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뒷산에서 아름다운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뭐지?
아름다운 소리의 정체는 노란색을 띤 꾀꼬리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멀리서 몇번 확인은 했지만 실제로 사진을 담아 보지는 못했습니다.
워낙에 사람이 접근하는 걸 싫어하더군요.
이번에는 아예 숲속에 자리를 잡고 잠복을 해봤습니다. 앞쪽에 앉아주면 좋을 텐데...
생각과는 달리 제가 있는 곳의 나무 위에 앉아 밑에서 위로 촬영하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꾀꼬리과는 전 세계적으로 26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단 1종인 꾀꼬리만 여름철에 오고 있는 여름철새입니다.
크기는 26cm정도이며, 몸 전체가 선명한 노란색이라 이것만으로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항상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건 아닙니다. 어떨땐 케엑~~하는 소리도 냅니다.
주로 산림이나 도시의 공원에 서식합니다.
나뭇잎에 가려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장소를 옮겼는데... 요즘 새촬영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봄이 오면서 나무에 잎이 나니 새들이 숨기가 쉽습니다.
그래도 노란색이라 우거진 나무속에서 찾은후 ISO를 800이상으로 해서 간신히 촬영한 겁니다.
꾀꼬리는 유리왕의 황조가에도 등장합니다.
펄펄 나는 꾀꼬리는 / 암수 서로 정다운데 / 외로운 이내 몸은 / 누구와 함께 돌아갈꼬
3일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또 오늘은 석가탄신일입니다. 모두 즐거운 연휴가 되세요.
아름다운 소리의 정체는 노란색을 띤 꾀꼬리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멀리서 몇번 확인은 했지만 실제로 사진을 담아 보지는 못했습니다.
워낙에 사람이 접근하는 걸 싫어하더군요.
이번에는 아예 숲속에 자리를 잡고 잠복을 해봤습니다. 앞쪽에 앉아주면 좋을 텐데...
생각과는 달리 제가 있는 곳의 나무 위에 앉아 밑에서 위로 촬영하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꾀꼬리과는 전 세계적으로 26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단 1종인 꾀꼬리만 여름철에 오고 있는 여름철새입니다.
크기는 26cm정도이며, 몸 전체가 선명한 노란색이라 이것만으로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항상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건 아닙니다. 어떨땐 케엑~~하는 소리도 냅니다.
주로 산림이나 도시의 공원에 서식합니다.
나뭇잎에 가려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장소를 옮겼는데... 요즘 새촬영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봄이 오면서 나무에 잎이 나니 새들이 숨기가 쉽습니다.
그래도 노란색이라 우거진 나무속에서 찾은후 ISO를 800이상으로 해서 간신히 촬영한 겁니다.
꾀꼬리는 유리왕의 황조가에도 등장합니다.
펄펄 나는 꾀꼬리는 / 암수 서로 정다운데 / 외로운 이내 몸은 / 누구와 함께 돌아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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