈매기 한마리가 물위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갑자기 머리를 물속에 넣고 뭔가를 하고 있습니다. 물고기라도 잡나? 원래 갈매기들은 물고기 잡는 실력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게 뭘까요? 하~~~ 잉어로 보이는 큰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대단한 갈매기입니다. 자랑하려는 듯... 앞으로 돌려 놓습니다. 얼마나 기쁜지 웃고 있는 갈매기... ㅎㅎㅎ 사진과는 달리 갈매기는 잡은 잉어를 먹지 못했습니다. .. 2010. 12. 15.
우포에서 털이 빠진 야생 너구리를 만나다. 지난 토요일 아침식사후 오랜만에 우포로 달렸습니다. 집이 대구인지라 우포는 50여분 정도의 거리로 자주 가는 편입니다. 우포엔 요즘 새들은 별로 보이지 않더군요. 얼마전 아는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지만 저는 새 숫자를 보러 가는 건 아니어서 찬찬히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코스를 둘러보고나서 2번째 코스에서 상모솔새와 쇠딱다구리, 되새 등 새들을 만나 30여분간 담고 있었습니다. 길건너 왼쪽편에서 뭔가 스믈스믈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엇!!! 뭐지? 들고 있던 카메라로 확인해봅니다. "너구리"다 그런데 모습이 이상합니다. 털이 빠진 듯... 너구리는 모회사에서 만든 라면 오동통한 "너구리"를 연상시킵니다. 하지만 오늘 본 너구리는 귀엽기보다는 좀 불쌍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구리는 척추.. 2010. 12. 14.
논병아리 부부의 다정한 모습 갑천에서 발견되는 새들중 가장 많은 새들은 어떤 종류일까요? 저는 1주일에 2~3번은 점심시간 운동삼아 사진을 촬영하러 나갑니다. 요즘 관찰되는 갑천의 새들은 흰빰 검둥오리가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쇠오리, 청둥오리, 논병아리, 흰비오리, 가끔은 잿빛개구리매나 갈매기도 관찰됩니다. 오늘은 그동안 자주 소개해드렸던 논병아리가 다정한 부부 모습을 보여주길래 올려봅니다. 논병아리는 너무 많이 소개해드려서 아래를 참고하시고요. 갑천논병아리의 물고기 사냥 -> http://oks03.tistory.com/493 논병아리 어미의 무한 모정 -> http://oks03.tistory.com/323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정말 다정해 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네요. 아침 운전을 해보니 길도 미끄럽고 차도 많.. 2010. 12. 13.
논병아리중 가장 큰 뿔논병아리 지금 천수만은 새들의 천국입니다. 시간나면 많이 가보고 싶지만 요즘 조류독감 문제가 시끄러워 당분간은 힘들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뿔논병아리는 11월중 촬영하였습니다. 뿔논병아리는 논병아리목 논병리과에 속하며, 크기는 49cm로 중형조류이나, 논병아리과에서는 가장 큽니다. 뿔논병아리 관찰 주요 포인트 논병아리과의 기본 특징인 몸은 둥글고 꼬리는 거의 없으며, 잠수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뿔논병아리는 논병아리과 중에서 가장 크며, 긴목과 머리에 있는 검은색의 뿔깃이 주요 특징입니다. 이번에 만난 뿔논병아리는 아주 가까이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ㅎㅎㅎ 도감자료를 확보했다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주요특징인 긴목과 검은색 뿔깃이 보이시죠.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 2010. 12. 12.
노란 눈이 아름다운 흰빰오리 암컷 얼마전 블로그 친구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새사진에 대한 포스팅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현재 상태를 유지하되 방문 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용들을 꼼꼼이 읽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꼭 알아야할 내용은 사각 틀을 만들고 그곳에 몇줄만이라도 넣어서 읽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흰빰오리의 관찰 포인트 흰빰오리는 수컷 때문에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수컷의 경우 얼굴에 큰 흰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암컷은 그렇지 않습니다. 갈색 머리와 흰색의 목테가 특징이고 북방흰빰오리 암컷과 구별하려면 부리색을 자세히 보셔야합니다. 대부분 비슷하지만 부리색은 흰빰오리는 회색이지만 북방흰빰오리는 노란색입니다. 노랑색의 눈과 갈색 머리, 그리고 흰목테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흰빰오리는.. 2010. 12. 11.
눈썹선과 배가 흰색인 흰배멧새 낙동강변에서 새촬영하던 중 흰배멧새를 만났습니다. 흰배멧새는 참새목 멧새과에속하는 조류로 크기는 14cm로 아주 작은 멧새입니다. 눈썹선과 턱선, 배는 흰색이고 귀깃에는 흰 점이 있습니다. 주로 숲, 농경지 등에 서식합니다. 머리와 멱이 검은색이 없는 걸보면 암컷으로 보입니다. 잠깐 포즈를 취해주고는 바로 날아가버립니다. 멧새들은 저도 구분하기가 힘들더군요. 어렵사리 구분을 했는데... 혹시 잘못되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망원렌즈 100-400mm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 12. 10.
대전 갑천에서 만난 불 타는 하늘(2010.12.10. 07:25 촬영) 2010.12.10일 오늘 아침 출근하는 길에 붉게 타오르는 하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 사시는 분들은 모두 보았을 거라는 기대를 하면서 올려봅니다. 사진을 보면 오른쪽이 대전 kbs 사옥, 전면에 보이는 대덕대교 다리입니다. 뒤쪽에 보이는 다리는 엑스포다리죠. 일명 맥도날드 다리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늘에 낀 구름들은 불이 붙고... 주변 아파트에도 옮겨 붙을 듯... 맹렬합니다. 해뜨기 전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 받는 날입니다. 갑천 주변엔 눈이 내린 흔적들도 보입니다. 어제는 모두 별일 없으셨나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시그마표준줌렌즈 17-7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 12. 10.
미어캣 포즈의 깜찍한 족제비 족제비는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포유류입니다. 제가 촬영하는 사진의 대부분은 새 즉, 조류입니다. 하지만 가끔 포유류를 촬영하곤 하는데... 포유류는 보통 야행성이 많아서 만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족제비는 지난번 김천에서 한번 촬영하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앞발을 들고 몸을 세워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동물의 세계에서 나오는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자리를 약간 이동하여 다시 자세를 잡아줍니다. 고개만 내미는 모습...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그냥 흐믓한 웃이 난답니다. 이 사진을 내가 촬영한 것이구나..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어제 밤부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그.. 2010. 12. 9.
천수만에서 만난 멸종위기종 말똥가리 약간 늦은 시간의 천수만엔 수많은 새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오늘 소개할 말똥가리를 볏짚 위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만났답니다. 말똥가리는 매목 수리과 조류입니다. 크기는 수컷과 암컷이 조금 다르지만 약 55cm정도 됩니다.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작은 편입니다. 말똥가리에 대한 소개는 많아 했기때문에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날아갈때 암갈색 점이 주요 특징이며,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모습입니다. 볏짚 위에 앉아 뭔가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보통 전봇대나 높은 나무를 좋아하는데... 천수만은 이런 것들이 없습니다. 조금 가까이 당긴 모습입니다. 좀 더 가까이 촬영해 볼려고 옆으로 이동 했더니 바로 날아갑니다. 그리고는 천수만에 세워진 "추락위험" 표지판 위에 앉았습니.. 2010. 12. 8.
천수만에서 떼지어 이동하는 검은목논병아리를 만나다. 지난번 천수만에서 만난 검은목논병아리 포스팅 이후 떼로 다니는 검은목논병아리를 만났습니다. 천수만에서 만난 검은목논병아리 포스팅 : http://oks03.tistory.com/459 검은목논병아리의 소개는 지난번 포스팅으로 대신하겟습니다. 오늘은 사진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모습은 또 처음입니다. 시간상으로 보면 해지기 바로 직전입니다. 제법 어둡습니다. 떼지어 이동합니다. 모두 한꺼번에 잠수를 합니다. ㅎㅎㅎ 100여m 아래쪽에서 다시 만난 검은목논병아리... 눈이 빨간 것이 특징입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은가 봅니다. 떼로 다니는 모습은 쉽게 관찰되지 않겠지요.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 2010. 12. 7.
노란 머리꼭대기가 특징인 상모솔새 풍물놀이에서 사용하는 상모가 이름에 붙은 새가 있습니다. "상모솔새"입니다. 상모솔새는 참새목 휘파람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9cm로 새들중 가장 작은 크기에 속합니다. 등은 연두색, 머리꼭대기는 노란색, 머리꼭대기에 붉은 반점이 있으면 수컷이고 없으면 암컷입니다. 사진의 상모솔새는 암컷입니다.눈테는 흰색이고 날개는 검은색인데 흰색띠가 있습니다. 상모솔새는 보통 침엽수림에서 발견이 됩니다. 특히 구상나무를 좋아하는데... 이날은 솔잎에 숨어있다가 상모솔새 2마리가 다툼이 벌어져서 아래로 내려오는 바람에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머리꼭대기의 노란색이 눈에 확~~~ 들어오죠. ㅎㅎㅎ 위쪽에서 내려오면서 다툼이 벌어진 상모솔새... 순간적이라 사진 상태는 좋지 않습니다. 소나무에 서볼려고 용을 쓰는데... 잘 안되.. 2010. 12. 7.
머리 좋고 잘 생긴 어치(산까치) 어치 즉, 산까치는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합니다. 크기는 33cm로 중형 조류이고 산림성 조류입니다. 새들 중에는 까마귀과 새들이 지능이 가장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머리는 적갈색, 몸은 회갈색이며 파랑색 광택의 독특한 날개덮깃에 검은 줄 무늬가 있습니다. 빰선과 꼬리깃, 날개깃은 검으며, 시끄럽게 '과악', '과악'하며 울며, 가끔 다른 새소리를 따라하기도 합니다. 별명으로는 '숲속의 난폭자'로 불리기도 합니다. 장소는 대구수목원입니다. 대구수목원 입구를 들어가다보면 오른쪽에 연못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주 잘생긴 어치를 만났습니다. 아주 예쁘게 생겼습니다. 색갈도 알록달록 한 것이... 이렇게 순해 보이지만 사람이 다가서면 온갖 괴성을 질러대기 때문에 깜짝깜짝 놀란답니다. 오늘은 산에 가면 만날 수 .. 2010. 12. 6.
갑천 논병아리의 물고기 사냥 사무실 앞에 갑천이 있다보니 자주 나가는 편입니다. 이날도 갑천변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를 따라 걷고 있었습니다. 잠수하고 위로 올라온 논병아리가 저를 보고는 깜짝놀라 휙~~~ 달아나더군요. 카메라로 쫓아갔습니다. 엉! 물고기를 물고 있네요. 이게 왠 재수!!!~~~ 아래 사진이 바로 그 장면입니다. 바로 삼킵니다. 목에 걸릴라~~~ 천천히 먹지 않구... (그래야 사진도 많이 촬영할텐데... 쩝) 씹지도 않고 넘기는 것 같아 약간 걱정됩니다. 물론 알아서 하겠지만요. ㅋㅋㅋ 물고기 한마리 먹어놓고는 모르는 척~~~ 저를 휙~~~ 돌아봅니다. ㅋㅋㅋ 논병아리는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에 속하며, 크기가 26cm로 소형 조류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바련되는 논병아리중에서 가장 작습니다. 강, 호수, 저수지 .. 2010. 12. 5.
잠수성 오리중 대표격인 흰죽지 흰죽지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잠수성오리에 속합니다. 크기는 45cm이고 잠수성 오리중에선 대표격에 해당됩니다. 적갈색 머리에 검은색 가슴이 주요 특징이며, 몸은 일반적으로 회색입니다. 부리는 검은색인데 중앙에 회색띠가 있습니다. 호수, 저수지, 하천, 하구 등에 주로 서식합니다. 흰죽지를 만난 것은 주남저수지입니다. 주남 저주지에는 보통 진사님들이 대포를 세워놓고 촬영하는 곳이 있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1~2시간 있다가 카메라를 메고 천천히 돌아다녀봤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흰죽지입니다. 사진의 흰죽지는 눈이 붉고 머리와 가슴의 색들이 진한 것으로 봐서 수컷입니다. 암컷은 머리와 가슴은 갈색이고 몸은 회갈색이기 때문입니다. 오리과 중에서 잠수를 해서 먹이 활동하는 종인데... 논병아리의 잠수와는 격이 틀립.. 2010.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