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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 참여(봄, 여름, 가을, 겨울)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엔 다른 이름으로 다음에서 사무실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티스토리를 알게되어 개인블로그를 오픈하게 되었죠. 아마도 개인블로그를 운영할 때부터 새 사진 촬영을 개인 취미로 굳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기록상으로 총 460여종의 새가 관찰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중에는 평생가도 못만날 새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마지노선이 350~400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현재까지 만난 새들이 약 250여종이니 앞으로 3년 정도면 300여종 이상을 만나보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처음해보는 공모전 참여 사진을 공개합니다. 사진들은 동물들과 경관입니다. - 겨울 - 1. 2010. 1월에 촬영한 울릉도 일출사진입니다. 2. 2010년 1월에.. 2010. 11. 16.
태안에서 만난 황금빛 일몰(화보) 태안 꽃지해수욕장에 위치한 리솜오션캐슬에 일이 있어 갔다가 만난 황금빛 일몰(석양)니다. 구름이 제법 많고 만조시간이라 바닷물이 많이 차올랐더군요. 파도가 조금 있어서 촬영하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는 새가 없습니다. 가볍게 일몰 사진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시그마표준줌렌즈 17-7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 11. 16.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맹금류 잿빛개구리매 암컷 오늘 아침 날씨가 무척 춥네요. 이젠 가을이라기 보다는 겨울로 봐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수리과 조류인 잿빛개구리매입니다. 처음 만났지만 순간적으로 알겠더군요. 꼬리에 있는 흰띠를 보곤 개구리매 종류중 하나일꺼로 판단했습니다. 잿빛개구리매에 대해 알아볼까요? 매목 수리과에 속합니다. 크기는 수컷 45cm, 암컷 51cm이며 날개를 편 길이는 최대 120cm정도 됩니다. 수컷은 밝은 회색이지만 암컷은 어두운 갈색이 대부분입니다. 멸종위기종 2급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사냥을 하기때문에 맹금류로 불립니다. 개구리매중 가장 흔하며, 전국의 습지 주변이나 농경지에서 관찰됩니다. 주남저수지에서 진사님들과 함께 큰고니, 큰기러기 등 새들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매가 .. 2010. 11. 15.
잠수성 조류 논병아리의 일광욕 장면 가을이 오니 대전 갑천에도 요즘 관찰되는 새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흰빰검둥오리와 청둥오리, 쇠오리가 가장 많이 관찰되는 과정에 드문드문 논병아리도 관찰됩니다. 논병아리들은 어제 소개해드린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는 5종이 관찰됩니다. 가장 작은 논병아리부터 검은목논병아리, 궈뿔논병아리, 큰논병아리, 뿔논병아리... 논병아리들은 잠수성 조류로 육지보다는 물과 잠수생활을 합니다. 또한 겁이 많아 약간의 부스럼 소리나 인기척에도 놀라 달아나거나 잠수를 합니다. 요즘 사진을 촬영하다보면 특이한 모습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논병아리가 육지에 나와있는 모습도 처음관찰되었는데 하는 짓이 일광욕을 하는 것 같습니다. 누구일까요? 머리는 보이지 않고 몸만 보입니다. 저도 뭔가 싶어서 유심히 관찰합니다. 인기척을 느끼고 .. 2010. 11. 14.
천수만에서 만난 빨간눈의 검은목논병아리 천수만에서 만난 검은목논병아리를 소개합니다. 검은목논병아리는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에 속하며, 크기는 31cm로 논병아리 26cm에 약간 큰 편입니다. 논병아리는 노란눈인데 반해 검은목논병아리느 빨간눈이 특징이며, 부리는 검은색으로 위로 약간 휘어져 있습니다. 논병아리들은 잠수성이며, 날때 빠른 날개 짓을 하며, 몸이 둥글고 꼬리는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처음 발견될 때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 이동 중입니다. 표지사진입니다. 빨간 눈이 가장 잘 보여서 선택했습니다. 잠수하는 모습입니다. 논병아리는 10초 전후로 잠수하는데 반해 검은목논병아리는 약 20초를 잠수하더군요. 기다리다 멀리 도망가는 줄 알았습니다. 완전히 잠수한 모습입니다. 약 20여초를 잠수를 하다보니 가끔은 아주 먼거리에서 위로 올라오더군요.. 2010. 11. 13.
낙동강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재두루미와 흑두루미 유조 얼마 전 다시 카메라를 메고 낙동강으로 나갔습니다. 지난번 만난 재두루미 3마리 그리고 날아가는 뒷모습만 관찰한 흑두루미 10여마리... 아직은 아쉬운 맘이 들더군요. 지난번 포스팅은 요기 => 낙동강에서 만난 멸종위기종 재두루미 http://oks03.tistory.com/445 낙동강변에 도착해서 위장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카메라에도 위장천을 덮었습니다. 지난번 만난 곳을 중심으로 천천히 다녀봤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장비들의 요란한 소리가 양쪽에서 들려오고... 실망한 마음으로 카메라에 눈을 대고 위아래쪽을 샅샅히 관찰을 시작했습니다. 우측엔 "이상없음", 다시 좌측으로 돌리는 순간 뭔가가 보입니다. 큰기러기.... 그리고 재두루미... 이야!!! 재두루미 대장입니다. 실제로 대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010. 11. 12.
왜가리보다 큰 대백로를 우포늪에서 만나다. 백로들 중에 가장 큰 새가 대백로이다. 백로들을 나열해보면 쇠백로, 중백로, 중대백로 그리고 대백로입니다. 중대백로와 대백로의 사이는 좀 애매 모호합니다. 이유는 생김새가 거의 비슷하면서도 크기와 다리색만 달라 별도의 종으로 분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백로는 중대백로의 아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대백로는 제목처럼 왜가리보다 큽니다. 실제로는 1m가 넘는 경우도 발견되고 있는데요. 인터넷이나 도감에서는 별도의 크기를 기재하지 않고 중대백로의 크기인 90cm 전후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쇠백로, 중백로, 중대백로는 텃새화되어 우리나라에서 1년 내내 만날 수 있지만 대백로는 겨울철새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우포늪에서 만난 대백로를 만나볼까요? 정말 커 보이죠. 대백로의 가장 큰 특징은 뭘까요? 크기라는 것은 .. 2010. 11. 11.
천수만 청둥오리 암컷의 위장기술 청둥오리는 매우 흔해서 사진을 잘 올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포스팅하는 자료는 촬영한 저에게는 상당히 의미가 있더군요. 천수만에 흑두루미 촬영차 들렀을 때의 일입니다. 흑두루미 150여마리가 왔다는 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 겨울진객 흑두루미를 천수만에서 만나다 => http://oks03.tistory.com/440 - 흑두루미 촬영을 끝내고 방조제를 거의 다 둘러보고 나니 오후 5시가 넘었더군요. 저 딴엔 천수만을 한번 둘러볼거라고 차에서 내려 제방에 올랐습니다. 새들이 많이 왔나하고 보고 있는데... 앞쪽 5m지점에 작은 도랑에 물이 약간 흐르는 곳에 뭔가가 움직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엉! 뭐지... 순간적으로 감이 오더군요. 카메라를 꺼내고 엎드렸습니다. 청둥오리 암컷이 위장을 해서 .. 2010. 11. 11.
주남저수지의 민물가마우지 나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에 위치한 주남저수지에 가면 전망대 앞에서 약 350m 지점에 3개의 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곳의 나무는 항상 시커먼 열매가 달려 있습니다. 이 것을 망원렌즈를 장착해서 당겨보면 민물가마우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제목을 주남저수지의 민물가마우지 나무로 정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민물가마우지에 대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의 3번째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주남저수지에서 설치해 놓은 해설판으로 가름합니다. 같은 나무인데 위치를 이동하였더니 다르게 촬영되네요. 나무에 달려있는 민물가마우지 열매들... 주남저수지에서 설치한 민물가마우지 해설판입니다. 사다새목 가마우지과에 속하며, 크기는 82cm라고 소개합니다. 겨울철에는 버드나무 가지 위에 앉아 있다고 .. 2010. 11. 10.
우포늪을 휘젓는 멸종위기종 노랑부리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는 저어새과에 속합니다. 크기는 86cm로 저어새과에 속하는 조류중에서 가장 큰편입니다. 저어새과의 특징은 긴 목과 다리, 휘어지거나 주걱모양의 긴부리를 가졌습니다.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저어새에는 노랑부리저어새와 저어새, 따오기, 검은머리흰따오기가 있으나, 노랑부리저어새와 저어새는 유명한 철새도래지에서 관찰할 수 있으나 따오기는 만나기 어렵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몸 전체가 흰색이며, 다리와 부리 기부는 검은색입니다. 부리 끝 부분에 노란색을 띤 주걱모양의 부리가 특징입니다. 하구, 갯벌, 저수지 등에서 주로 관찰되며,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우포늪에서 먹이활동하는 노랑부리저어새를 만났습니다. 개체수는 약 20여마리이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한꺼번에 담을 수는 없.. 2010. 11. 9.
진짜 백조 큰고니의 발레기술 앞에 포스팅한 우포에 갔을 때입니다. 큰기러기,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등 귀한 새들은 다 모여 있더군요. 아직은 월동시기가 빨라서 개체수는 적어보이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많아질 것 같습니다. 큰고니 20여마리, 노랑부리저어새 20여마리, 큰기러기 1,000여마리(다른 곳에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등등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실제 자연에서 백조라 부르는 큰고니의 발레 모습입니다. 지난번 흰빰검둥오리의 발레기술(아래)과는 비교 되지 않습니다. 아쉬운건 수생식물을 먹느라 진흙을 휘저어서 몸색이 좀 지저분합니다. 순간포착 흰빰검둥오리의 발레기술 -> http://oks03.tistory.com/381 이제부터 사진을 살표볼까요? 부리의 노란색 기부가 길쭉한 것이 큰고니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놈이 노랑부.. 2010. 11. 8.
안개낀 우포늪은 아름다워!!!(화보) 어제(2010.11.6) 아침 우포를 방문했습니다. 안개가 대단히 많이 끼어 있더군요. 기상예보에서도 아침엔 안개가 많다고 하더니 정말 많더군요. 우포늪 주차장 위쪽엔 국화 축제를 하더군요. 혹시나 안개가 다 없어질까봐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우포늪 입구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법 일찍 온 걸까요? 걸어다니는 사람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조용히 걸어가는데 주위에서 새들의 지저귐이 많이 들립니다. 쇠박새, 박새, 오목눈이... 하지만 그냥 지나갔답니다. ㅎㅎㅎ 이정표와는 반대방향인 제방으로 갔습니다. 해가 뜨면 가장 먼저 안개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우포늪 제방에 도착을 하니 안개가 자욱히 끼어 있더군요. 주위엔 새들의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2주만에 들런 우포늪... 새들이 정말 많이 왔구나 생.. 2010. 11. 7.
순간포착! 노랑발로 목 긁는 쇠백로 대전 갑천에서 점심시간 운동을 하다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때마침 흰목물떼새를 촬영한다고 서 있는 곳 앞쪽에 쇠백로가 한마리 있더군요.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를 느끼고 카메라를 이동하는 순간... 노랑발을 들어 목덜미를 마구 긁더군요. 사람들이라면 손으로 긁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련만 동물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오늘의 표지 사진입니다. 선명한 노랑발과 목을 긁으면서 바짝 긴장한 머리털이 인상적입니다. 쇠백로에 대해 알아볼까요? 황새목 백로과에 속합니다. 쇠백로라는 이름에서 보듯이 백로중에서는 가장 작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죠. 하지만 생각보다 작진 않습니다. 크기가 61cm, 부리는 가늘고 검은색이지만 발은 노랑색으로 야외에서 쉽게 구분됩니다. 주로 논, 하천, 저수지, 호수, 양어장, 갯벌, 하.. 2010. 11. 7.
잠자리를 애타게 쳐다보는 황로 가을이 돼니 황로가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머리와 목의 주황색이 없어지고 흰색으로 전부 바뀌었습니다. 황로는 백로과에 속하는 조류로 크기는 50cm이며 여름깃은 머리, 목, 등의 일부분이 모두 주황색이고 겨울깃은 흰색입니다. 황로 한마리가 풀밭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겁없는 용감한 잠자리 한마리가 황로의 머리를 휑하니 날아갑니다. 황로는 반가운지 부리를 쫙 벌리고는 ... 어! 어! 뭐야! 이거... 왜이리 빨리 가는거야. 천천히 가면 부리로 잠자리 사냥을 해볼 생각이지만 이게 맘대로 안됩니다. 아쉬워하는 황로입니다. 입맛 다시고 있는 황로.. 엥~~~ 오늘 공쳤다... 하는 표정입니다. 이제... 가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편집하면서 털 빠진 통닭이 뛰어가는 모습이 상상이 된다면 저만 그.. 2010. 11. 6.
낙동강 물수리의 정지비행 오랜만에 낙동강에 나갔더니 4대강 사업도 보이고 많은 종의 새들도 관찰됩니다. 아직 11월말이 안되어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종으로만 본다면 작년에 관찰되던 종들은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체수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흰꼬리수리와 참수리도 만나야될텐데... 올초에 만났었거든요. 오늘 소개해드릴 조류는 물수리입니다. 경북지역엔 울진 왕피천 하류, 포항 형산강 하류, 그리고 낙동강에서만 관찰되는 종입니다. 겨울철새라 지금이 만나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낙동강 물수리는 형산강 물수리와는 달리 물고기 사냥장면을 관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대신 앉아 있는 모습이나 정지비행하는 장면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낙동강 물이 흐르는 가운데 우뚝 솟은 나무에 여러 쓰레기들이 걸려있습니다. 이곳에 물수리 한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2010. 11. 5.
낙동강에서 만난 멸종위기종 큰기러기의 착륙 장면 낙동강에서 발견한 댕기물떼새를 촬영하기 위해 낙동강변에 위치한 나무 그늘에 숨었습니다. 20여분을 가만히 앉아 있었는데. 한떼의 큰기러기 무리들이 건너편 강가에 내려 앉더군요. 새들의 비상, 비행, 활공 그리고 착륙 장면은 가만히 서있는 장면보다 보기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이런 장면들을 셔터스피드를 올려 촬영하곤 한답니다. 그럼 착륙하는 큰기러기떼를 만나보겠습니다. 아쉬운건 멀리서 날아오는 장면부터 촬영을 못했다는 겁니다. ㅎㅎㅎ 큰기러기는 아시다시피 기러기목 오리과(큰기러기류)에 속하며, 크기는 85cm로 대형기러기에 속합니다. 부리는 검은색이며 끝에는 주황색의 띠가 있어서 구별하기 쉽습니다. 머리와 목이 다른 기러기에 비해 어둡게 보이며, 배는 연한 회갈색입니다. 또한, 큰기러기는 멸종위기종으.. 2010. 11. 4.
귀염둥이 딱새 암컷 낙동강변을 차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왼편은 전봇대가 있었고 오른쪽은 낙동강의 하천구역입니다. 하천같은 곳의 개활지를 가다보면 새들이 전봇대 또는 전기줄에 많이 앉아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시야가 탁트여 맹금류는 사냥하기가 좋고 새들은 적을 빨리 발견할 수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날도 낙동강변을 이동하다가 무심코 전기줄을 쳐다봅니다. ㅎㅎㅎ 딱새 암컷 한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가까이서 보는 딱새라 카메라를 꺼내 촬영하는데... 갑자기 엉거주춤한 포즈를 취합니다. 날개를 머리를 긁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번엔 부리로 날개 안쪽의 털을 가지런히 합니다. 앗! 저를 봤습니다. 저는 차에서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도망간다고 내리면 딱새는 달아납니다. ㅋㅋㅋ 하던 일.. 2010. 11. 3.
낙동강 댕기물떼새의 고운 자태 댕기물때새를 아시나요? 지금부터 댕기물떼새에 대해 알아볼까요? 물떼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30cm 장도 머리의 검은색 긴 머리깃이 특징입니다. 등과 날개 윗면은 광택 나는 녹색이며, 가슴엔 검은색의 띠가 있습니다. 날때 날개 끝과 허리의 흰색이 선명하게 보이며, 습지, 하구, 호수 등에 주로 서식합니다. 지난 2월에 만난 댕기물떼새는 요기 => http://oks03.tistory.com/87 낙동강 작은 하중도에 6마리의 댕기물떼새가 모여 있었습니다. 그동안 한마리씩 만나다가 한꺼번에 6마리를 만나니 얼마나 즐거울까요? 지금부터 낙동강 댕기물떼새의 고운자태를 만나볼까 합니다. 멀어서 사진 상태는 조금 나쁩니다. 하중도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합니다. 촬영거리는 약 150m... 4마리가 모여 있는 모습입니.. 201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