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묽닭의 아기새들로 인해 또 다른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물닭의 아기새들이 이런 모습을 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의외로 머리가 붉더군요.
저수지가에서 엄마 물닭과 먹이활동하는 모습이 다정한 가족을 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물닭 아기새 한마리입니다. 엄마를 찾아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아직은 혼자서 먹이사냥을 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옆엔 2마리의 아기새 물닭이 나란히 줄지어 엄마에게로 갑니다.
작은 열매 씨앗을 아기새에게 넘겨주는 엄마 물닭...
따뜻한 모정이 느껴집니다.
아기새 한마리가 먹이를 받아물고 있습니다. 앙~~~ 맛있겠다!!!
정말 다정한 모습에 감탄을... 아!!!
계속 먹이를 넘겨주는 엄마 물닭도 마음이 흐믓한가 봅니다.
많이 먹어라!!!
다른 쪽에도 물닭 가족이 있었습니다. 이리저리 먹이 사냥하러 다니기 바쁘더군요.
오늘은 물닭 여러가족을 만났습니다.
무더위를 식혀줄 많은 비가 내렸으면 합니다.
건당하세요.
'조류 > 두루미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이브하는 물닭 (4) | 2010.07.28 |
---|---|
쇠물닭 부부의 사랑행위를 엿보다. (8) | 2010.07.25 |
5m앞에서 몸단장하는 물닭을 만나다 (4) | 2010.07.17 |
우포늪에서 처음 만난 쇠물닭 가족 (2) | 2010.06.29 |
물위를 달리는 물닭 (2) | 2010.06.14 |
뜸부기과 쇠물닭을 만나다. (1) | 2010.06.06 |
물고기를 사냥하는 물닭 (4) | 2010.05.30 |